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내 인생의 해뜰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15. 10:45


 

 

장재금 / 수원 인계


 인생은 고해라…
 행복과 희망과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제 삶의 고독함이 상제님 도를 만나게 하였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에 고집 세고 자존심 강한 저는 ‘불가능은 없다!’ ‘하면된다!’는 자신감으로 살았습니다. 허나 당당함과 배짱은 젊음 때문이었을까요? 현실은 저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걸 틀어버리곤 했습니다.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저를 좌지우지했던 정신!
 
 제 의지와 무관했습니다. 무속인, 행자, 단학, 교회, 국선도 등 접하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왜? 왜?’‘하필이면 나에게!’ 수많은 물음과 질책과 투정을 하였습니다. 곪을 때로 곪았던 나의 인생. ‘이것’이 인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도 해뜬 날이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찾아헤매던 제가 하나님, 증산 상제님, 곧 증산도를 만난 것입니다.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道典 2:40:6)
 
 상제님의 성스러운 이 말씀은 더 이상이 없는 믿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독을 벗삼아 지내던 저에게 현실을 인정하게 만들어준 또 하나의 상제님 말씀, 하늘이 내리는 고난의 깊은 섭리-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는 반드시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道典 8:87:3)
 
 하늘은 참 아름답고 오묘하고 거대한 물결을 쉴새없이 치고 있습니다. 너무도 철두철미 합니다.
 
 언젠가 꿈을 꾸었습니다. 너무도 선명했고 신령스러웠습니다.
 
 큰 묘 앞에서 어떤 여자분이 북과 징을 치고, 옆에서 저는 땅을 치며 엉엉 울었습니다. 깨끗한 하얀 옷에 풍채가 좋고 호남이신 남자분이 환한 웃음을 띄며 걸어 나오셨습니다. 한참을 엉엉 울다가 뒤를 돌아보니 하늘을 찌를 듯 커다란 부처가 앞뒤로 흔들렸습니다. 부처의 팔을 잡고 있는 아기천사도 보았습니다.
 
 오늘을 예고한 예지몽이었을까요? 우여곡절 속에 피어오른 연꽃이 되어 보겠습니다. 활짝!
 
 하늘 아래 신명과 모든 이들….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깊은 사죄를 올립니다. 그리고 천지에 선서합니다.
 
 -나와 민족과 인류의 뿌리를 찾는데 공헌하겠습니다.
 -나를 버리고 여러분들을 내 영혼처럼 사랑하겠습니다.
 -태을주로써 묵은 기운을 씻어내고 태을주로써 천하 창생을 구원하겠습니다.
 
 상제님 태모님이시여 태사부님 사부님이시여, 저의 이 맹세가 꼭 이루어지기를 서원 드리오니, 축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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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 / 서울 노원


 중학교 시절부터 사춘기의 영향으로 정신적인 방황을 겪으면서 역학과 기수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해오며 주변사람들의 사주를 봐주고 고민상담도 해주다 보니 나름의 보람을 느끼기도 했어요. 또 그분들의 살아온 이야기, 수많은 인생 사연을 들으며 직간접 인생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역학(易學)상담을 하다보니 이상한 점쟁이 보듯 하는 시선을 받는 적도 많았습니다. 역학이라는 것이 자연의 섭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학은 사주이고 사주는 점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추상적인 질문에 마치 족집게로 집어내듯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역학이 길흉화복을 점치는 도구로서 그저 재미와 흥미위주로 전락해버린 면이 있어요.
 
 역학의 본질이 이렇게 상당 부분 훼손되어 있는 현실에 저는 환멸을 느끼곤 했습니다. 역학의 본질이란 어떠한 세계로 안내해 주는 가교역할, 곧 더 소중한 진리로 안내해 주는 길잡이 역할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언제 잘 풀리고, 언제 행복해지며, 언제 돈 걱정 안하고 사는가 하는 식의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본인들의 마음과 하루하루 생활에 달려있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막연히 운의 덕을 보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드물고 남의 덕이나 보고 살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이 현실세계에서, 저는 근원적인 해답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 스스로가 그런 진리를 찾고 느끼고 체험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종교를 조금씩 체험해 보았지만 진짜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편견이나 선입견을 통해 인식되는 믿음보다는 체험을 통한 믿음이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신앙이란 미봉책이며 결국은 나를 속이고 세상을 속이고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의식 깊은 곳에 이미 뿌리내려 있었던 막연한 믿음, 가장 한국적인 그것! 그런 것일 게다’라고 생각해 오던 것들이 증산도의 『도전(道典)』을 전체 다 읽어본 후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느낌과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역학은 분명 인간에게 필요한 자연섭리이며 인생에 필요한 고급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생각은 틀림없었습니다. 그러나 역학 그 자체로는 인생에 궁극적인 해답을 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참 진리의 세계, 즉 인간이 왜 태어나고 무엇 때문에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 인생의 총체적인 고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증산도를 알고보니, 그 해답은 바로, 인간은 신앙을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며 신앙을 하며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식 자랑, 돈 자랑, 스타의식에 사로잡혀, 보다 깊이 있는 세계와 신성함에 대한 자각을 잃어버리고 산 지 이미 오래된 현대인들. 증산도 이외의 기존 종교와 철학에서는 그들의 근본적인 질문에 보다 이치적으로, 섭리적으로 해답을 주는 곳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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