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
식물명(별명) |
고사리, (권두채) |
학,과명 |
Pteridium aquilinum var.latiusculum (DESV.) UNDERW. , 고사리과 |
생 약 명 |
어린 잎은 궐(蕨), 근경(根莖)은 궐근(蕨根) |
설 명 |
♣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양치식물이다.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이 없다. 뿌리줄기는 굵고 둥글며 땅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군데군데에서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곧게 서고 길이가 20∼80cm이며 연한 볏짚색이고 땅에 묻힌 밑 부분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어린순을 약재로 쓰는데, 위와 장에 있는 열독을 풀어 주고 가벼운 이뇨 작용이 있다. |
분포와 생육지 |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과 한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
약 효 |
청열(淸熱), 윤장(潤腸), 강기(降氣), 화담(化痰). |
적응증 |
♣ 어린잎을 정신 흥분제와 탈항치료제로 사용하고, 잎을 달인 물은 이뇨와 해열을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 뿌리는 황달(黃疸), 백대(白帶), 복통하리(腹痛下痢), 습진(濕疹), 오장허손(五臟虛損), 근골동통(筋骨疼痛) 등을 치료한다. 구워서 재를 만들어 기름으로 조합해서 뱀이나 벌레 물린 상처에 바른다. |
특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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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어린 잎, 뿌리줄기 |
채취와 법제 |
잎은 봄, 뿌리는 가을(9~10월)에 채취한다. |
약 성 |
약성은 차고, 맛은 달다. |
사용법 |
잎 또는 뿌리줄기 10-15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
대증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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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어린 잎을 삶아먹는 것은 해롭지 않으나, 많이 먹으면 다리의 힘을 약하게 하고 눈이 침침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날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사람에게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삶아 먹는 것이 좋다.(고사리는 곤충의 침해를 방어하기 위해 어린 잎에서 중독을 일으키는 청산(靑酸 ; 청산가리)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초식동물의 관심을 끌만큼 성장하면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독을 몇 가지 동시에 만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
기 타 |
봄에 잎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쓰고, 뿌리줄기에서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석회질이 많아 이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맛이 좋다. |
조리법 |
♣ 고사리를 먹을 때는 먼지 등을 물에 씻어주고 삶아준 다음, 충분히 불려주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준다. 그리고 불고기 양념할 때 쓰는 간장양념장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쳐 두었다가 팬에 볶아 먹으면 맛이 있다. 고사리를 맛있게 해 먹으려면 고사리에다 재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놓으면 잡맛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진다. 고사리대가 너무 길게 나와 억센부분도 부드러워 진다. |
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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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륵세상
글쓴이 : 구름따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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