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외계인 이야기

마틸다노트-Part 2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9. 1. 17. 19:16

[Airl 인터뷰] 에일리언(에어럴) 인터뷰 : 마틸다노트-Part 2

#X-file 2014.02.19 14:31

Alien Interview : Chapter 1

My First Interview With The Alien


[마틸다 오다넬 맥엘로이 개인 노트]

우리가 본부에 도착했을 무렵은 내가 이미 몇 시간 동안 외계인과 시간을 보낸 후였다. 정부 요원 미스터 카빗은 외계인과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줄 곧 외계인과 같이 동행하라고 지시를 내린 바 있었다. 사실 난,  나 스스로 어떻게 이런 소통이 가능한지도 알수 없엇다. 그 전까지 단 한번도 텔레파시 같은 것으로 언어소통을 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화법(대화)"가 아닌 텔레파시 소통은 마치 강아지나 갓난 아기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설득시키려고 하는 그런 느낌과 유사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직설적이고 파워풀 했던 것은 확실하다.


비록 글자나, 심볼 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녀(Airl)의 생각과 의도는 정확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비록 내가 그녀의 생각은 정확히 수신할 수 있어도, 그것을 내 나름대로 다시 표현해서 남들과 소통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었다.


에어럴은 그녀의 정식 장교와 조종사의 지위로서, 그녀가 속한 조직의 보안을 위해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테크니컬한 디테일한 부분은 얘기하지 않았다. 자고로 군인이 적군의 포로가 되면, 설령, 고문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군사 기밀을 지켜야 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기는 했어도 사실상 에어럴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녀의 의사소통은 항상 진지하고 솔직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내 착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어럴과 나는 특별한 "공감대"와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었고, 이는 마치 병원 환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얻는 "신임"과 같은 그런 느낌어었다. 내 생각에는 에어럴이 내가 진심으로 그녀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를 절대로 해치지 않을 것이며, 힘이 닿는 한, 그녀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 내 진심을 이미 다 꿰뚫어보고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내가 에어럴을 그녀(여자)로 칭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별 구분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여성적인 느낌과 태도가 강하게 느껴진 것만큼은 확실했다. 육체적으로만 본다면 외계인은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어떠한 성기관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녀의 육신은 "인형(아바타)"이나 "로봇"에 더 가깝다고 본다. 생체학적인 신체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녀의 몸 속에는 어떠한 장기 기관도 없었으며 대신, 전자 신경구조계 같은 시스템이 그녀의 몸 전체를 연결하고 있었다. 물론 이런 조직들이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는 나로서는 전혀 알 방법이 없었다. 


그녀의 전체적인 신체구조는 굉장히 아담하고 작은 편이었으며 신장은 약 100 cm 정도 되는 듯 했다.
머리는 몸과 팔/다리에 비해 꽤 큰 편이었고, 손과 발에는 물건을 잘 집을 수 있을 것 같은 3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달려있었다. 머리에는 코, 입, 귀 같은 기관이 없었다. 우주에서는 고리를 전달 할 수 있는 "대기(공기)"가 없음으로 이런 기관들이 필요 없을 것이지도 모르고, 결국 소리와 관련된 어떤 신체기관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입이나 구강 구조도 없으므로 음식을 섭취할 필요도 없었다. 



눈은 꽤 큰 편이었고, 그녀가 정확히 어떤 시각(시력)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었다. 추측컨데, 그녀의 어둡고 까만 눈은 굉장히 민감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고, 마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빛의 파동을 감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 때에는 마치 엑스레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나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나는 곧 그녀가 나에게 어떠한 성적욕구도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그녀는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신경 쓰지 않는 듯 했다.


나는 곧 그녕의 몸이 산소나 음식, 물도 필요로 하지 않고, 어떠한 외부적 영양소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녀는 자체적으로 그녀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었고, 이런 개념은 처음에는 적응 안되는 요소들이었지만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햇다. 그녀는 정말 우리 인간의 몸에 비교하면 단순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에어럴은 그녀의 몸이 생체학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계적인 로보트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몸은 순전히 영적 에너지로만 연결되어 작동하고 있었다. 의학적 입장에서 보면 그녀의 몸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된 "살아있는" 생체학적 구조라고 표현하기도 힘들었다.


그녀는 회색 빛깔의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몸은 온도변화, 기압변화, 대리변화 등에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팔/다리는 근육이 없는 상태로 굉장히 빈약해 보였으며 그녀의 몸은 오로지 우주선 내부 생활이나 저중력 환경을 위해 디자인 된 것처럼 보였다. 지구는 우주에 비해 꽤 강한 중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녀의 다리는 지구의 중력을 견디느라 주춤 거리며 걷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손과 발은 꽤 유연하고 민첨하게 보였다.


내가 에어럴과 첫 인터뷰를 갖기 전날, 본부는 벌집같이 붐비기 시작했다. 각종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영화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녹음기가 인터뷰 룸에 세팅되고 있었다. (화법 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왜 마이크가 필요한지 이해가 안되었다) 거기에는 또한 속기사와 몇몇 다른 서기들이 타자기에 바쁘게 무언가를 치고 있었다. 


암호해독 전문가와 외국어전문 인력이 밤새 동안 나를 돕기 위해서 본부로 날아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거기에는 또한 외계인을 수시로 검사하기 위한 의료진 몇 명도 보였고, 질문지를 만들고 답을 해석해 줄 심리학자 교수도 한명 있었다. 한낱 간호사에 불과한 나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문가다운 통역/해석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 말고는 아무도 외계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지만 말이다!


매 인터뷰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도를 쌓아갔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산되는 대화을 가질수 있었다.


아래는 내가 가진 첫 번째 외계인 인터뷰 내용의 기록을 담은 것이다.


(공식 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9.7.1947


질문 : 당신은 지금 부상당했나?
답변 : 아니다


질문 : 당신은 지금 의료지원이 필요한가?
답변 : 필요없다.


질문 : 음식이나, 물, 다른 것들은 필요한 것이 없는가?
답변 : 없다.


질문 : 다른 환경적 요소들이 필요한 것은 없는가? 온도, 기압, 대기, 오물처리 등등?
답변 : 없다, 난 생체학적 존재가 아니다.


질문 : 당신은 지구 생물체나 인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가?
답변 : 우주에는 균이 없다.


질문 : 당신의 정부는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답변 : 현재는 아니다.


질문 : 당신과 비슷한 종족들이 당신을 찾으러 올 것인가?
답변 : 그렇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답변 : 굉장히 파워풀한 무기들.
(마틸다 노트 :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무기였는지는 감이 잘 안왔지만, 그녀의 대답에서 의도적인 협박이나 위협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단순히 사실을 말한 것처럼 느껴졌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추락했는가?
답변 : 대기에서 발생한 번개로 인해 잠시 비행조정력을 상실했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이 지역을 정찰하고 있었나?
답변 : 불타는 구름 / 방사능 / 대형 폭발을 조사하러 왔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어떤 방식으로 비행하는가?
답변 : 마음을 이용해 조정한다. 생각으로 조정한다.
(마틸다 노트 : 마인드/생각으로 조정이 가장 영어적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몸과 우주선은 특정 전기 신경체계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생각으로 우주선을 조정 가능한 것처럼 들렸다.) 


질문 : 당신들은 서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가?
답변 : 마음과 / 생각을 통해서 한다.
(마틸다 노트 : "마음"과 "생각"과 같은 단어가 가장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분명한 것은 이들이 나와 소통하는 것처럼 마음으로 직접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것이였다)


질문 : 당신은 쓸 수 있는 글자나 심볼 같은 것이 있는가? 
답변 : 그렇다.


질문 : 당신은 어떤 행성에서 왔습니까?
답변 : 홈 / 도메인의 고향
(마틸다 노트 : 난 천문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행성, 은하계, 별자리 등과 같은 식으로 생각할 수 없었다. 내가 받은 이미지로는 수 많은 은하계 중앙에 위치한 행성이 바로 이 외계인의 고향이었고, "도메인"이란 단어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영역", "지역"과 같은 단어로도 대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어럴이 지목한 고향이 하나의 행성, 하나의 은하계가 아니라 수백 개의 은하계 전체를 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 : 당신의 정부나 국가 리더들이 우리의 리더들을 만날 계획인가?
답변 : 아니다.


질문 : 지구에 대해 어떤 계획/의도를 가지고 있는가?
답변 : 도메인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한다.


질문 : 지구의 정부들이나 군사기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 형편없다 / 작다, 행성을 파괴한다.


질문 : 왜 여태껏 지구인들에게 당신들의 존재에 대해 공개하고 있지 않은가?
답변 : 지켜본다 / 관찰한다, 접촉금지
(마틸다노트 : 그 순간 나는 이들이 지구인과 접촉하는 것이 금기시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 느낌을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아무튼 이들은 우리를 그냥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 : 당신들은 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가?
답변 : 주기적으로 / 반복적인 관찰


질문 : 지구에 대해 얼마나 오래 알고 있었는가?
답변 : 인간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마틸다 노트 : '선사시대' 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훨씬 더 오래전부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질문 : 지구의 인류 문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답변 : 작은 흥미 / 관심, 짧은 역사
(마틸다 노트 : 이번 질문에 대한 답은 특히 더 모호하게 들렸다, 그녀는 지구역사에 대해 별로 큰 관심이나 흥미가 없는 듯 했고... 아니면 아예 이 질문에 답을 안 한 것일 수도 있다)


질문 : 당신의 고향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가?
답변 : 문명의 도시, 문학, 역사, 초대형 행성, 부(富), 풍부한 자원, 질서, 파워, 지식, 지혜, 두 개의 별, 3개의 달


질문 : 당신 문명은 어느 정도 발전했습니까?
답변 : 고대, 수 조년의 역사. 무엇보다 계획성, 스케줄, 진보, 승리, 높은 목표 , 아이디어
(마틸다 노트 : "수 조년"이란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그녀가 진짜로 말하려고 하는 단위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수치였다)


질문 :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답변 : 우리는 생각한다. 그렇다. 지속되게 만든다. 항상
(마틸다 노트 : 여기서 외계인은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신"이나 "숭배"의 개념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낀 것은 그녀와 그녀의 종족들은 전부 무신교도 들이고, 그들은 스스로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신성하게 생각하는 것 만은 분명했다)


질문 : 당신은 어떤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답변 : 질서, 파워, 항상 미래지향적, 통치, 성장
(마틸다 노트 : 이 단어들은 에어럴이 자신의 고국 사회/문명을 떠올랐을 때 느꼈던 표현들이다. 이 질문을 하면서 그녀는 감정이 고조되었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는 느낌을 받았지만, 한편 나로서는 긴장감이 들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질문 : 우주에는 당신 말고 다른 생명체들이 존재하는가?
답변 : 모든 곳에 있다. / 우리가 최고 / 그들 중 가장 높다.
(마틸다 노트 : 여기서 높다는 키가 크거나 사이즈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고, 여기서도 역시 그녀 특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마틸다 오다넬 맥엘로이 개인노트)


이것이 제가 가진 첫 인터뷰의 마무리입니다.  이렇게 첫 인터뷰 질문지에 대한 답이 타자기로 쳐지고 사람들한테 전달되자 그들은 내가 외계인한테 답을 얻어낼 수 있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하지만 답지를 다 읽고 나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워하는 눈치였다. 나한테 왜 이렇게 외계인의 답을 제대로 이해 못했냐고 하며 이 답지 때문에 되레 전보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 한 명이 추후 지시를 기다리도록 명령하여 난 옆방에서 몇 시간 동안 대기상태에 있었다. 외계인과의 인터뷰는 잠시 중단되었지만, 잠시 수면을 취할 수 있었고, 먹을 것도 주면서 꽤 신사적인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결국 새로운 질문지가 작성됐고 본부에는 이미 더 많은 수의 기타 정부/ 군 관계자들이 도착한 후 였다. 


다음 인터뷰 때는 몇몇 관계자들이 직접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렇게 함으로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즉각적으로 추가적인 질문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인터뷰를 재기하려고 하자 더 이상 아무 감정, 느낌, 생각도 전달 받을 수 없었다. 정말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외계인은 부동자세로 조용히 자리에 않아 있을 뿐이었다.


우리는 모두 인터뷰 방을 나왔고, 이 사태에 대해 정부 요원이 특히 많은 짜증을 내고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인터뷰 질문들도 내가 임의로 지어낸 것이라고 모함하고 따지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정확한 인터뷰 내용을 기록했다고 당당하게 외쳤다.


같은 날 오후 다른 몇몇 전문가들이 외계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했으나, 하지만 이들 '전문가'들은 외계인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 소통을 끌어낼 수 없었다.


그 후 며칠 뒤 미국의 동부지반에서 심리학자 한 분이 파견 나왔다. 그녀의 이름은 거트루드.. 였던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또 한번은 천리안을 가졌다는 크리슈티나 무르띠라는 인도 사람이 왔는데, 두 사람 모두 외계인으로부터 어떤 메세지도 전달 받지 못했다. 저 역시 이 두 사람들과 어떤 텔레파시 소통도 할 수 없었다. 특히 크리슈티나 무르띠라는 사람은 굉장히 친절하고 스마트 한 분이었다.


결국에는 내가 다시 홀로 외계인과 인터뷰를 재기해 답을 얻어낼 것으로 결정되었다. 








출처: http://largess.tistory.com/453 [April Story]

출처: http://largess.tistory.com/453 [Apri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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