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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낙랑성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9. 4. 6. 06:50

일연의 삼국유사 고조선(왕검조선)편에 따르면

아사달과 平壤은 같은 말입니다
고조선은 천자의 제국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북한 평양에는

낙랑성과 대방성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불행하게도 요서 지역에 설치되었던

무제의 한사군과 이름이 똑같습니다.

무제의 한사군은 樂浪縣(낙랑현)이고 북

한의 평양은 낙낙랑국이 있던 곳이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강단의 주류사학자들이 엄청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름이 같으니 둘을 같은 것으로 여겨 요서에 있던 한사군을 북한 지역으로 끌어 들인 겁니다. 요서의 한사군을 북한으로 처음 끌어들인 놈들이 일제시대 때 일본인 학자들이었습니다.

일본인 학자들이 한국인들의 민족혼을 죽이려고 날조했던 것인데

해방 후 일본 우익의 간첩으로 포섭된 이병도ㆍ신석호ㆍ김원룡 등이

그대로 계승해서 논리를 오히려 강화시켜 놓았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한사군 북한 위치설'이고 식민사학의 대표적인

이론의 하나입니다. 중국의 시진핑이 한국 주류사학계의

한사군 북한 위치설에 근거하여 과거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트럼프에게 떠벌였던 겁니다.


일본 우익에 포섭된 간첩들이 대한민국 을 얼마나 위험에 빠드리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시조의 1연에서 천자의

평양平壤에는 낙랑 대방 두 성이있고 위만 조선의 한사군에

낙랑 대방 두 군이 섰는데 이것을 구분하라고 외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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