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역사인물

노자 무소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9. 11. 13:14

노자 - 무소유와 소유의 상태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 노자 -

우리는 무소유의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나
마찬가지로 무소유의 상태로 떠나지만,
살아있는 짧고도 긴 세월동안
우리는 되도록 우리가 원하는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노자도 말했던 것처럼
내가 무언가를 많이 가질수록
그것은 나에게 혼란만 가져올뿐,
더 커다란 행복을 보장시켜준다고
감히 확실하게 말할 순 없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하나를 바라면 둘을 바라고,
둘을 바라면 넷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무언가에 대한 소유욕을 금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소유욕의 적정선을 스스로가 정하고
그것을 지키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제어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것 안에서 행복을 찾고,
자신만의 기준을 따라 올곧게 살아나갈 때,
진정한 삶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놀라운 공부 > 역사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민 국제정세 강의  (0) 2017.12.17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慾 不踰矩)   (0) 2017.11.17
한비자(韓非子)  (0) 2017.09.11
맹자  (0) 2017.09.11
유전자편집  (0)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