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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을주 수행, 물을 이렇게 변화시킨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6. 12. 21:40

태을주 수행, 물을 이렇게 변화시킨다
 

“태을주 수도를 잘 하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말처럼, 지극한 기도는 인간의 마음뿐 아니라 사물도 변화시킨다.
 선한 마음을 품고 기도 드리면 좋은 기운이 응한다. 이것은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청수(정화수)를 올리고 지극정성으로 태을주 기도를 하면, 그 물은 어떻게 변화될까?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책의 저자, 에모또 마사루 씨에게 ‘태을주 물 결정 사진’ 촬영 의뢰
 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일본의 에모또 마사루 씨에게 ‘물 빙결(氷結) 결정사진’ 촬영을 의뢰했다.
 


 촬영을 위해, 도기 133(2003)년 1월 13일, 증산도 수원 매교도장의 성도 10여 명이 청수를 올리고 약 2시간 정도 태을주를 읽으며 기도를 했다. 그 다음 날 그 청수를 비행기편으로 일본에 있는 IHM종합연구소(소장 에모또 마사루)로 보내 물 빙결 결정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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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요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아시다시피 한국의 민요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서 헤어져 가는 연인끼리의 이별가. 떠나는 남자를 뒤에서 전송하는 여인이 애절하게 가슴 앓이하고 있는 것과 흡사한 결정이지요.” (에모또 마사루)‘너를 죽이겠다’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을 때 ▶
 


 

'너를 죽이겠다'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을 때 ▶
 “물에게 ‘너는 나를 괴롭게 해. 너를 죽여 버리겠어’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정사진이 찍혔습니다. 보세요. 마치 복면을 쓴 어떤 사람이 좀 더 작은 다른 사람의 멱살을 잡고 죽이기라도 하듯 주먹질을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물이 살기(殺氣)를 띄고 있다고 할까요? 이렇게 살기 받은 물을 마시면 상대방은 어떻게 될까요? 말은 그대로 에너지가 되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에모또 마사루)
 


 
 물, 태을주 기도에 정육각형으로 응답하다
 태을주 기도을 받은 물의 빙결 결정은 아름다운 정육각형으로 촬영되었다.
 약 2시간 정도 태을주 기운을 받은 청수물이 완전수(水)에 가까운 형태인 정육각형으로 아름답게 결정화된 것이다.
 에모또 씨는 “물의 결정체 사진을 볼 때는 육각형이 뚜렷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또 그가 운영하는 일본의 IHM종합연구소에서 촬영을 담당한 엔지니어는,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의 빙결 결정를 보고 ‘참으로 보기 드문 사진’이라고 말했다.
 
 태을주 기도는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태을주 기운이 깃든 육각형 모양의 물은 인체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주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물은 답을 알고있다』(에모또 마사루 저, 양억관 역, 나무심은 사람, 2002) 책에 게재된 물 사진들을 비교 검토해 보면, ‘엄마의 약손’이라든가 ‘지혜’나 ‘우주’라는 글자에 응답한 물 사진들이, 태을주 기운을 받은 물사진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도 태을주에는 강력한 치유력(healing power)과 깨달음의 기운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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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의 조화세계

 

 

 

 

초목이 성장하다가 가을이 되면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듯, 우주의 가을이 오면 인간 역시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을의 낙엽처럼 인간도 명(命)을 다하게 됩니다.

 

태을주는 바로 생명의 뿌리, 천지부모를 찾는 주문입니다.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가을개벽기에는 누구나 이 태을주를 읽어야만 생명의 원시반본을 성취하여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개벽철에는 오직 이 태을주를 읽어야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태을주의 유래

 

 

태을주 전수의 유래

 

증산도 도전(道典) 완간본이 나옴으로써 태을주의 유래와 그 뿌리역사의 전모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충청도 비인 사람 김경흔이 50년 공부로 태을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사실 그 주인공은 전남 함평에 살던 김경수 대성사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태을주의 뿌리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락원 성도가 임종을 앞두고 그의 후손에게 유언으로 전함으로써 바로 잡혀진 것입니다.

 

『도전』 10편 113장을 보면 김락원 성도는 어업에 종사하며 살았는데, 하루는 도인이자 당숙뻘 되는 김태수로부터 ‘태풍이 오니 오늘 저녁에 배 나가면 다 죽는다’ 는 말을 듣고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그 후 김락원 성도는 김태수로부터 태을주를 받아내린 집안의 도의 내력을 전해듣습니다.

 

집안 어른인 김경수 대성사의 일화와 함께 ‘증산 하느님을 잘 모시라’는 유언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분을 모신 도인들을 찾아가라’는 말을 전해듣게 되고, 그 길로 김락원은 안내성 교단에 들어가 상제님을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김경수 대성사는 ‘내가 50년의 공부로 반드시 뜻을 이루리라’ 하는 서원을 천지에 세우고 공부에 전념하다가 49년만에 신령한 기운이 열리는 가운데 태을주를 얻고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도래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륵불의 강세와 광구창생을 기원하며 미륵신앙의 본원인 금산사를 자주 찾던 중에, 금산사에서 우연히 증산 상제님을 뵙고 인사를 올립니다.

 

그후 상제님께서 경수를 객망리로 부르시어 경수와 저녁진지를 드시고 도담을 나누시다가, 경수가 상제님께 태을주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정씨부인이 시봉을 드셨는데, 이것은 후에 김락원이 3년간 정씨부인을 모시며 정씨부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사실은 상제님과 김경수, 정씨부인 이 세 사람 외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기에 태을주의 초기역사는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태을주의 완성 과정

 

김경수 대성사가 상제님께 올린 태을주는, 예로부터 전해지던 구축병마의 조화주인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에 하늘로부터 받아내린 ‘태을천 상원군’을 덧붙인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훔리함리사파하’였습니다. 여기에 상제님께서 『도전』 7편 72장에 나와 있듯이 ‘나는 옛것을 고쳐 새것을 쓰나니 훔치 훔치를 덧붙여 읽으라’고 하심으로써 훔치훔치가 태을주의 머리가 되어 완성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태을주는 삼변성도의 원리에 의해 오래 전부터 전해지던 구축병마주인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가 김경수 대성사의 50년 도 공부를 거쳐, 증산 상제님에 의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으로 동서양 깨달음의 역사의 총결론에 해당되는 주문입니다.

 

 

태을주의 뜻과 조화권능

 

『이제는 개벽이다』와 『개벽을 대비하라』의 내용 중 종정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을 위주로 태을주의 문자적 의미와 조화권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소리를 머금은 소리, ‘훔’

 

훔은 원래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소리로, 모든 생명을 머금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성숙하여 하나되는 생명의 근원의 소리입니다. 그리하여 불교에서도 온갖 고난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도달한 깨달음의 조화세계를 나타내는 소리가 바로 훔이라는 것입니다. 우주의 진리 자체인 법신의 광명의 바다, 부처의 마음, 바로 생명의 마음 그 자체를 ‘훔’이라고 합니다.

 

『훔자의(훔字義)』라는 책에서는 불교진리의 결론이 전부 훔이라고 하였습니다. 티벳 만트라의 ‘옴마니반메훔’에서 ‘옴’은 모든 소리의 씨앗이고 ‘훔’은 모든 소리의 열매를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주의 만유 생명의 열매인 ‘훔’은 또한 모든 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요약하면 ‘훔’은 1)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소리로서 소리의 열매 2)치유의 소리 3)깨달음의 근원마음 4)우주본심의 소리 5)법신세계의 대생명력의 광명의 조화바다 6)영원히 부서지지 않는 우주의 대생명 자체, 금강신 자체입니다.

 

 

창조가 형상화되는 소리, ‘치’

 

‘치’자는 ‘소울음 치, 입 크게 벌릴 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신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문에서는 치를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하나가 되도록 크게 바탕을 정해서 변치 않는다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크게 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종도사님께서는 “ ‘훔’이라는 우주의 뿌리를 상징하는 소리가 ‘치’와 붙음으로써, 다시 더 어떻게 바꾸거나 틀어버릴 수 없도록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꽉 붙들어 맨다는 말이다. 원형 그대로 꼼짝 못하게 붙잡아 매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시고, 종정님께서는 “‘치’는 훔의 생명력을 제너레이팅generating[낳다,산출하다]시키는 소리이며, 창조가 형상화되는 소리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훔치’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도전말씀을 통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道典 7:74)

 

‘훔치 훔치’는 신농씨 찾는 도수니라. (道典 11:251:4)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 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道典 11:387)
 
‘훔치’는 아버지, 어머니 부르는 소리니 율려도수는 태을주니라. (道典9:199)

 

‘훔치 훔치’의 의의를 정리하면 1)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 2)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 3)신농씨 찾는 도수 4)천지신명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 5)아버지, 어머니 부르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을천 상원군

 

태을천의 상원군님은 동서인류의 원조상이면서, 깨달음의 역사에서 도통을 열어주는 도신(道神)의 원뿌리되시는 분입니다. 태을천상원군, 태을신, 태을사상에 동서의 생명문화, 도통문화의 근원이 깃들어 있습니다. 불법의 근원과 열매가 태을사상이요, 도교의 뿌리문화도 태을, 태을천 사상입니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만물도 전부 태일(太一)에서 나왔습니다. 그것을 신도의 위격으로 태을(太乙)이라고 합니다.

 

‘태을’(太乙)이란 모든 생명을 낳아준다는 ‘태생’(胎生)의 의미가 있습니다. 동서양 깨달음의 역사를 보면 깨달은 자들이 그 깨달음의 경계나 도의 궁극적 차원으로 태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태을신을 선불지조(仙佛之祖), 모든 신선과 부처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천상신도 태을천의 기운을 주재하시는, 인간도통문화의 뿌리역사에 계신 분이 바로 태을천의 천주이신 상원군님입니다.

 

영혼의 완성을 위해 가을의 인종개벽기에 온갖 재앙과 사고로부터 인간을 구원하고 고통을 끌러주는 성령의 가을기운을 내려주는 곳이 태을천(太乙天)이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도전 7:75:1~2)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을천 상원군은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으로 밝혀주신, 인간과 우주만유 생명의 뿌리되시는 지존의 성신(聖神)이며, 태을천은 그 태을천상원군이 머무시며 온 우주에 생명수를 뿌려주는 가장 높은 하늘이 되는 것입니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 불가에서 삼천 년 동안 전해 내려왔던 주문입니다. 마지막 부분인 ‘사파하’에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과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파하’는, ‘이 주문을 읽는 모든 사람이 태을주를 통해 소원을 성취한다. 생명을 회복하고 모든 병이 낫고, 깨달음을 얻어서, 이 대우주가 개벽해서 새로 태어나는 그 때, 우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새로 태어난다.’ 이런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상제님, 증산 상제님』)

 

 

왜 태을주를 읽어야 되는가

 

태을주는 천지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이 뒤에 병겁을 당하면 태을주를 많이 읽어 천하창생을 많이 살려라. (道典 11:387)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道典 11:386)
 
천하생명을 태을주로 살린다. 태을주로 천명을 이루느니라. (道典 8:101)
 
신장들로 하여금 매일 밤마다 도생들의 집을 찾아 돌며 태을주 읽는 것을 조사하게 하리니 태을주를 꼭 읽어야 하느니라. 나의 일을 하려거던 깊이 파야 하느니라. (道典 8:102)
 
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이니라. 태을주는 오만 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道典 7:73)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 (道典 7:74)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을 빠는 것과 같아서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개벽기에 살아남지 못하느니라. (道典 6:76)

 

초목이 성장하다가 가을이 되면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듯, 우주의 가을이 오면 인간 역시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을의 낙엽처럼 인간도 명(命)을 다하게 됩니다. 태을주는 바로 생명의 뿌리, 천지부모를 찾는 주문입니다.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가을개벽기에는 누구나 이 태을주를 읽어야만 생명의 원시반본을 성취하여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개벽철에는 오직 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위에 있는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귀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道典 7:33)

 

 

태을주의 도권

 

증산 상제님은 9년 천지공사의 최종결론으로 태을주의 도권을 유형화시켜 의통(醫統)을 전해주셨습니다. 후천개벽기에 인류를 건지고 문명을 통일하는 의통의 핵, 그 고갱이가 바로 태을주입니다.

그러면 도전에 나오는 상제님 말씀을 중심으로 태을주의 도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태을주로 천지만물 속에 깃든 신성(神性)을 체험한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만물 속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종정님께서는 ‘산이 단순한 흙덩어리가 아니라 신이 누워있는 것이다’ ‘산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살아있는 신이고 바위들도 단순한 돌덩어리가 아니라 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신’이라고 말씀해주신 바 있는데, 대우주에 드러나 있는 만물의 실체가 바로 신이고 태을주를 잘 읽으면 만물 속에 깃든 신성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도전』 3편 150장을 보면 수도공부를 하다가 신안(神眼)이 열린 호연이가 까치, 까마귀들이 서로 얘기하는 것을 다 알아듣기도 하고 미리 벌어질 일을 맞추는 내용이 나옵니다. 동화와 같은 이 아름다운 장면에서 우리는 태을주의 무궁한 조화권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태을주는 인간을 궁극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억겁에 쌓인 마음세계의 모든 악업(惡業)과 장애를 녹이고 무너뜨리며, 한(恨)을 정화시켜 해탈하게 합니다.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80)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282)

 

이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태을주를 읽으면 심령(心靈)이 밝아져 광명 현상을 체험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되며, 나아가 생명의 뿌리에 대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태을주는 인간을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보호한다

 

태을주는 역률(逆律)을 범하였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고, 운장주는 살인죄에 걸렸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느니라. (道典 9:199)

 

태을주는 일체의 사고와 재앙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해주는 권능이 있습니다. 바른 마음으로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를 꾸준히 읽으면 천지조화기운이 내 몸을 둘러싸기 때문입니다. 설사 불가피한 경우 큰 사고를 당하더라도 기적적으로 살아남거나 경미한 부상 정도에 그치게 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늘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청수 올리고 태을주 읽고, 걸어 다니면서도, 운전하면서도, 정신차리고 태을주를 읽고 다니면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천지에서 미리 보여주어 예방하기도 합니다. 태을주 도기(道氣)가 보호막을 형성하고 신명의 음호(陰護)를 받기 때문입니다. 태을천 상원군님은 예로부터 “태을구고천존”(太乙求苦天尊), 즉 창생을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는, 하늘의 높은 분입니다. 따라서 상원군님은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나 선천 천지의 상극기운으로부터 오는 일체의 충격과 재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궁극의 자유, 큰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태을주는 인류를 우주의 가을세상으로 인도한다

 

태을주로 천하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의 조화주라. 만병통치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 포덕천하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저장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道典 2:140)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태을주라야 포덕천하 광제창생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 공부니라. (道典 5:360)

 

증산 상제님은 새하늘 새땅을 여는 개벽공사를 집행하시어, 괴질병겁으로 인류를 최종 심판하셨습니다. 이 때 구원의 법방으로 태을주를 바탕으로 한 의통을 전해주셨고, 따라서 개벽기에는 오직 태을주를 읽어야 가을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아울러 상제님 천하사 일꾼들의 모든 꿈과 소망을 이루어주는 포덕사업도 태을주를 잘 읽어야 신도차원에서 길을 열어 성취되도록 하셨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태을주로 율려도수를 받아 내 몸이 천지와 하나가 된다

 

율려란 본래 나와 천지가 생겨난 생명의 순수근원, 도의 뿌리자리인 순수음양의 성신을 말하는데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율려를 받아내려서 내 생명이 점점 건강해지게 됩니다. 또한 영원히 우주와 더불어서 살 수 있는 힘을 받게 되고 진정한 영생(永生)을 성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회복됩니다.

 

태을주에는 율려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 공부니라. (道典 7:75)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 소원성취(所願成就) 태을주, 포덕천하(布德天下) 태을주, 광제창생(廣濟蒼生) 태을주, 만사여의(萬事如意) 태을주, 무궁무궁(無窮無窮) 태을주,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道典 7:75)

 

만사무기, 만사여의하니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道典 9:199)

 

 

태을주는 몸과 마음의 온갖 병을 치유한다

 

태을주는 구축병마주니라.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나니 만병통치 태을주니라. (道典 3:313)

 

태을주는 수기저장 주문이니 병이 범치 못하느니라.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道典 4:147)

 

태을주를 읽으면 생명의 원기가 내 몸에 들어와서 몸 안의 탁기를 몰아내어 건강한 몸을 되찾게 됩니다.

 

 

태을주는 도의 역사, 종통宗統을 정립케 한다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道典 9:199)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道典 2:119)

 

상제님 도법은 천지조화의 근원인 음양의 도를 바탕으로 후천 5만년 도의 뿌리를 내리고, 성사재인의 도로써 그것을 끝매듭 짓는 것이기 때문에 인사의 주인공, 즉, 종통에 대한 바른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태을주를 바르게 읽으면 올바른 종통의식이 정립되는데 그것은 도의 역사의 뿌리인 태을천의 상원군님을 찾음으로써 원시반본의 가을철의 대의를 천지기운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태을주로 시두를 극복한다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道典 7:63)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道典 11:264)

 

증산 상제님께서는 대개벽의 전령으로서 병겁이 터지기 전에 시두(時痘,천연두)가 먼저 온다고 하셨습니다. 1980년에 세계보건기구에서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한 바 있는 시두가 다시 대발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시두가 터졌을 때 우리 상제님 일꾼들은 어떻게 이러한 환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태을주에 있습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편(小兒科篇)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服梅花方服梅花可免出痘十二月收梅花不拘多少陰乾爲末煉蜜丸如
實大每一丸好酒化下念太乙救苦天尊一百遍妙不可言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태을구고천존을 외운다는 것인데, 바로 태을천 상원군님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상제님 도법세계에서 볼 때 시두가 터지는 것은 병겁으로 전세계를 통일하기 전에 앞세상의 일등국가가 되는 우리나라에 천자신(天子神)이 미리 들어오는 것을 축복해주는 예식이므로, 태을주를 읽어야 병겁을 극복하듯이 마찬가지의 원리로 태을주로 시두를 극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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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의 조화권능은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에서 도수로 붙여 놓으셨기 때문에 시간의 질서에 따라서 보다 구체적으로 현실에 드러나게 됨을 다음의 말씀으로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내 도의 아내라. 태을주만은 너에게 전하여 주리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 태을주는 우주율려니라.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죽나니 깊이깊이 파야 하느니라. (道典 5:263)

 

내성아! 너는 내 도의 아내요, 나는 너의 남편이니라. 너는 내 도의 어머니 노릇을 해야 하느니라. 모악산이 포해지형 아니더냐! 아기는 어미젖으로 사는 법이니 너는 창생들에게 태을주를 잘 가르치라. 태을주를 읽는 것은 천지 어머니 젖을 빠는 것과 같아서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개벽기에 살아남지 못하느니라. 어머니가 있어 자식을 길러내듯 내성이 네가 먼저 태을주를 읽어 내 도의 어머니 노릇을 해야 하느니라. (道典 6:76)

 

“글 받아라.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이 주문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며 태을주(太乙呪)를 가르쳐 주시니라. 이 때 단단히 명하시기를 “내성아, 너는 이 자리를 뜨면 안 되느니라. 3년을 채워라. 이 자리에 앉아서 3년 동안 태을주를 읽으라. 이 주문은 개벽기에 쓸 것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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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가사의에 답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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