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절망에 빠진이를 위하여(운명의 일기 예보)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1. 13:06
 

운명의 일기예보


                        (절망속에 새길)-사실같은 벽화

우주원리를 공부하다보면

極 卽 反(극 즉 반)의 이치를 만난다.

무엇이든 극에 달한즉 반듯이

그 반대현상으로 전환 된다는 우주법칙이지요

추위가 극에 달한즉 봄이 열리고

더위가 극에 달한즉 가을이 된다.


窮 卽 通(궁 즉 통)의 원리도 있다.

막히고 막히어 더 이상 어찌 하지 못할 지경에서

통함이 열리는 것을 말함이다.

우주는 그래서 멸망 하지 않으며

절대로 종말이란 없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정말 답답해서

더 이상 어찌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어디를 보아도 캄캄 절벽 일 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술과 도박으로

천길 만길 나락으로

落花流水(낙화유수)가 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그 지독한 경계에 서서

드디어 새 길이 열리는 예고임을 안다.

극즉반 궁즉통은 인생의 일기 예보요

우주가 정해 놓은 확고한 진리이다.

기울어져 가는 살림살이 애처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는 것이다,

직장인이 개인 사업을 시작 할 때요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자기 소질을 찾아

새 길을 찾아 나서는 때이며

인생 최대의 벼랑 끝에 서서

危機(위험+기회)두 글자에서

기회 機자를 택하는 것이다.

이지경이 된 내가 무엇인들 못하랴

남에게 피해 주는 일이 아니면 말이다.

그렇게 원한 맺힌 각오와

죽음을 불사하는 투지 속에서

인생의 대 역전극이 탄생한다.

성공 한 사람들 자수성가 한 사람들

모두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정해년 설이 다가옵니다.

너무도 사는 것이 힘들어

설날이 내게는 지옥같이 느껴지는

분들이 어디 한두 분이겠습니까?

건강문제/경제문제/가정문제 등 등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사는 우리들입니다.

이글을 쓰는 필자도 그 중 한사람입니다.

우리 다 함께 다시 용기를 내어

최대위기 그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서 새해 丁亥年에는

인생 역전의 해로 만들기를

기원 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남촌 생각


책상 앞에 써 붙이고 새해를 시작할 글귀

百尺竿頭 更進一步(백척간두 갱진일보)

--백자나 되는 낚싯대 끝에서 새롭게 한발을 내 딛는다.

陷地死地 百折不屈(함지사지 백절불굴)

-땅이 무너져 죽을 구덩이에 빠져서

 백번 꺾어도 절대 굴하지 않는다.

發憤忘食 一片丹心(발분망식 일편단심)

-분함을 발하고 밥 먹는 것도 잊고

 오직 한마음으로 바치는 빨간 정성


福祿 誠敬信 壽命 誠敬信-(복록 성경신 수명 성경신)

돈 많은 부귀영화도  오직 정성 공경 믿음에 있고

건강하게 잘 사는 것도 오직 정성 공경 믿음에 있다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8:115] 마음을 넉넉하게 먹어야
1 하루는 성도들이 "어찌 일이 이렇게 더디 가는가." 하며 불평하는 소리를 하니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이든지 조그만 터를 늘리고 싶어하지 오므라들게 하겠느냐?" 하시고
3 이어 말씀하기를 "마음을 널리 잡아야 할진대 급하게 마음먹고는 쫄아져서

   '어서어서' 하니 그렇게 해서 무엇이 되겠느냐?
4 무슨 일이든지 작은 일도 크게 잡아야 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먹어야 살지
5 쫄아진 마음에 그냥 어서 거머잡으려고만 하면 잡지도 못하고 도리어 죽느니라.
6 바삐 먹은 밥에 목 막히고, 물에 체한 놈은 약도 없느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이 다 됐느니라. 이제 판을 굳게 짜 놓았으니

  목만 잘 넘기면 좋은 세상을 보게 되리라.
8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하시니라.

 

[8:42] 언제나 활달한 기백을 가지라
1 상제님께서는 항상 성도들에게 "걸음을 걸어도 활달하게 걸어라." 하시고
2 평소에 '슬픈 기운이 든다.' 하시며 상가(喪家)에 잘 가지 않으시니라.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빈궁하여 상에 올릴 것이 없을지라도 장은 빠뜨리지 말며
4 장도 준비하지 못하게 되면 소금물 장이라도 지어 올릴지니

  이는 걸인의 상에 장이 없는 까닭이니라.
5 또 아무리 추워도 팔짱을 끼지 말고 불도 쬐지 말라.
6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활달한 의표를 가져야 하는 까닭이니라." 하시니라.
7 하루는 날이 몹시 추운지라 한 성도가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거늘
8 상제님께서 이를 보고 꾸짖으시기를 "저놈 창새기가 터져서 손에 쥐고 다니는구나." 하시고
9 성도들의 주머니를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모두 꿰매 버려라." 하시니라.

             마음한점 바꾸고 보면 답이 보입니다.- 남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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