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벼랑끝에 선 사람들을 위한 글 2탄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1. 3. 14:21

 

벼랑끝에 선 사람들을 위한 글 - 2탄

1편의 글이 많은 분들의 호감을 받았기에

제2탄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필자가 1%의 가능성으로

위기를 극복한 실화 이야기를 올립니다.

 

필자는 사업을 하다가 96년 IMF때 억대의 빚을 지고

벼랑 끝에 섰습니다. 당장 자질구려한 자존심 모두 버리고

우선 조그만 의자공장에 배달부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겨우 생활비 정도를 버는 수입으로는 사업실패 빚더미에서

매일 매일 상황이 더욱 나빠질 뿐이었습니다.

시시각각 거부 하는 몸짓으로 벼랑 끝을 향해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는 것이며

주변에 손을 내 저어 보지만 아무것도 붙들 것이 없는 IMF상황

주변에 보이는 것은  송두리째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 밖에는 없다

몇 달 내로 천길 만길 벼랑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

벼랑 끝에 내몰려 본 사람은 너무 잘 알지요?

피 말리는 시간들이 주리를 틀 때 죽음보다 더 큰 고통 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PC방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의자 판매량이 많아졌다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pc방 의자는 고장이 많았다.

그러나 그것을 수리 해주는 의자공장은 없었다.

필자는 의자 배달을 할 때

의자 부품을 차에 싣고 다니며 열심히 의자수리를 해 주었고

그들은 우리 회사제품이 아닌 것도 수리를 의뢰했다.

 

바로 여기에서 그 1%의 가능성을 찾았다.

벼랑 끝에서 안쪽으로 돌아 설수 있는 1%의 실마리!


그날 저녁에 도장으로 달려가 태을주 수행을 했다

마음을 비우는 수행이 아니라

마음을 하나의 생각에 집중하는 화두 수행이다.

내가 계획하는 이 생각이 옳은 생각인지 영적 검증을 받는 것이다.

아니 더욱 세밀한 계획을 영감으로 받아 내려야 한다.

1시간여 수행을 하면서

제6감의 예지가 섬광처럼 번득이며 그 뒤에 일어날 일들이

확연히 알아졌다.


이튼 날 즉시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15일간의 말미를 주며

배달 사원을 구하게 하고 15일 동안 근무를 하면서

스티커를 만들고 의자수리 공구를 구비하는 준비에 들어갔다.

퇴직 후 서울 시내 5000개 PC방을 돌면서 전화번호 스티커를 붙여주며

그 업주에게 의자고장 나면 전화 해 달라고 했다.

하루에 수백업소를 돌아다니는 것이 코피 나게 힘든 일이지만

예지가 적중하여 현실로 드러났다. 불과 일주일 만에

매일 수많은 주문전화가 왔으며  우선 수리해주는 것만으로도 회사 다니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매달 250만에서 450만원까지

IMF의 어려운 상황에서는 결코 적은 수입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계획의 서막입니다. 본론은 지금 부터다

수리를 하고 나올 때는 반드시 의자 가다로그를 주며 말했다

의자를 구입 하려면 저의 회사에서 하시라고 !  저가 수리하러 다니며

PC방 상황을 잘 알기에 PC방에 꼭 맞는 의자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확실한 A/S가 보장 된다는 것은 자세한 설명 없이도

수리를 해 보았으니 그들이 먼저 신뢰했으니

그 다음은 의자 영업이 잘 되는 일밖에 없었다.

서울 시대 5000개 PC방이 필자의 거래처가 됐고 수시로 수리를 해서 쓰다가

1-2년여 만에 의자 30-80여개 전체를 교체하면 그 액수가 대단하다.

그 다음은 설명하지 않아도  매월 그 수입금액이 상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도를 닦는다 하면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 도통이나 꿈꾸는 모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필자는 가정과 직장과 도장을 함께 유지하면서 생활속에 도를 닦았습니다

평소에 길러둔 도력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큰 도움을 발휘 했습니다.

사람은 육체적인 힘으로만 모든 일을 성공하기엔 너무도 나약한 몸뎅이 입니다.

자기의 반쪽인 영적인 힘을 함께 개발 하여 쓰는 작업이 바로 태을주 수행입니다.

도를 닦는 것은 영적 능력을 길러 스스로 안 되는 일을 되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 했습니다.

------------------------------------------------------------------------

 

내 세상은 복록이 먼저

5

선천에는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수명을 앞세우고 복록을 뒤로하였으나 복록이 없이 수명만

있으면 산송장이나 마찬가지니라.

6

나는 복록을 먼저 하고 수명은 다음이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걸인이 없느니라.

7

이제는 복록을 먼저 하라. 녹(祿) 떨어지면 죽느니라.

----------------------------------------------------------------------------

3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4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

12

이윽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글 받아라.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이 주문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고

13

친히 태을주를 일곱 번 읽어 주시며 따라 읽게 하시니라.

 

天地津液呪 천지진액주

新天地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 신천지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明德 觀音 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명덕 관음 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

三界解魔大帝神位 願?天尊關聖帝君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복록도 성경신이요 수명도 성경신입니다

제 노력없이 신에게만 매달리는 종교인이나

제 몸댕이만 믿는 무신론자가 성공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영적인 능력에만 의지 하지말고 99%노력과

정성과 공경과 믿음이 어우러지는

靈肉竝進 神人合發로 일을 이룰수 있습니다,

남촌 글밭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글벗이 되기 바랍니다.

느낀 점 메일 주세요. skachstj@hanmail.net

소책자 무료로 드립니다.  클릭

 

'남촌의 글밭 - 詩.書.畵 > 南村先生 詩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비의 책 - 초인생활  (0) 2008.11.10
유치한 착각  (0) 2008.11.04
태을주 수행법은 무엇이 다른가?  (0) 2008.10.27
설악산 등산 후기  (0) 2008.10.20
국수주의에 대하여   (0)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