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수행체험기

태을주수행20년-4-8년된 자기병을 고치다-1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5. 27. 22:10

 남촌의 수행체험 4

 

 

필자는 태을주 수행을 하기 전에는

 

담배골초요 술고래 이였습니다.

 

6.25직후의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매우 가난하고 험난한 인생이다 보니 자연 그리 되었지요.

 

 

30살이 되던 1978년경에는

 

위장은 구멍 나고 간장도 갈 데까지 가서

 

위장약 암포젤 / 간장약 엣센살이 아니면

 

하루도 못살게 되었고 병원에서 가망없는 사람으로

 

이제 술 한 잔만 더 먹으면 죽는 길 밖에 없다는

 

이른바 시한부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 이었지요.

 

얼굴은 쌔까맣고 체중은 58kg  170cm키에 뼈만남았다. 

 

본인도 거의 포기하고 막가는 인생 살아있는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1986년에 증산도에 입도 하여 수련을 시작하여 

 

1989년 가을까지 3년 동안

 

오른쪽 가슴에 아령하나 넣고 다니는것 같이 아픈 고통을 참아가면서

 

태을주 수련을 계속 했는데도 건강은 조금도

 

좋아지지 않은 채 점점 악화 되어

 

마침내 병원에 입원을 하기에 이르렀다. 

 

 

지나고 생각해 보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 이지요

 

그렇게 수행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술 담배를 먹어대고

 

단 한번도 제 자신의 병을 낳게 해달라는 기도는

 

어쩐지 유치하고 조건부 수행 같아서  해 본적이 없고

 

그저 대의적이고 광역적인 기도와

 

수행을 했을 뿐 - 예를 들면 남북통일이나 인류의 평화 같은 거.  

     

 

그러나 그날은 집에서 아내에게 입원을 하러 간다고 나서면서

 

이것이 마지막이구나 하는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면서 

 

병원이 증산도 도장과는 큰 길하나를 사이에 둔

 

거리여서 도장 앞을 지나는데

 

문득 내면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네가 3년을 수행을 헸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 도력(道力)으로

 

네 몸울 고치려는 시도한번 해 보지 않는가?

 

그렇다면 네 스스로 태을주 수행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 아닌가“

 

그렇다 상제님께 병원에 입원 한다는 인사도 드리고 나의 병을 고쳐 달라는

 

기원수행도 해봐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도장에 들렸는데

 

 

2층 계단을 20여개 오르기마저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두 계단 기어오르면 쉬고 또 기어오르고 하며

 

겨우 도장으로 들어가 어렵게 어렵게

 

사배심고를 하고 비로소 참으로 간절한 心告를 하였다.

 

“제가 지난날 너무도 방탕히 지내다가 병을 얻고서도 계속

 

그 방탕한 생활습성을 버리지 못하여 이제 죽을 수밖에 없는

 

지경에 까지 도달 하였습니다. 

 

악업은  제 스스로 짓고  병은 상제님께 낳게 해달라는 것이

 

정말 황송하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더 이상  달리 방도가 없어 간청 하오니 부디 가납 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여기에서 재생한다면 새로 태어난 생명으로 여기고

 

천하 창생을 위하여 평생 헌신봉사 하는 인생으로 살겠습니다.“ 

 

하고는 태을주 수행을 하였다.

 

 

그러나 잠시 후에 내게도 기적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5편에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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