정확한 體質을 알아야 疾病은 治癒된다.
치유(治癒)란 치료(治療)를 받아 질병(疾病)이 낫는 것을 말한다. 즉 치료는 행위인 동사어이고 치유는 목적을 달성한 목적어이다.
병(病)을 알아본다는 것은 결과적인 치료(治療; 수술은 치료의 과정일 뿐이다.)는 할 수 있으나 원인을 찾아가는 치유(治癒)는 모른다. 그래서 치료는 症狀醫學이고, 치유는 豫防醫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대나 현대 아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증상의학에만 매달려 있다.
왜 치료에만 매달릴까?
첫째는 治療를 하면 돈벌이가 되는데 治癒는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질병이 나으면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고혈압, 관절염,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은 치유가 가능한 질병인데 낫지 못하는 질병에 포함시켜서 평생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만들어 난치병화 시키거나 고치기 곤란한 것은 면역기능에 오류가 생긴 것처럼 자가 면역 질환(남의 것을 가져오는 이식에서만 생긴다.) 화시키고 있다.
둘째는 오래 동안 병들지 않게 해주는 치유는 고통의 경험이 없으므로 명성을 얻지 못하나, 잠시지만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치료를 해 주어야 명성을 얻기 때문이다.
셋째는 질병마다 같은 치료는 매뉴얼화하기 쉽기 때문이다.
넷째는 개인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같은 질병에도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질병에 걸렸어도 사람 따라 그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같은 환경에 처해 있어서도 그 질병을 일으킨 원인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라 그 다른 주된 원인이 면역력을 가름하는 體質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질을 안다는 것은 治癒에 근본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정확한 체질을 알아내는 객관적인 원리가 없었으며 체질별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었으나 입체오행의 8체질 감별법과 자율신경면역요법을 첨가한 8체질 치료법은 가히 치유법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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