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우리역사 바로알기

[스크랩] 중국(中國)은 없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8. 00:16

 

 

중국(中國) 


 

 

만일 東아시아 강국 이라는 중국(中國)의 역사를 쓴다면 대략 이렇게 될 것입니다...

아마 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역사라기 보다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해야할 역사이고,

소위 中國 사람들은 역사를 가르치기가 겁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민족사와 지역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殷나라. 최초의 왕국이나 역시 東夷族의 나라다..

이는 사마천(司馬遷)의 史記에도 나와 있는 사실이다.

殷나라 갑골문자는 지금의 한자의 原形이 된다.

이후 華夏族(지금의 중국족?)이 세운 周나라를 거쳐서

 春秋戰國시대가 있었는데, 秦나라 始皇帝가 통일했다..

하지만, 바로 楚 漢으로 쪼개졌다...

 

 漢나라가 통일하였으나,,곧 魏 吳 蜀으로 쪼개졌다...

이에 晉나라가 통일 하였으나,, 기다렸다는 듯이 異民族(東夷族)

의 침입으로 멸망하고 식민지배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5胡16國의 혼란기를 거쳐서 隋나라가 통일 했으나,

역시 高句麗와의 무모한 전쟁으로 인해 멸망되었다...

다시 중화족이 아니고, 東夷族의 일파인 鮮卑族이 세운 唐나라

이어 받아서 高句麗를 여러 번 침략 하였다가 되려 당했으나,

高句麗 지도층의 분열로 멸망시키다..

 

이에 다시 각지에 반란[안사(安史)의 난, 황소(黃巢)의 난등]이

일어나 혼란이 거듭 되다가 5大10國의 戰國時代를 겪는다..

다시 華夏族의 宋나라가 등장하나, 바로 東夷族인 金나라의 지배

를 받게 된다...

 

이에 몽골과 연합하여 金나라를 무찌르나, 바로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하여 식민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華夏族의 영웅 주원장

(朱元璋)이 몽골을 밀어내나, 다시 東夷族인 女眞族의 淸나라

식민 지배하에 놓인다... 그러다가 드디어 中華民國이 생기나

곧 분열하여 현재의 中國과 대만이 생긴다...."

 

 


우리는 日本의 식민지 시절 35 년을 지낸 약한 민족 이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막강 하다고 여기는 中華族(?)은 사실 수 천년에 결쳐서 여러 번의

식민지배를 당했던 민족 입니다.

 

물론, 이것은 지금의 역사를 근거로 한 것으로 사실은 이나마도 못합니다..

우선 唐나라는 鮮卑族이 세운 나라로, 역시 異民族의 나라이고,,

宋나라는 개봉(?)과 북경(?)을 잇는 작은 나라 였으며,

 

고작 中土에 중화족이 세운나라는 周나라, 漢나라 , 宋나라, 明나라 정도입니다...

그나마 큰 소리쳤던 나라는 한(漢)과 명(明) 정도입니다.

 



그럼, 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사와 다른 것인가요?

 

우리가 말하는 '중국사'란 '지역사'를 말합니다..

즉, 지금의 대륙에 있었던 여러 민족이 세운 나라들을 모두 배우는 것입니다.

그들의 수난의 역사입니다.

소위 中國史를 가르치면서 우리는 "중국이란 민족은 대단한 민족이다"는 식으로 가르칩니다만,

사실 이것은 그들의 억압 받았던 역사(그들의 식민시대역사)를 가르치는 데 불과합니다.

우리가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그들이 수치스러워할 만한 역사를 거꾸로

찬란한 역사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남의 조상을 제 조상 이라고 억지를 부립니다.

이게 다 우리가 힘이 없어서입니다.

"中國"이란 과거에 늘 그러 했듯이 어느 특정한 민족이 세운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대륙의 중원지방을 차지한 나라가 바로 中國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몽골이 대륙 중원을 차지하면 중국은 몽골이 세운 원(元?)나라가 되는 것이고,

 高句麗가 중원을 장악하면 고구려가 바로 中國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皇龍寺 9層塔에서 高句麗와 百濟를 "中國"이라고 칭한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나라의 국호가 아니라,

"中國=the country that occupies the center land"의 의미인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배우는 국사는 민족사입니다..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는 모두 우리나라 입니다. 하지만, 그중 상당부분은 왜곡되고,

그나마 우리의 조상이 세우더라도 대륙을 지배하면 우리의 역사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라고 하고, 이에 중국의 침략을 받았다고 가르치는 것이 현실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은 얼마나 역사를 가르치기가 싫겠습니까?

우리는 일제시대 역사가 재미 있습니까?

그러니, 중국사와 소위 지금의 대륙의 주류라고 스스로 우기는

한족사(漢族史)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중국민족" 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는데,

요즘 그들이 새로운 민족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한족사(漢族史)"가 너무 창피한 식민지배를 받았던

역사이기 때문에 그것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역사에 대한 명확한 개념도 없이

막연히 역사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中國 에서는 高句麗의 역사를 그들의 역사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高句麗의 영토가 지금의 中國의 영토내에 있었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웃기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그렇게 주장하는 국사학과 교수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위에서 충분히 제시했다고 봅니다.

 

 

지금 저들이 中原을 차지하고 있어 中國 이지만,

그들의 국호조차 "中國"으로 하는 것이 올바른가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글쓴이 : 상선약수  - (펌)

 

출처 :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진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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