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다는 뜻의 천존(天尊)인 최고신은
아무 것도 없는 일원(一元)때부터 공(空)의 상태로 존재하였으며
그는 빛으로 자신(우주)을 창조했다.
그는 자식을 두고픈 마음에 그와 같은 형상에 그와 같은 마음을 심어
그와 같은 완전한 존재인 인간을 창조하였으며 땅위에 낙원을 이루고자 했다.
인간의 신심이라는 것은 바로 이것에서 기인한다. 인간은 그의 분신이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그 부모님을 낳아주신 조상님,
그 조상님을 낳아주신 분이 바로 최고신이다.
결국 최고신은 나의 부모이자 나의 조상이다.
부모에 효하는 마음, 조상을 섬기는 마음, 신을 향한 마음은 모두 동일하다.
이것 중 어느 하나라도 깊이 가지고 있는 자라면 그 나머지도 그만큼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깨우치고 행해야 할 '도(道)'의 근본 이치이다.
신과 조상과 인간이 바로 천지인(天地人)이며 하나의 가족과 같다.
인간의 영혼이 갖고 있는 체가 신체이며,
신이 갖고 있는 체가 우주이며 자연이다.
우리의 영혼이 실체이며 육체는 영혼을 담는 껍데기이고,
신이 실체이며 우주나 자연은 신을 담는 껍데기이다.
나의 실체의 부모가 바로 최고신인 것이다. 진짜 부모는 최고신이다.
내 육체의 부모와 내 영혼의 부모 모두 내 부모이니
부모와 조상에게 효하는 자가 신에게도 효하게 되며,
부모와 조상에게 불효하는 자는 신에게도 불효한다.
지구에선 너무 흔한 것이라 그 가치를 잘 인식하기 어렵지만
만물은 빛으로 만들어지고 바람에 의해 성장하며 기로서 유지하며 존재한다.
최고신도 예외 없고 인간이나 풀 한포기도 마찬가지다. 다만 최고신은 끝 없는 처음일 뿐이다.
빛은 보이는 세계의 처음이자 끝이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만물은 빛으로 생성되며 생명체가 탄생되는 순간은 빛인 신의 마음에 의해서이고
신의 마음은 만물에 내재되어 있다. 하물며 최고신의 형상인 인간은 오죽하랴.
인간의 타고난 성(性)은 비워있음으로 채워진 도화지와 같으니
이것에 신의 마음을 그려 채워야 하는 것이 바로 인간완성의 길이다.
신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 자연의 마음이며 어질고 착한 마음이다.
인간의 영혼은 일원(一元)의 상태에서 이미 존재하였으며
죽어 일원의 상태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바로 절대불멸의 자연법칙인 원시반본(原始反本)이며 진정한 의미의 환생이다.
사람은 죽어 육은 썩어 흙이 되고 영혼은 원래 왔던 빛인 일원의 세계 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나
탐욕하고 집착하고 병든 영혼이 어둡고 무거워져 파장이 맞지않아
일원으로 돌아가지 못하여 머무는 곳이 바로 영계라고 하는 것이다.
생전의 닦음의 정도에 따라 사후에 거할 곳이 정해진다.
생전에 남을 해하고 닦음에 노력하지 않은 자가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죽어 천당이나 극락 가는 일은 없다.
죽음으로 바뀌는 것은 없으며 끝이 아니다.
생전과 사후는 둘이 아닌 하나이며 인간의 영혼은 영원불멸하다.
그러니 환생은 없으며 노력하는 이는 죽음을 두려워 말라.
영원불멸함의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소중한 자신의 영혼을 닦아 인간완성을 이루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영혼의 닦음은 사후에선 불가능하고 생전에만 가능하다.
인생은 영원불멸한 영혼을 위한 공부방이자 시험대이다.
그러니 수양, 깨우침, 영적 각성 등은 생활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지
따로 이루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삶 자체에 답이 있고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에 있으니 시시해서 거들떠 보려하지 않는다.
깨우침 영적 각성 등의 온갖 것들은 인간완성을 이루기 위해 닦다보면
자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결과물이니 이러함을 쫓을 이유는 없다.
이러함을 쫓는다는 것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
진리탐구, 참선, 명상, 각종 수련법 등은 인간완성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들이지 목적이 아니다.
모든 답은 생활 속에 있다.
그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고신이 그의 자녀들인 인간이 초능력이나 탐구하고 쫓기를 바라겠는가,
아니면 최고신 자신의 마음을 닮으려 노력하기를 바라겠는가.
영통력과는 차원이 다른 신통력이라고 하는 신의 능력은
신의 마음을 가지면 자연적으로 갖게 되는 결과물이다.
내 마음 속의 어질고 착한 신의 마음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인간완성이며
우주 최고의 깨우침이다.
최고신, 혹은 최고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뛰어남이고,
그를 닮아가려는 노력이 지극히 뛰어남이다.
또한, 가르침이라는 것은 말과 글이 아니다. 존재 그 자체이다.
[출처] 최고신(천존)과 인간의 신심|작성자 빛과사랑
天 符 經
ㅡ은始나無始ㅡ이오析三極하여도
無盡本이니라
天의 一은 一이오 地의一은 二오 人의一 은三이니
一積十鉅라도 無匱化三이니라
天도 二로三이오, 地도 二로三이오, 人도 二로三이니,
大三合六하여生 七 八 九하고. 運三四하여成環五七이니라
一이妙衍하여萬往萬來라도用變不動本이니라
本은心이니 本太陽하여昻明하고人中天하여地一이니
一은 終이나無終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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