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사이에 둔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연결하는 동백대교(총연장 3.18㎞)가
2018년 말 왕복 4차로로 일괄 개통된다.
군산시 해망동과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는 총길이 3.85㎞, 폭 20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건설중인 동백대교 |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동백대교가 내년 말 완전개통하면 금강하굿둑 도로를 이용해 30분가량이
걸리는 군산∼서천 차량통행 시간이 5분 정도로 크게 단축된다.
금도수 공사 보신대로 동백교 다리가 놓인다! | ||
1 | 상제님께서 군산 바닷가에 이르시어 내성을 옆구리에 끼시고 바다 위를 걸어 서천 장암(長岩)으로 건너 가시거늘 | |
2 | 수부님과 성도들은 일렬로 상제님의 발자국을 밟으며 뒤를 따르니라. | |
3 | 상제님께서 장암에 이르시어 금 도수(金度數)를 보시니라. | |
| 군산에서 보신 전쟁 공사 | |
4 | 금 도수를 보신 다음 상제님께서 담뱃대에 불을 붙여 몇 모금을 빨아 ‘푸우, 푸우’ 하고 연기를 내 뿜으신 뒤에 | |
5 |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이 연기가 무엇과 같으냐?” 하시거늘 “산불이 난 것 같습니다.” 하고 아뢰니라. | |
6 |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불씨가 담긴 담뱃대로 허공을 후려치시니 담배 불똥이 흩어지거늘 | |
7 | 성도들에게 대통을 가리키시며 “이것은 무엇 같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 |
8 | 이에 누구는 ‘수박덩이 같다.’ 하고 또 누구는 ‘포탄(砲彈) 같다.’ 하거늘 | |
9 |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재떨이에 탕탕 털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파탄(破綻)이 나가는 연기다.” 하시고 | |
10 | 노래하듯 말씀하시기를 “파탄이 나간다. 파탄이 나간다.” 하시니라. | |
11 | 장암에서 공사를 마치신 뒤에 임피로 향하시는데 성도들 모두 기분이 들떠 서로 웃고 떠들며 가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