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에서 넘어와야 끝이 난다 (상씨름 종결 도수)
1953년 휴전협정 후 2017년 현재, 64년 동안 멎었던 포성이 어떻게 다시 울려 상씨름이 마무리되는 것일까? 증산 상제님은 오선위기를 끝내는 마지막 한 점 바둑의 운명을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도전5:415)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도전7:34)
미국이 선제공격을 하든, 위기에 몰린 북한이 최후의 카드로 전쟁을 시작 하든, 가을 추살개벽이 임박하여 병란病亂 도수가 발동되는 상황과 맞물려 북한이 남침을 감행함으로써 결국 휴전선이 무너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북한군의 현 실정을 들여다보면, 현대식 첨단 무기로 무장한 한미 연합군과 정면 승부를 걸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문에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남북전쟁이 벌어질 경우, 비대칭 전력인 핵공격이나 생화학전, 비정규전 중심의 특수전 성격을 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군 당국이 20여 개로 추정하고 있는 남침용 땅굴과 20여 만 명에 달하는 북한 특수부대, 그리고 휴전선 일대에 배치 된 1만 3천 문의 야포는 한미 연합군의 압도적인 군사력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결코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다. 더군다나 북한은 6차 핵실험까지 강행하며 핵 폭발력을 더욱 증강하고 있다. 심지어 수소폭탄 실험까지 한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더불어 화성 14호까지 쏘아 올리며 ICBM(대륙간탄도 미사일)개발과 소형핵탄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탄도 사거리는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제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만 확보하면 몇 년 내에 미국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해 전 이미 미 국방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북한의 핵과 생화학 무기’ 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1961년 김일성 주석의 ‘화학화 선언’에 따라 화학전 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면 북한의 생화학무기 종류와 보유량은 얼마일까요?
북한은 러시아, 미국 다음으로 대규모 화학무기를 보유한 국가이다. 북한은 세계 3위의 생화학무기를 보유한 국가로서 핵보다 무서운 살상무기인 신경작용제VX(김정남 암살에 사용 됨)를 포함하여 최소한 2,500톤에서 5,000톤의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탄저균, 장티푸스,이질,콜레라,페스트,브루셀라증,야토증, 천연두, 유행성 출혈열, 황열병, 보톨리룸,독소,황우, 등 13종의 균체를 10여개 시설에서 최대 5,000톤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 북한이 탄저균 100KG을 저공비행기로 살포하면 100~300만 명이 사망 할 수 있으며 이 규모는 1메가톤의 수소폭탄과 맞먹는 대량 살상 무기이다.
남과 북은 꾸준히 군사력을 증강해왔고 북핵 사태가 강도를 더해가면서 남한도 사드배치 등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의 어느 지역보다 군사력의 밀도가 높은 곳이 바로 한반도의 휴전선이다. 휴전선을 사이에 둔 양측의 전력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20배 수준이다.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앞으로 닥칠 남북 상씨름의 참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도전11:263)
●서울은 사문방死門方이요, 충청도는 생문방生門方이요, 전라도는 둔문방遁門方이니 태전으로 내려서야 살리라. 〇〇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도전5:406)
한반도의 삼팔선(휴전선)과 함께 동북아의 평화를 깨뜨릴 격변의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는 또 하나의 위험지대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물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도전7:35)
상제님은 한반도의 전쟁과 더불어 중국에서 더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만약에 남한•미국과 북한•중국이 충돌하는 동북아 대전쟁이 발발한다면, 최근 미국과 한반도 유사시의 공동 작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 일본은 미국을 도와 참전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아베정권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더불어 한미일 군사동맹을 조직적으로 더욱 강력히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유사시 자위대의 한반도의 주둔 가능성의 길을 열어 놓기 위해서다. 2017년 미일 합동군사훈련을 하는 동안 중국과 러시아도 합동 훈련으로 강도 높게 대응하였다. 2017년 한반도 주변의 4강인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가 약속이나 한 듯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핵 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이 이들 나라의 합동 군사훈련으로 더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미국은 F-35 스텔스 전투기와 B1 전략폭격기,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동원됐다. 같은 날인 9월 18일 중국과 러시아 해군도 합동 연합훈련에 돌입했다.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이 한충 높아졌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는다”는 상제님의 말씀을 어찌 가볍게 듣고 넘길 수 있겠는가!
상제님은 중국의 운명을 두고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는다’ 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상제님께서는 “내가 거처하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가 되나니 청나라(중국)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도전5:325)이라고 말씀하셨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동방 문명의 종주인 조선의 은덕을 배반 하고 역사를 뿌리째 왜곡한 배은망덕의 죄, 오만한 중화주의로 이민족을 무시하고 탄압한 죄 등 수천 년 동안 중국이 자행한 온갖 불의와 패악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인 것이다. 중국은 겉으로 보기에는 오늘날 글로벌 경제위기의 시대에 가장 큰 초강대국가, 패권국가로 우뚝 선 나라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주변국과의 영토분쟁과 내부적으로는 자국안의 소수민족 독립문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다.
우선 영토분쟁 문제를 살펴보면 중국은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 인도 등 주변 15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로 인해 10여 개 국가와 영토분쟁을 벌인 적이 있고 현재도 여러 나라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 분쟁의 핵심지역의 하나는 남중국해다. 이곳은 석유와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항상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은 이곳에서 대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7개국과 다툼이 항상 있어 왔으며 일본과도 센카쿠 열도 영토 분쟁을 하고 있다. 중국의 영토분쟁으로 동남아의 다른 국가들도 중국에 대항하여 군비를 늘려나가고 있다. 남중국해는 ‘아시아의 화약고’ 라는 말이 붙을 만큼 긴장국면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0월 20일 중국은 해상영토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해상 구조대대를 가동하기로 해 분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과도한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며 잇따라 군함을 파견하여 남중국해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국안의 소수민족 독립 요구 문제다. 현재 중국은 한족과 55 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 보기엔 문화, 지리, 언어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14억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초대형 국가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소수민족 문제가 가장 큰 위협이다. 주류 민족인 한족이 92%를 점하고 있고 55개 소수민족이 나머지 8%를 점하고 있지만 8%에 불과한 이들이 광대한 중국 대륙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65%에 이른다. 소수민족 중에서 독립을 가장 거세계 요구하는 민족이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족이다. 그들의 분리 독립 요구는 옛 소련 붕괴 이후 한층 거세졌다. 중국은 소수민족 문제의 화약고가 언제 터질지 모를 일이다.한반도 전쟁이 발발하거나 정세변화가 생기면 이들 소수민족 국가들은 일제히 독립을 추진할 것이다. 한반도 전쟁은 중국분열로 이어질 것이다. 만물이 제 뿌리를 찾아 열매를 맺는 가을철 원시반본의 성숙의 이치를 따라, 장차 지구촌 모든 나라가 민족 단위로 제뿌리를 찾아 독립하게 된다.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
1953년 휴전협정 후 2017년 현재, 64년 동안 멎었던 포성이 어떻게 다시 울려 상씨름이 마무리되는 것일까? 증산 상제님은 오선위기를 끝내는 마지막 한 점 바둑의 운명을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도전5:415)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도전7:34)
미국이 선제공격을 하든, 위기에 몰린 북한이 최후의 카드로 전쟁을 시작 하든, 가을 추살개벽이 임박하여 병란病亂 도수가 발동되는 상황과 맞물려 북한이 남침을 감행함으로써 결국 휴전선이 무너지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북한군의 현 실정을 들여다보면, 현대식 첨단 무기로 무장한 한미 연합군과 정면 승부를 걸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문에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남북전쟁이 벌어질 경우, 비대칭 전력인 핵공격이나 생화학전, 비정규전 중심의 특수전 성격을 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군 당국이 20여 개로 추정하고 있는 남침용 땅굴과 20여 만 명에 달하는 북한 특수부대, 그리고 휴전선 일대에 배치 된 1만 3천 문의 야포는 한미 연합군의 압도적인 군사력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결코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다. 더군다나 북한은 6차 핵실험까지 강행하며 핵 폭발력을 더욱 증강하고 있다. 심지어 수소폭탄 실험까지 한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더불어 화성 14호까지 쏘아 올리며 ICBM(대륙간탄도 미사일)개발과 소형핵탄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탄도 사거리는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제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만 확보하면 몇 년 내에 미국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해 전 이미 미 국방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북한의 핵과 생화학 무기’ 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1961년 김일성 주석의 ‘화학화 선언’에 따라 화학전 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면 북한의 생화학무기 종류와 보유량은 얼마일까요?
북한은 러시아, 미국 다음으로 대규모 화학무기를 보유한 국가이다. 북한은 세계 3위의 생화학무기를 보유한 국가로서 핵보다 무서운 살상무기인 신경작용제VX(김정남 암살에 사용 됨)를 포함하여 최소한 2,500톤에서 5,000톤의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탄저균, 장티푸스,이질,콜레라,페스트,브루셀라증,야토증, 천연두, 유행성 출혈열, 황열병, 보톨리룸,독소,황우, 등 13종의 균체를 10여개 시설에서 최대 5,000톤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 북한이 탄저균 100KG을 저공비행기로 살포하면 100~300만 명이 사망 할 수 있으며 이 규모는 1메가톤의 수소폭탄과 맞먹는 대량 살상 무기이다.
남과 북은 꾸준히 군사력을 증강해왔고 북핵 사태가 강도를 더해가면서 남한도 사드배치 등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의 어느 지역보다 군사력의 밀도가 높은 곳이 바로 한반도의 휴전선이다. 휴전선을 사이에 둔 양측의 전력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20배 수준이다.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앞으로 닥칠 남북 상씨름의 참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도전11:263)
●서울은 사문방死門方이요, 충청도는 생문방生門方이요, 전라도는 둔문방遁門方이니 태전으로 내려서야 살리라. 〇〇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도전5:406)
한반도의 삼팔선(휴전선)과 함께 동북아의 평화를 깨뜨릴 격변의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는 또 하나의 위험지대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물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도전7:35)
상제님은 한반도의 전쟁과 더불어 중국에서 더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만약에 남한•미국과 북한•중국이 충돌하는 동북아 대전쟁이 발발한다면, 최근 미국과 한반도 유사시의 공동 작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 일본은 미국을 도와 참전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아베정권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더불어 한미일 군사동맹을 조직적으로 더욱 강력히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유사시 자위대의 한반도의 주둔 가능성의 길을 열어 놓기 위해서다. 2017년 미일 합동군사훈련을 하는 동안 중국과 러시아도 합동 훈련으로 강도 높게 대응하였다. 2017년 한반도 주변의 4강인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가 약속이나 한 듯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핵 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이 이들 나라의 합동 군사훈련으로 더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미국은 F-35 스텔스 전투기와 B1 전략폭격기,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동원됐다. 같은 날인 9월 18일 중국과 러시아 해군도 합동 연합훈련에 돌입했다.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이 한충 높아졌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는다”는 상제님의 말씀을 어찌 가볍게 듣고 넘길 수 있겠는가!
상제님은 중국의 운명을 두고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는다’ 고 말씀하셨다. 그뿐 아니라 상제님께서는 “내가 거처하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가 되나니 청나라(중국)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도전5:325)이라고 말씀하셨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동방 문명의 종주인 조선의 은덕을 배반 하고 역사를 뿌리째 왜곡한 배은망덕의 죄, 오만한 중화주의로 이민족을 무시하고 탄압한 죄 등 수천 년 동안 중국이 자행한 온갖 불의와 패악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인 것이다. 중국은 겉으로 보기에는 오늘날 글로벌 경제위기의 시대에 가장 큰 초강대국가, 패권국가로 우뚝 선 나라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주변국과의 영토분쟁과 내부적으로는 자국안의 소수민족 독립문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다.
우선 영토분쟁 문제를 살펴보면 중국은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 인도 등 주변 15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로 인해 10여 개 국가와 영토분쟁을 벌인 적이 있고 현재도 여러 나라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 분쟁의 핵심지역의 하나는 남중국해다. 이곳은 석유와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항상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은 이곳에서 대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7개국과 다툼이 항상 있어 왔으며 일본과도 센카쿠 열도 영토 분쟁을 하고 있다. 중국의 영토분쟁으로 동남아의 다른 국가들도 중국에 대항하여 군비를 늘려나가고 있다. 남중국해는 ‘아시아의 화약고’ 라는 말이 붙을 만큼 긴장국면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0월 20일 중국은 해상영토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해상 구조대대를 가동하기로 해 분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과도한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며 잇따라 군함을 파견하여 남중국해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국안의 소수민족 독립 요구 문제다. 현재 중국은 한족과 55 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 보기엔 문화, 지리, 언어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14억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초대형 국가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소수민족 문제가 가장 큰 위협이다. 주류 민족인 한족이 92%를 점하고 있고 55개 소수민족이 나머지 8%를 점하고 있지만 8%에 불과한 이들이 광대한 중국 대륙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65%에 이른다. 소수민족 중에서 독립을 가장 거세계 요구하는 민족이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족이다. 그들의 분리 독립 요구는 옛 소련 붕괴 이후 한층 거세졌다. 중국은 소수민족 문제의 화약고가 언제 터질지 모를 일이다.한반도 전쟁이 발발하거나 정세변화가 생기면 이들 소수민족 국가들은 일제히 독립을 추진할 것이다. 한반도 전쟁은 중국분열로 이어질 것이다. 만물이 제 뿌리를 찾아 열매를 맺는 가을철 원시반본의 성숙의 이치를 따라, 장차 지구촌 모든 나라가 민족 단위로 제뿌리를 찾아 독립하게 된다.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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