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이 풍진 세상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12. 11:21
(이 풍진 세상에 - 임성택(스자폰님)


    이 풍진 세상에... 망각의 세월은 잊혀진 세월 이든가 지난해도 그랬듯 구비 구비 돌아 다시가고 또 오고 야속하게도 그 모진세월들 뒤척여 홀로 선다는 그 아련함 때문에 몸부림 친 나날들 그것들은 삶에 그늘들 이었고 나는 그 빈 틀에 노예가 됐던 것이고 억지날개 짓하며 긴 세월 살았던건가 뒤늦은 이제서야 닫친문 살며시 열고 빛낸 저 태양을 가슴에 포옹하려니 늙는 서러움 없어라 죽는 두려움 없어라 Jan'10.<東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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