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배추와 명리학

 

 옥배추와 命理學(명리학)

대만 타이페이 고궁박물관에서 최고의 인기는 단연 옥배추와 동파육옥이다

 

옥배추

 

옥배추 인기가 높은것은 작품의 뛰어남 보다는 깊은 인생의 철학적 교훈이 있기 때문이다

광산에서 옥의 전문가들이 옥을 평가할 때 첫번째가 옥의 순수성이다

똑같은 색상에다 티 하나 없이 맑고 영롱해야 高價(고가)의 옥이 된다

그러나 옥배추를 만든 옥은 이질적인 색상에다 흠집과 주름이 많고 玉과 石이

뒤 섞여 있어 玉石(옥석)을 구분하기 어려운  3등급 이하의 옥돌을 가지고 

그 단점들을 100% 활용하여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옥배추 그 위에 베뚜기까지 표현했다.

옥배추 위에 메뚜기  두마리는 日+月 = 明나라가 청을 갉아먹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네..↑

 

필자가 한때는 한국의 名犬(명견)  족보가 있는 순종 진도개를 길러본 적이 있다.

순종이라는 말에 많은 돈을 주고 種犬(종견)을 구하여 길러 보았는데 큰 실망을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3보이상 구보 /  번개 같은 속도 / 주인에 대한 지나친 충성심이

때로는 업청난 사고를 쳤다.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물어서 낭패를 당하게 하는가 하면

끈이 풀리면 온동네를 다니며 눈에 보이는 생명체 고양이/닭 심지어 큰 개까지 모조리

단 한번에 급소를 물어 죽이는 사고를 쳐서 근 낭패를 당하였다.

도대체 저런 몹쓸 놈의 짐승이 왜 명견인가 하는 딜레마에 빠진 적이 많았다.

그러나 그 진도개도 역시 내게 좋은 교훈을 준다

 

동파육옥( 일명 삼겹살 ) ↑

 

그 지독한 진도개의 단점 그것을 훈련 시키면 경찰견 / 경비견/사냥견으로 천하명견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다. 어슬렁거리는 느린동작/ 큰개를 보면 꼬리부터 감추는 겁쟁이

상대의 급소를 정확히 공격 할 줄 모르는 잡종 개라면  절대로 명견이 될수 없는 것이다.

 

 

유명한 옥배추 ↑

 

사람도 자기의 강력한 단점을 역으로 활용하여 훌륭한 일에 도전 하여 총력을 다 하면

옥배추와 진도개 처럼 천하명품이 될수 있는 것이니

박복하다고 해서 절대로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四住學이 탄생 될 1천년전의 시대는 官運(관운)을 타고난 사람을 최고로 치던 시대이니 노래하는 사람/그림그리는 사람/춤추는 사람/무사/기술자

/ 재단사/장사꾼(재벌)/거간꾼(중개인)은 모두 천한사람으로 여겼다

그 사주학으로 1.000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사주를 본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많다

 

다양화된 현대 직업사회에서는 追命(추명)의 의미보다는 그 사람의 타고난 기질/소질을

살펴 그 진로의 안내를 상담해 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한 사주학이다.

追命(추명)사주학으로 그사람의 과거를 정확히 알아 맞추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담사주학으로서 서로 대화 하면서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상담형 사주학자가

혼란복멸에 처한 이 시대가 원하는 바람직 한 사주 학자인 것이다.

 

당신은  부모 복도 없고 별 반 타고난 재주도 없어 크게 될 사람이 못된다고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그 불운으로 의소침한 그에게 단 한가지 천재에 가까운 소질이 

있으니 이것으로 인생을 반전 시킬 수가  있으며 지금까지의  불행한 삶이 오히려

세상을 놀라게 할 큰인물이 되기 위한 성숙의 과정이니 이제 용기를 내면

곧 대운이 열릴 것이라 하는 것을 확신 시키는 것이 더욱 필요한 것이다.

 

당신의 사주를 분석해 보니 당신은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고 이러 저려한 성격적 결함

때문에 법관이나 청치인이 되는 것은 애시당초 틀렸다는 말보다는 당신은 운동선수가되어

금메달을 따보라 하는것이 오히려 이 시대에 걸 맞는  잘 보아주는 사주상담가 일 것이다.

문제점의 지적 보다는 반짝이는 해답을 말해 주는 인생살이 최고의 맨토가 되어야 한다

 

필자가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들어 30대 때 명리학으로 미쳐 날뛰다 포기한 공부를 새롭게

정립해보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四柱八字란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8장의 화투패를 들고 인생노름을 하는 것과 같다.

四柱八字 화투패란 陰陽五行 10天干 12地支의 패이다.

 

1,먼저 내인생의 패가 어떤 자를 들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며-사주학연구

2.이 패를 들었으니 자기패에 맞는 방법으로 고도리.홍단.청단.오광.칠피중

  어느 것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인생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3.包胎養生 浴帶冠旺 衰病死葬(포태양생 욕대광왕 쇠병사장) 의 12포태운 순서대로

  진행되는 인생의 전개과정에서 언제 어떤 패를 던져 그 싯점에 맞는 재물과 명예를

  들추어 따먹으면서 자기 목표를 향해 한 발씩 다가 간다.

4.그리고 때에 따라 누군가와 손을 잡고 합작하여 앞선 자를 공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극도 하고 상생도 하고 내가 누구에 의해 탄생도 하고 내가 누구를 낳기도

  하고 손해를 주거나 귀인의 도움도 받고 누구와는 부딯쳐 싸우고 누구와는 동업도

  하면서 인생을 경영하는 모습을 본따서 만든 것이 화투놀이다.

5.그리고 끝에가서 언제 고와 스톰을 외치는가의 절묘한 싯점을 보는 것이 바로

  사주학이다.

 

6,아무리 불리한 사주라도 백방으로 실운을 찾아 地藏干(지장간) 속에 숨어 있는

  길운의 재료를 끝끝내 찾아내어 用神(용신)으로 삼아 그것으로 그 사람에게 희망을

  주면 강력한 내 말에 人票(인표)를 맞아그 기운이 그에게 吉運(길운)으로

  作動(작동)하여 마침내 그 사람이 온 정성으로 운명을 개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큰 대박은 인간 小勢 공부가 아니라 國運이나 世運을 공부하여 그 大勢에 合當한 數를 놓기 위하여 道를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놀음판에 경찰이

들이닥치면 천하의 대박 화투패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이는 히로시마에 원폭이 터질

때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사주팔자는 전혀 상관없이 30만명이 일시에 몰살한다.

천하대세가 이러한데 어찌 증산도를 닦고 수행을 하는 것을 겨을리 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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