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선생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11. 17. 23:05
TO. 선생은 어디에나 있다...

TO. 선생은 어디에나 있다...


[오늘의 명상]

사회에서 처세하는 것을 학교에서 배울 수 없으며, 남에게 물어봐도 제대로 알지 못할 때가 많고, 책을 읽어도 쉽게 깨닫게 되지 않는다.

진실로 잘 처세하는 사람은 거지들이 동냥하는 방법도 서로 다름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처럼 마음만 있으면 선생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 ~^.^~


♧  수호신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에세이~~


[도깨비 방망이]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지식은 책을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사물을 통하여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지혜는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배우는 실천의 덕목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가르칠 수 있지만 지혜는 가르치지 못한다.

선생과 스승은 얼핏 동일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성격이 조금 다르다. 선생은 가르침을 주는 지식적 개념이 짙고, 스승은 깨달음을 내려주는 지혜의 개념이 짙다. 스승은 모심의 개념이 들어간다. 모심이란 신의(信義)가 바탕이 되고 신(信)이란 믿음이다.

동양엔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 그것이 군사부(君師父) 문화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도는 단순한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물이 선생은 될 수 있어도 스승이 되질 못한다. 거지에게도 배울 것은 있지만 모실 수 있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이다.

상제님께서는 ‘그른 놈을 깨우칠 적에는 반드시 스승이 있어야 한다.’ 고 하셨다. 여러분은 믿고 모실 수 있는 참! 스승이 있는가?

정리를하면 대의적 차원의 스승이란 단순한 학식을 가르쳐준 선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좌표를 결정 짖는 위대한 깨달음을 내려준 바로 그분을 말하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그 스승을 찾느냐 마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증산도에서는 그 스승을 우주의 4체로 말한다. 바로 천지일월이다. 또한 우주정신을 세겨놓은 태극기속의 건곤감리를 말한다........ =^.^=

상생

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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