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수행체험기

태을주수행체험-3-3년후의 일을 미리 보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5.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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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의 수행체험 3

 

그후 1988년 가을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필자는 서울의 서대문 은평도장에 소속 되어 공부 할 때입니다

증산도 은평도장은

구청주변 대로변에 아래층은 세탁소였고 그 이층에 은평도장이 있었는데

그 날 입도식이 있어 제물을 차리고 입도식 행사를 봉행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심고를 드리는데 갑자기 건물이 크게 진동을 하며

펑 하는 소리가 나서 문득 창밖을 보니

창밖이 온통 불길로 휩싸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의전을 보는 사람을 보니 사색이 되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도장의

중견 책임자위치에서 커다란 사명감을 느낀 순간

나는 벌떡 일어나 의전대로 가서 마이크를 잡고 차분하게 안내를 했다

이것으로 입도식 행사를 마치겠습니다.

 

아래층에서 불이 낫으니 어린이와 노약자부터 차례로 피신하시기 바랍니다.

하고는 간부들 몇 명과 함께 신단으로 달려가 각 존영을 내리라고

소리치고 는 상제님 어진을 내리기 위해서 팔을 벌려 어진을 양손으로 잡는 순간

지금의 이 장면은 바로 86년 마포에서 수행하며 보았던 그 장면이었던 것입니다

 

불길이 몰려오는 긴박한 순간이지만

너무도 놀랍고 신기한 경험이라 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3년 전에 이미 본 상황이므로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우리 은평도장은 사람이나 기물까지도 조금도 피해를 보지 않고

 

무사히 대피 할 수 있었으나 불을 낸 아래층 세탁소는 5명 일가족이 모두 불에 타죽은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

그 세탁소 주인에게도 책을 주면서 포교 해오던 중이었고

그 날도 입도 행사이니 참여하라고 했으나

 

다른 세탁소는 모두 쉬는데도 굳이 한 푼 더 벌어 보겠다고

셨더 문까지 닫은 채

휘발성이 강한 약품을 사용하다가 발화되어 폭발하게 된 것이다

그 불쌍한 세탁소 가족을 위하여 도장 성도들이 모여 위령제를 지내 주었으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는 초를 다투는 폭발 화재 사고였고

그 바로 윗 층 좁은 공간에 100명이 넘는 도장 인원이 운집하여 있었고

입구도 한 개뿐이었고

금시 창문의 유리가 녹아내려 불길이 도장 천정을 타고 들어오며

금새 화염에 휩싸이는데도 아무도 서둘지 않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 주었고

젊은 대학생들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오는지

건물 내에 비상 소방 호스를 꺼내어 물을 쏘아대며

탈출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불이 달려들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 주었다 이런 노력 끝에

모든 사람들이 털 끝 하나 상하지 않고 무사했던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는 신명 계에서

이미 3년 전에 그런 사고가 있을 것을 예시하면서

크게 도와주신 덕택이라 여기며

이는 그때 21일 집중 수행으로 얻은

큰 선물이라 굳게 믿습니다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모든 주변을 정리하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낸 후에

21일/49일/100일 등 기한을 정하고 태을주 수행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하는 것을 100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이 체험을 통하여 절절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남촌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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