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와 영양소

 

친구공개 나만보기 소화와 영양소의 종류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소화 흡수 과정 
●각 영양소별 소화가 이뤄지는 장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종류
소화효소의 종류 및 역할 
 
■각 영양소별 소화가 이뤄지는 장소  

 우리가 섭취 한 음식물은 입에서부터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로 분해되고 이렇게 생성 된 영양소들은 소장에서 그 종류에 따라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흡수됩니다.
이 후 남은 찌꺼기는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들 소화기관들은 순서대로 연결돼 있으면서 음식물의 이동 경로가 되는데 
각 기관마다 특정한 소화액이 분비하면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간과 이자, 쓸개는 직접적으로

음식물이 통과하지는 않지만 소화에 필수적인 소화액을 분비해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에 사용되는 소화효소는 각각 다른 효소가 이용됩니다.

따라서 이들 영양소는 한곳에서 한꺼번에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효소가 분비되는 기관에서

소화가 이뤄집니다. 탄수화물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는 1차적으로 침샘에서 분비되고 최종적으로

이자와 소장에서 분비됩니다. 

 

위에서도 탄수화물 소화효소가 분비되지만 위에서 분비되는 염산의 영향으로 효소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결국 탄수화물은 입에서 1차적인 소화가 이뤄지고 십이지장에 도착해서야 이자액과 장액의 도움으로

소화작용이 완료됩니다. 단백질은 1차적으로 위에서 소화작용이 이뤄지고

십이지장에 도착해서 이자액과 장액의 도움으로 소화작용이 마무리됩니다.

 

위는 음식물을 죽처럼 바꾸는 역할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만 할 뿐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소화작용은 

거의 하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방의 경우는 십이지장에 도착하면 간에서 만들어진 쓸개즙과

이자(췌장)에서 분비되는 이자액의 도움으로 소화작용이 시작되고 마무리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종류■  
 
 ■탄수화물의 종류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서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단맛을 내는 물질입니다.

  한마디로 당류를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탄수화물은 당의 수에 따라 단당류, 소당류(이당류, 삼당류, 사당류 등), 다당류로 분류됩니다.

  예를들어 포도당, 과당등은 몸에 흡수되는 최소의 단위로 단당류로 분류되고

  2개의 단당류가 결합 된 설탕(포도당1+과당1), 맥아당(포도당 2개), 젖당(포도당1+갈락토스1)등은

  이당류, 녹말(포도당 다수의 결합)처럼 다수의 단당류가 결합된 물질은 다당류로 분류합니다.

  이 중에서 영양소로 흡수가 가능하려면 단당류인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까지 분해되어야 합니다. 
 
 ■탄수화물의 종류■
단당류 :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 등
이당류 : 자당(설탕), 맥아당, 젖당 등
다당류 : 녹말(식물), 글리코겐(동물) 등 
 
 ■단백질의 종류■
단백질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 결합체로서 우리 몸의 장기, 근육, 살 등 신체를 구성하는 물질입니다.

특히 근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기위해 헬스 트레이닝을 하고 나면

충분히 섭취해 줘야 합니다.

단백질은 약 20여종의 아미노산이 어떻게 결합되느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가 단백질의 종류가 됩니다.

아미노산은 크게 필수 아미노산,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구분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서 필요량을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이고 비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기 때문에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는 아미노산입니다.  
 
■단백질의 종류■
필수 아미노산 : 발린, 루신, 아이소루신, 메티오니, 트레오닌, 라이신, 페니알라닌, 트립토판 - 성인기준 8종
비필수 아미노산 : 히스티딘, 아르지닌, 글리신, 알라닌, 세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