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대하여

회원님 전생에 대한 말씀 고마웠습니다. 전생에 대해 좀더 알고 싶습니다, 재미 있는 일화가 있으면 들려 주셔요  글구   지난번 한번 만나고자 했지만  서로 여건이 되지 못했네여 다시 한번 기회를 엿보아 연락 드리겠습니다,    남촌선생 전생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니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 합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젊은 사또가 부임 했는데 그 첫날 그 아내가 佛心이 돈독하여 그 고을 뒷산 암자에 진묵 대사가 도를 닦고 있다고 해서 사또의 젊은 부인이 가마를 타고 행차를 합니다. 그리고 좁은 산길은 가마에서 내려 혼자 걸어 올라가서 큰 바위 밑에 토굴이 있어 그 앞에서 스님을 부르니 조그만 토굴의 문이 열리더니 대뜸 스님의 얼굴 대신 스님의 양물이 불쑥 나와 젊고 아리따운 사또 부인의 얼굴에 들이댄다.   그 부인이 기겁을 하여 산을 허둥지둥 내려와 가마에 오르더니 빨리 돌아가자 한다. 영문을 모르는 가마꾼들이 가마를 들고 동헌까지 달려갔는데 동헌 정문에 도달하니 문지기 들이 큰 소리로 인사말을 하면서 문을 열어 준다. 가마 안에서 부인이 머리를 내밀고 다시 가마를 돌려 아까 그 암자로 도로 돌아가지고 한다.   그래서 가마꾼들은 영문도 모르고 또 그 암자로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진묵대사가 암자 앞에 마중을 나와 있다. 사또의 부인이 가마에서 내리더니 진묵 대사와 얼싸 않고 춤을 추며 암자 앞마당을 빙글 빙글 돈다. 참으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연인 즉 전생에 두 사람은 함께 도를 닦던 도반 이였는데 우리가 이루지 못한 도를 이루기 위하여 來生에 다시 태어나게 될 터인데 어떤 가문에서 어떤 신분으로 태어 날 줄 모르는데 먼저 알아 본 사람이 깨우쳐 주기로 약속을 했고 진묵 대사는 수도를 하여 한 소식 들었기로 그 道眼(도안)으로 보니 여자로 태어나 사또의 부인이 된 전생에 벗이 오고 있는 것을 알고 깨우쳐 줄 방도를 연구 하다가 그런 행동으로 큰 충격을 주게 됐으며 갑자기 봉변을 당한 사또 부인은 분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또 한편 그 당시 최고의 도를 통했다는 진묵 대사가 왜 자기에게 그런 짓을 했을까를 생각하며 가마를 타고 돌아 가다가 동헌의 정문 앞에 당도 하여 큰 소리로 인사 하는 문지기들 소리에 깜짝 놀라는 순간 전생의 일이 大覺(대각) 하여 일각이 여삼추로 되돌아가서 자기의 신분도 잊고 얼싸 않고 춤을 추게 됐다는 이야기.   프로이드는 인간의 잠재 의식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수행을 해 보면 처음에는 번뇌 망상 속에서 헤매이게 되는데 이것이 현재 의식 입니다.   그 현재의식을 완전히 내려 놓으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잊어버렸던 생각들이 한 순간에 주마등처럼 나타나 스치고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잠재의식 입니다.   그 잠재의식도 모두 내려 놓으면 전생의 장면들이 떠오르는데 그것이 무의식 입니다. 그 무의식도 모두 내려 놓으면 떠오르는 것이 초의식이며 그 초의식은 아카샤 기록라고도 하며 하느님과 우주 삼라만상의 경계가 없는 자리 입니다.   그 초의식을 통하는 것을 도통이라 하고 그 경계에 들면 모든 것을 다 알게 되는데 아직 아무도 그 경계에 든 사람이 없으며 부분적으로 본 사람은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한 소식 들었다고 합니다 다 들은 것은 아니고 한 소식 들었다는 표현이 참 재미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못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데에 한계를 말 하는 것이며 불가능이 없다는 말은 그 초의식의 세계에는 모든 정보가 다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3천년 전에 지금의 컴퓨터는 불가능이었고 기적이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그 이치는 우주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만 사람의 의식이 깨닫지 못할 뿐인 것이다. 수행을 하여 열리는 세계가 그와 같습니다.   모든 식물들이 가을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성 되어 열매가 맺드시 인간도 우주 가을이 되어서야 완성되어 진정한 도통을 하게 되는 것이며 그 전에는 부분적 도통이 불가피하고  한 소식 듣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것이 우주 법칙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모든 인간들이 도통을 하여 모든것을 다 알게 된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틈새로 어럽게 피어난 가냘픈 식물 한 포기라도 가을이 되면 나름대로 씨를 맺듯이 인간도 식물과 같이 5만년을 동안 거듭나고 거듭 죽으면서  윤회를 거듭하면서 무한히 성숙되다가 우주의 가을이 되면 열매맺기도 하고 쭉정이가 되어 낙옆처럼 사라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때 열매 맺은 인간들을 호모 엑셀런트라하며 지금의 6가닥 DNA가 12가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때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생애속에서 일어날 일이며 수 천년만에 몰아닥치는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바로 우주 가을 바람이라 합니다.  1.2차 대전쟁과북극의 빙하가 완전히 녹아내리고 지구인종 전체를 위협하는 전염병이 징후 입니다   그러나 이는 종말이나 말세는 아니며 새롭게 열리는 새 질서의 용트림입니다. 물질문명과 정신 문명이 활짝 열려 인류가 오랫 동안 꿈꾸어 오던 지상 낙원 시대가 5만년이나 지속 되다가 우주의 겨울철이 되면 빙하시대가 도래하여 지구촌이 몽땅 어름에 뒤덮여 일체 생물이 살수 없는 3만년을 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아직도 5만년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70살 80살이 되어도 이 우주의 철을 모르면 철모르는 철不知 랍니다   전생이나 영적 세계는 논픽션 방송 엑소시스트에서  확실히 밝혔드시 영적세계는 현실이며 과학 입니다. 다만 모르는 자들이 미신이라 치부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나 수행의 정신 세계를 더 이상 부정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공부 하여 눈앞에 닦친 대 변혁의 실체를 정확히 규명하고 대처하는 공부가 바로 증산도를 닦는 것이며 살길을 찾는 방편인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전하겠습니다.                                                              -------------남촌선생 답서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 “24절후문(節候文)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 사람이 모르느니라. 0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0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 하시니라. 0 절후주(節候呪)    冬至  小寒  大寒  立春  雨水  驚蟄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春分  淸明  穀雨  立夏  小滿  芒種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夏至  小暑  大暑  立秋  處暑  白露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秋分  寒露  霜降  立冬  小雪  大雪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증산도 도전 138장   [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신명조화 ] 0 하루는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0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고 0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0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0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하시니라. 0 하루는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귀신하고 사람하고 시방 같이 댕겨.”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 6편 61장     23975   남촌 글밭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글벗이 되기 바랍니다.       느낀 점 메일 주세요. skachstj@hanmail.net       소책자 무료로 드립니다.  클릭           악성 위장병 고치기 클릭->http://cafe.daum.net/skachstj   010-5775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