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자녀교육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12. 13:35
 

자녀 교육 --남촌선생 칼럼

 
아들 딸

난 그리노라.

너만 그리노라. 

혼자서 철도 없이 난 너만 그리노라. .

 

세상에는 왜 성자와  도적이 공존 할까요?

어머니가 도적를 보면 반드시 그런 사람 되지 말라 하고

어머니가 성자를 보면 반드시 그런 사람이  되라 합니다.

하늘은 그렇게 인간을 선과 악이란 두 수단으로 가르침니다.

그래서 인생은 실패의 고통과 성공의 기쁨이 있지요

지금 40-50대 부모는 모두 안되 교육을 받고 자라서

그것에 한맺힌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내 자식은 무조건 다 해 줄께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자식 이라고 딸랑 하나 있는거

지적 보다는 칭찬만을 벌보다는 상만을 주다 보니

오늘날 자식에게 최악의 대가를  되돌려 받고 있습니다

막처세대! 역사 이래로 가장 슬픈 막처 세대!

마지막으로 내가 부모를  모셔드리고

처음으로 자식이 나를 모시지 않는 세대

바로 오늘의 현상 입니다.

온상에서 키운 꽃은 향기도 없고 사회 적응도 못합니다.

자식을 공명 정대 하게 키우려면 음양이 꼭 맞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꼭 그정도에 합당하는 벌을 주고

잘 했으면 꼭 그 정도에 해당 하는 상을 줘야 하겠지요

상주는 것이야  누구나 즐겁지만 벌주는 것이 어렵지요

벌을 줄 때 화가난 모습으로 때리는것은  폭력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화가 나면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고 마음을 먼저 정리 하세요

그리고 자식을 무릎꿁게 하고

부모도 함께 단정히 앉아 잘못한 점을 자세히 설명 하고

합당한 벌을 주는 것은 진정한 교육입니다.

15세가 되면 더이상 물리적인 벌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항심만 생길 뿐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15세가 되면 자식에게 선포 합니다

더 이상 체벌은 하지 않겠다.

이제 부터는 말로서 어른 대접을 하겠노라고

이때 부터는 어른은 어떻게 행동 하는것이라고 가르치면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잘 지킵니다.

17세가 되면 가문의 뿌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조는 단군이시고

우리가문의  시조 되시는 분은 어떤 분이고

너는 그분의 몇대 손이며

적어도 고조부모이신 4대조까지는 외우도록 해야지요

부모가 맥을 전해 주지 못하면

맥 떨어진 자식을 만드는 것이니

죄중에 가장 큰 죄가 되겠지요

그리고 20세가 되면 자식과 마주 앉아 술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왕 자식이 술을 먹는다면 올바르게 부모가 가르쳐야 합니다.

술을 권하는 법  따르는법 취한 후에 행동법 윗사람  아랫사람과  예의 범절

그리고 술에 대한 좌우명을 적어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술은 절대로 빈속에 먹지 말라.

술을 절대로 섞어 먹지 말라.

술을 절대로 자기 주량의 70%를 넘지 마라.

그리고 21세가 되면 이성 교제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건전하고 올바르게 짝을 만나게 하는데 까지 

부모가 반드시 해야할 교육의 과정 입니다.

그외에도 많겟지만

너무 많으면 다 지킬수가 없겠지요

맞벌이 부부의 현실 속에 어렵겠지요?

어머니는 포근한 사랑을 가르치고

아버지는 엄격한 규칙을 가르쳐라 하는데

맞벌이 부부의 현실 속에서

요즘 엄격한 가장의 격이 무너 진지가 오래 되 나서

그래도 해야지요

자식이 바로 나의 전부요

나의 열매요

내인생의 결론인데

어려워도 해야지요......!

---남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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