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북한에 말한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5. 8. 26. 19:11

南村論壇

 

1.진실전쟁

이번 남북대치  3일의 상황은 진실전쟁 이었다.

대한민국은 북한사람들이 속고 있는  진실을 바르게 밝히는 대북방송을 하였다

북한당국은 지금까지 북한의 사람들에게 해온 태산같은 거짓말들이 모두 밝혀져서  

북한체제가 통째로 무너질까봐 그토록 대북방송이 두려워서 하루가 여삼추로 벌벌 떨었다.

진실과 거짓은 바로 그런것이다. 대한민국은 거짓을 밝히는 것이니 아주 쉬웠고 

북한당국은 거짓을 덥는것이니 훨씬 어렵고 두려웠다는것 - 이번에 남북이 함께 깨달았다.

 

 

 

2.남한사람들은 왜 초연했나

금방 전쟁이 터질것 같은 상황앞에서 남한사람들이 초연 했던 것은 정부와 국방부의

투명하고 진실함을 믿고 있기 때문이며 거짓말만 거듭해온 북한의 방송과 행동을 허풍으로

알고 있었으니 대한민국 전 국민들이 북한의 거짓말에 조금도 현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 백승이라 했다. 남한은 적을 알고 나를 알고 있으니

백전백승을 예감하고 있어 모두 초연했다. 그리고 북한 동포들도 북한당국의 오랜세월동안 행해온 거짓말에 이력이 낫기 때문에 그들도 역시 초연했을 것이다.

결국 벌벌 떨고 다리도 뻗지 못하고 잠도 이루지 못하면서

우리측 대표들에게 애걸 복걸 매달렸던 자들은 북한당국 뿐이었다.

 

 

0.지금은 진실의 시대다.

모든 것이 開明되는 이 시대에 상대를 기만하것은  한참 뒤떨어진 하수들이 쓰는 술책이다

북한 군사들의 일거일동을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그것도 각 국에서 위성감시되고

모니터링 되고있는 최천단 과학 시대에 북한이 허장성세로 뻥을 치니 공포아닌 코메디다

 

북한 최고위층에서 부터 일반 병사에 이르기 까지 각계각층에서 고통 받다가 월남한

수많은 동포들이 매일 전하는 정보들이 모두 취합되어 대북정책에 반영되고 있으며

매일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 북한의 정세이다. 그런 대한민국에 대고

북한이 어설프게 꾸며대는 거짓말은 오히려 개그컨서트 처럼 웃음 거리밖엔 안된다.

 

 

북한에 말한다

0.남북과 남한과의 수준차이는 확연해졌다

이번에 남한을 위협하기 위해서 감추어 두었던 모든 무기체계까지 다 보여 줬으니

북한의 군사전력을 더욱 더 잘 알았으며 나름대로 위협한다고 하는데 고물상에 가야할

무기체계로는 전쟁에서 이길수  없다는것을 그들이 먼저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유치하게 협박하면서 제발 대북방송만 중단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면서도

체제유지를 위해 천안함폭침도 목함지뢰도 남한의 자작극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은

북한주민 들으라고 하는 말인거 전세계가 다알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

유치원생같은 속이 다보이는 거짓말에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쌍하기 까지 하다

 

이제는 더이상 협박이나 거짓이 통하지 않을 만큼 유치원생과 대학생의 싸움이 됐다.

그러니 이제 더이상  모든 무력행위는 내려두고 남북이 합하여 철도를 연결하여 아시아

대륙을 횡단하여 9000년전의 한민족 영광시대를 열어야 할것이다. 북한은 그 길외에는

더이상의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이다.

 

 

010-5775 5091

남촌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