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말에도 향기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12. 11:13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사진 촬영 : 하늘빛 ♡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 삶속에서 - ****************** 꽃에서만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말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우리가 된다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런지요. 노을빛님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따뜻한 마음 하나로 ♡ 詩 香和:韓昌洙 삭풍 불어와도 그대 따뜻한 마음 하나로 겨울 견딜 수 있습니다 그대 눈빛 포근하고 마주 잡은 손길 칼바람 녹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눈 내리면 하얀 눈꽃 닮은 지순한 그대가 곁에서 온유한 마음 엮어냅니다 생각만 하여도 훈훈한 그대는 억겁의 시간 속에 떠도는 유성 함께 하면 다시 생명으로 돋아나고 살아 숨 쉬는 사랑도 따뜻한 마음 하나로 가슴에 모닥불 지핍니다 - 노을빛 창작방에 한솔님께서 올려주셨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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