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의 세상사는 이야기

우주탄생-理 氣 象 形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23. 7. 15. 22:46

 

우주의 생성에 대해 서교에서는

창조론을 말하지만 동양에서는

대자연의 이치로 化生론을 말합니다

 

 영원성이 성립되어야 우주이치다

우주가 폭발하여 生長 하는 分列은

과학에서 빅뱅화이트 홀이라 하고

우주가 다시 수축하여 소멸하는

구멍을 블랙홀이라 합니다

태극도설은 理->氣->象->形이다

 

이치를 따라 마음이 하고 ->

마음을 따라 가 모이고->

陽氣가 모여 빛의 根源 太陽이 되고

太陽은 빛으로 우주를 生長斂藏 한다

->지구행성은 빛이 지나가는 속도로 일년4계절

춘하주동(春夏秋冬) 24節氣하여

모든 만물이 生長斂藏(생장렴장)한다

우리가 사는 태양계입니다

理(이)->氣(기)->象(상)->形(형)은 동양에서

우주가 생성되는 순서라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 해보면

1.어떤 사람이 광화문 사거리에

교보문고 건물을 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 理(이)

2.그 건물을 짓기 위한 에너지가 모여 듭니다 - 氣(기)

- 현실적으로 돈입니다

우주를 형성하는 氣는 陰陽 五行입니다

우주에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 따라

日月火水木金土  7가지 기운이 모여듭니다

3,돈이 모이고 나면 설계도를 그립니다 -象(상)-현실적으로 우주 설계도 입니다

음양 오행이 순환하면서 4계절 24절후로 나타납니다
우주는 무극(정신)태극(물질=정신)황극(역사과정)
우주 운행설계도를 보면 음양오행이 재료입니다
오행은 모두 다 2개씩 음양입니다

4,돈과 설계도가 완성되면 기술자들을 모아 건물이올라갑니다 - 形(형)

광화문 교보빌딩

동양에서는 물질이 형성되기전 보이지 않는 근본세계 理-氣-象의 과정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 이치와 기와 상을 살피면 앞으로 어떻게 일이 변화할 것을 짐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의세계를 알아 보았지만 물질생성의 세계도  역시 理(이)->氣(기)->象(상)->形(형)입니다

쿽크는 관찰자의 마음에 따라 에너지 뭉치도 되고 물질로도 보인다 -理

우주공강은 텅 빈것 같지만 사실은 쿽크와 같는 소자로 가득 차서 텅빈 충만이라 합니다

 

빛이 모여 物質이 생겨나고 그 순서는 氣體->液體->固體

色卽是空 空卽是色 - 빛이 모이면 =물질이고 흩어지면 이다

은 없는 것이 아니고 素子로 가득찬 텅빈 充滿이다

은 수 억조의 素子=原子가 모인 집합체다

소자를 모우는 에너지()消盡(소진)하면 모였던 素子(소자)가 흘어진다

사람이 죽어 그 형체가 흩어져 눈 앞에서 사라진다

그 부모의 마음()意志()()으로 세상에 태어 났다가

마음의 意志가 사라진즉 靈魂이 떠나고 肉身은 자연 속으로 돌아간다

광파장이 모여 물질(색)이 되는 과정

모든 물질은 언젠가는 사라진다 로 갈 運命이다

天地 萬有理致대로만 運行한다 이것이 大經大法(대경대법)이다

누구가 있으라 해서 있고 없으라 해서 종말이 오지 않는다 오직 우주는 대경대법의 이치로 돌아갑니다

오래 누워 있으면 걷고싶고 많이 걸으면 누워서 쉬고싶다

죽은 영혼은 탄생하여 살고싶고 살고나면 쉬고싶어 죽는 것이다

이것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宇宙本來陰陽五行 그 마음이다

生長斂臟 질서 속에서 광물->식물->동물의 순서로 생명이 나왔다

그 생명이 최고로 영적진화 성장된 존재가 인간이며

그 인간은 다시 光明體(광명체)의 인간이되고 無極(무극)靈魂(영혼)世上으로 화한다

인간이 영적진화의 최상 그 빛의 인간이 너와 내가 없는 神仙世上을 만들고 계속 응축되었다가

그 빛의 인간들이 다시 새롭게 우주를 創造한다

이와 같이 우주는 始終이 없이 永遠巡還(영원순화)하는 존재이며

우주모든 이치는 시공이 모두 圓形으로 둥굴게 自轉空轉(자전공전)하며 영원하다

태양계가 우주 중심을 한번 돌면서  우주일년이 되고 지구시간으로 12만9600년입니다 우주는 수명이 있습니다 지구가   수명이 다하면 탁구공만하게 줄어들어 엄청난 질량으로 스스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계속 줄어 들다가 한계점에 이르면 특이점이 되어 내부 소자들간 충돌하고 대폭발이 일어나 빅뱅으로 分散을 하는데 이를 천문학에서 화이트 홀이라 합니다

우주에 소멸되는 별들의 화장터가 블랙홀이고 빅뱅이 시작되는 화이트홀은 새 우주가 탄생하는 곳이니 우주의 子宮입니다 우주는 항상 소멸되는 은하계와 탄생하는 은하계의 숫자가 동일하기에 우주가 永遠합니다 生死가 같은 시공에서 동시에 일어 납니다 인간세상의 葬禮式 후 화장터에서 사라지는 인간의 와 산부인과에서 誕生하는 新生兒의 숫자가 비슷하여 지구촌 인구숫자가 유지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는 그 균형이 맞지 않고 인구가 과잉되면 집단 전염병/전쟁/기상이변/화산/지진/해일 등으로 솎아 냅니다

블랙홀과 화이트 홀은 연결되어 있다

우주는 음양의 均衡調節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永遠性(영원성)을 유지합니다 質量不變(질량불변)의 법칙은 우주를 영원하게 하는 절대법칙입니다 절대로 종말은 없습니다 終末로 보이는 모든 것에는 새로운 出生이 맞물려 있습니다 10이라는 숫자는 모든 숫자의 시작인 1과 모든 것의 끝자리 0이 합해 있습니다 하나의 행성이 소멸되었다면 우주 어디에선가 하나의 행성이 탄생을 합니다 모든 블랙홀은 화이트 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발견되는 상대성이론 / 양자이론이 그것입니다 동양의 태극이론이나 1012지지가 모두 끝과 시작이 맞물린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양은 태극도설로서 우주가 생하고 멸하는 원리를 설명하며 무극과 태극과 황극의 삼극으로 설명 합니다

이 그림에 있는 소백素白의 空은 물론 무극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밑에 있는 태극과 오행운동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한상역도' 와 다른 점이다. 우주운동의 본질인 무극을 설명하는 도(圖)로서는 이렇게 구성됨으로써만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 태극의 좌우에 음정양동(陰靜陽動)이라고 표시하고 있는 바 이것은 좌의 이괘(離卦)의 象과 우의 감괘(坎卦)의 象이 중앙에 있는 무극으로 인하여 태극의 핵을 이루면서 동정을 반복하는 象을 표시한 것이다.

그러나 그 운동 자체만을 살펴볼 때 陽방위를 중심으로 하고 보면 중앙의 土에서부터 시작하여서 土木火 · 土金水 운동을 함으로써 오행은 수장주기를 끝내게 되는 것이며, 음방(陰方)을 중심으로 하고 살펴보면 중앙의 土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지고 土金水 · 土木火의 운동을 함으로써 발전의 주기를 끝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보면 다만 태극이 오행운동을 반복하는 象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면 변화를 반복하는 만물은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태극체(太極體)가 아닌 것은 없다. 物의 최저단위인 원자에 있어서마저 태극을 이루고 있는데 만물에 있어서랴!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이러한 태극과 우주의 연결문제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주정신이나 생명력이 매개(每個)의 태극에 연결되어서 소양(素養)의 역할을 하여 주지 못한다고 하면 소위 태극운동의 에너지는 공급이 두절되고 말 것이다. 그런즉 태극의 오행운동은 반드시 어떠한 소양(素養)을 받아야만 하는데 그것이 바로 무극이다. 그러므로 그림의 金木 밑에 素白의 空은 태극을 양(養)하는 우주의 본원으로서의 무극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즉 우리는 태극의 핵인 무극과 木火土金水의 中으로 표시된 무극은 엄연히 구별하고 고찰하여야 할 것이다.

주렴계의 태극도설

남촌선생 가요반세기 -- 허무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