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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제국 애국가, -부르지 못한 노래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3. 15. 14:23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제국 애국가입니다. 독립군들도 이 노래를 불렀다죠.

요즘 동북공정, 북핵, FTA 등 여러문제로 나라 안팎이 혼란한데요, 다시한번 우리민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상제(上帝)는 우리대한을 도우소서~

 

[펌]http://cafe194.daum.net/_c21_/bbs_search_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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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의 대한제국 애국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國歌

1902년 8월15일 대한제국 정부에의해 공식 제정,공포되었다.

 

[펌]http://cafe.empas.com/overseashws/bbs/bbs1/rea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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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애국가

 

대한제국 애국가는 에케르트의 작곡으로 본래 군가로 지어진 것이었다. 그 경위에 대하여 민영환(閔泳煥)이 대한제국애국가발문(大韓帝國愛國歌跋文)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원본 애국가가 발견되기는 근년의 일이다.
 
이상만(李相萬)씨가 미국 뉴욕 시립도서관에서 발견한 원본 대한제국애국가는 표지까지 전부 10면으로 되어 있고 표지에 「대한제국애국가」라 쓰고 그 밑에 무궁화 속에 문양 그리고 독일어로 1902년 왕실푸로샤음악지휘자 에케르트의 한국적인 모티브에 의한 대한제국애국가라고 적혀 있다. 표지 내면이 되는 2면에 애국가의 우리말 가사 그 아래에 독일어 역사(譯詞)가 있다.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 성슈무강****** 옥듀를 산갓치 **으시 고위권이 환영에 **치 **오천만세에 복녹이 일신케**소셔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소셔」

대한제국 애국가는 모두 18종 악기편성에 의한 총보(總譜)로서 3/4박자 34소절로 이루어져 있다. 당초 군가로 제정한 대한제국 애국가는 그 뒤 학부를 통하여 각급 학교에서도 부르게 하였지만 얼마만큼 보급되었던가의 여부는 잘 모르겠다. 그보다는 현행 「애국가」의 사설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의 노래인데 해방 후 안익태(安益泰)의 작곡을 얻기까지 스코트란드의 민요곡을 빌어다 부른 것은 널리 알려 있다. 그 밖에도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의 이름으로 많은 노래가 나타났는데 이런 노래들이 각각 어떠한 형태에 의하여 불리워졌는지는 거의 알 길이 없다.

 

[펌] 우리황실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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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못한 노래, 대한제국 애국가

 

카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002년과 2006년을 태극기의 물결과 '대한민국'과 애국가의 함성으로 물들였던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죠.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

 

지금 우리가 신나게 누렸던 것들이 암울한 시절 우리 선조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자유였음을!

갑자기 부르지 못한 대한제국 애국가를 접하고 든 생각입니다.

 

국가는 나라를 대표하는 노래인 만큼 민족의 혼이 서려 있습니다. 가사를 유심히 보다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하느님(상제님)'이 들어가는 애국가가 다른 나라에도 있는지?

아시는 분... 연락을 좀 주세요^^*  이스라엘의 국가에는 들어갈 듯 한데...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

 

지난 2월 5일, KBS-TV ‘스펀지’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였던 대한제국애국가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가 하와이에서 발견된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면서, 성악가가 직접 노래부르는 장면을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스펀지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란 1902년에 고종황제의 명에 의해 독일인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애국가의 하와이판이라 할 수 있다.(경향신문 2004년 8월14일자 참조). 조선왕립군악대 지휘자였던 독일인 에케르트가 기독교의 찬송가풍으로 작곡한 대한제국애국가는, 독일에서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등 5개국어로 출간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국가로 인정을 받았다.

 

“상제는 우리나라를 도우소서”

 

가사를 보면, “상뎨(上帝)는 우리나라를 도으소셔. 영원 무궁토록 나라 태평고”라고 하여 1904년 황성신문에 실린 애국가 가사인 “상제(上帝)난 우리 황제(皇帝)를 도으소서. 성수무강(聖壽無疆)샤”라고 한 부분과는 다소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일제의 침략야욕이 본격화된 1905년 을사조약 이후 백성들 사이에서 불려지던 애국가 가사가 조금씩 변이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1910년 일본제국주의 총독부가 국가에 대한 가창 금지조치를 취하면서 대한제국애국가는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현행 애국가에는 이 가사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구절로 이어지고 있어, 그 정신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하느님의 본래 호칭은 ‘상제(上帝)’

 

1897년부터 1910년까지 불과 십년 남짓 단명했던 대한제국. 당시 민족혼의 상징이었던 애국가에 등장하는 상제(上帝)님은 누구일까? 상제란 하늘에 계신 가장 높으신 분, 곧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구한말, 그러니까 불과 백년 전만 하더라도, 대한의 아들딸 사이에서는 상제(上帝)라는 단어가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최초의 애국가인 대한제국애국가는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신교(神敎)의 전통속에서 상제님을 받들며 신앙해온 민족임을 알려주는 귀중한 문서자료이다. 이같은 사실은 전세계에서 제사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 우리나라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근래에는 ‘상제님’이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민족문화의 원형과 뿌리문화의 핵심에 ‘상제님’이, 계셨는데 이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해방 이후 서양문물의 갑작스런 대량유입으로 말미암아 ‘상제님’이 지금은 ‘하느님’혹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로 불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와이에서 발견된 대한제국애국가 악보 -1925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한미클럽 발행-

 

[펌]대한민국,안되는게 어딨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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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5월13일자, <황성신문> 애국가가사


조선말 1904년 5월11일, 조정朝廷에서 각 학교에 반포한 <애국가> 가사에 '상제'가 나옵니다.

"상제(上帝)는 우리 황상(皇上)을 도우소서."  라고.


요즈음 애국가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렇게 상제가  하느님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1904년 5월 13일 황성신문에 실린 애국가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제(上帝)난 우리 황상을 도우소서
성수무강하샤 해옥주를 산갓치 사으소서
위권을 환영(천하란 뜻)에 떨치샤
어천만세에 복록이 무궁케 하쇼셔
상제(上帝)난 우리 황제를 도으소셔

-자료참조 : [한국문화대백과사전]제 14권 '애국가' 항목]-


또한, 1904년 5월 13일자 <<황성신문>>에,

 "학부(學部)에서 각 학교 애국가를 정리하기 위하여 각 학교에 신칙(申飭)하되,
군악대(軍樂隊)에서 조음(調音)한 국가를 효방(效倣)하여 학도를 교수하라 하난대,

그 국가는 여좌(如左)하니,

상제(上帝)난 우리/
황제(皇帝)를 도으소서/
성수무강(聖壽無疆)하샤/
해옥주(海屋籌)를 산(山)갓치 사으소서/
위권(威權)이 환영(환瀛)에 덜치샤/
오천만세에/
복록(福綠)이 무궁케 하쇼셔/
상제난 우리/
황제를 도으소셔.'

라는 기사가 있다." -애국가의 역사 사이트에서 인용-

 

[펌]http://cafe338.daum.net/_c21_/bbs_search_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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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른사회
글쓴이 : 알마자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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