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 하늘빛
♡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 삶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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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서만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말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우리가 된다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런지요.
노을빛님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따뜻한 마음 하나로 ♡ 詩 香和:韓昌洙
삭풍 불어와도
그대 따뜻한 마음 하나로
겨울 견딜 수 있습니다
그대 눈빛 포근하고
마주 잡은 손길
칼바람 녹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눈 내리면
하얀 눈꽃 닮은 지순한 그대가
곁에서 온유한 마음 엮어냅니다
생각만 하여도 훈훈한 그대는
억겁의 시간 속에 떠도는 유성
함께 하면 다시 생명으로 돋아나고
살아 숨 쉬는 사랑도
따뜻한 마음 하나로
가슴에 모닥불 지핍니다
- 노을빛 창작방에
한솔님께서 올려주셨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