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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징심록추기(澄心錄追記)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9. 1. 21. 23:11



천부금척을 찾아서(시리즈 2)

◆천부금척(황금자에 새겨진 천부)은

                        천부체계도(天符體系圖)이다.◆

그 형상(形象)은 삼태성(三台星)이 늘어선 것 같으니, 머리에는 불구슬을 물고 네 마디로 된 다섯 치(五寸)이다. 그 허실(虛實)의 수(數)가 9가 되어 10을 이루니, 이는 천부(天符)의 수(數)이다. 그러므로 능(能)히 천지조화(天地造化)의 근본(根本)을 재고, 능(能)히 이세소장(理勢消長)의 근본(根本)을 알고, 인간만사(人間萬事)에 이르기까지 재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숨구멍, 마음, 목숨을 재면 기사회생(起死回生)한다고 하니, 진실(眞實)로 신비(神秘)한 물건(物件)이라고 할 것이다.

其形象則如三台之例 頭含火珠 四節而五寸 其虛實之數九而成十

기형상칙여삼태지례 두함화주 사절이오촌 기허실지수구이성십

此則天符之數也. 以故 能度天地造化之根 能知理勢消長之本 

차칙천부지수야. 이고 능도천지조화지근 능지리세소장지본 

至於人間萬事無不測察 而規矩於氣門 心窺 命根 則能起死回生云 

지어인간만사무불측찰 이규구어기문 심규 명근 칙능기사회생운

 眞可謂神秘之物也.

 진가위신비지물야.

                                  〈징심록추기(澄心錄追記)〉「第九章」

                                         *원문 출처 : coo2.net (구리넷)

위의 내용을 보게 되면 천부금척의 형상이 머리에는 불구슬을 물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 말은 어떤 몸체가 붉은 원형의 형상을 물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타원형의 입모양이 붉은 원형과 서로 붙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삼태성이 늘어선 것과 같은 몸체 위로, 머리가 되는 원형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모습을 우리는 천부체계도에서도 보게 된다.


 

 



                     불구슬을 물고 있는 천부체계도 모습


              통일신라시대 여의주을 물고 있는 녹유귀면와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출처: 수행문화의 원전 천부경(도서출판 거발환)


출처 : 엄마 손은 약손
글쓴이 : 지심대도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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