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유치한 착각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1. 4. 13:06

유치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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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신앙형태가 있다.

원시형태의 신앙에서 부터

유불선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

그리 보면 지구촌 모든 인류가

어떤 형태로든 신앙을 갖고 있다


하느님은 존재하며

예수 석가 공자와 그 외에

수많은 성자들을 내어 보내

지구상 수많은 족속들에게

문명을 열어 가르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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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 종교들이 자기가 신앙하는 종교만

하나님의 종교이고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는

모두 한 인간이 만든 이른바 사이비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유치원 아이 수준의 유치한 착각이다

이 세상 모든 인간이 하느님 자녀이다

따라서 이 세상 예수/석가/공자와 그 외 모든 성자들이

모두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 성자들이 하느님의 존재를 전하였다.

다만 그때 그 지역말로 전했을 뿐이다.

하나님/하느님/상제님/미륵님/백보좌 하나님/삼신상제등등

그러나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며 모든 인류의 아버지이시다.

 

그리고 이제 각 지역 별로 하느님이 보내어 성장한

그 문명들이 확산되니 그 문명이 부닥치는 곳에서

충돌이 일어나더니 마침내 지구촌이 전체가 소란스런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제 인간들은 그 어린 시절을 다 보내고

20살 성년이 되었다

무릇 사람이 성장하면 스스로 가정을 꾸미고

늙은 부모를 모시고 보살펴야 한다.


그런데도 아직

인간들은 성자들의 바짓가랑이만 붙들고 복 달라고 생떼를 쓴다.

그러고 하느님의 성자 예수/석가/공자들의 진리가 바닥이 나서

이 엄청난 지구촌의 대 재앙들 앞에 더 이상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낸 聖子들의 가르침에 인간들이 불신을 한다.

그리고 그들을 보낸 聖父 하느님을 찾는다.

이제 성부 하나님이 오실 때이다.

아니 이때가 되면 오신다고 모든 성자들이 수천년 전부터 말했다. 

우주의 가을이 되면 인간을 추수하러 오신다고 했다.


철든 신앙이란 무엇인가?

신앙하면서 최고의 깨달음이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줄 아는 것이다

하느님은 인간 농사짓는 농부이시다

천하창생 잘 되게 하는 일이 하느님의 일이다.

성숙된 참다운 신앙인이란

하느님께 복 달라고 구걸 하는 자가 아니라

하느님의 일을 해 드리는 자이다.

자식이 성장 하면 부모를 모시듯


이제는 우리 인간이 천지부모를 모시고

모든 종교를 서로 인정하면서

靈肉(영육)이 竝進(병진) 하고 神人(신인)이 合發(합발) 하여야

지구촌의 대재앙을 초극 할 수 있는 것이다.

                 --남촌 생각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심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2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3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4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5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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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 증산도 도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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