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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과 경혈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23. 7. 11. 10:45

 

 

 경락과 경혈

 


0.각 자리는  반드시 피부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혈자리에 따라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침을 놓을 때는 반드시

 

  고대로부터 전수 되어 내려오는 처방전의 지시 그대로 2치 5치 등

  정확한 깊이로 시술해야 한다.    

 

 한민족의 정통의학은 精.氣.神精은 음식물 소재로5장6부에서 만들어진다 神은 그 精을 먹고살고 神을 따라 氣가 흐르며 血은 氣를 따라흐르고血은 5장6부를 作動한다 5장육부는 3魂과 7魄의 명령으로 24시간 운행된다

 

 

0.또 병증상에 따라 12치-1자 장침으로 

  2개이상 여러 혈자리들를  꽃감 꿰듯 하여야 효과를 보는처방도

  있으니 혈자리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고도의 침술을 반복하여 연마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경락과 경혈

인체 오장육부에 기혈의 흐르는 길을 경락이라 하고, 그 기혈의 흐르는 길에 병변 현상이 잘 나타나는 지점을 경혈이라고 합니다.
경락은 12경락에 독맥과 임맥을 합하여 14개 경맥이 있는데, 이 경맥상의 경혈과 내부 장기는 상당히 떨어져 있지만 그 경혈에 내부 장기의 반응이 나타나므로 경혈에 침을 놓아서 해당 장기의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뜸도 이와 같으며, 한약은 약의 기미와 귀경,상생상극 등을 따져 처방하게 되지요

.

 

 

경혈·경락(經穴經絡)

한방이나 수기계 치료(手技系治療:침·뜸·안마 등) 때에 활용하는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점(경혈) 및 이 반응점을 연결한 경로(경락).

 

 

한방, 특히 수기계 치료의 질병관()에 의하면 인체에는

장부(:오장육부)가 있고,

기능이 서로 조화되면 건강하지만 조화가 흩어지면 병에 걸려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 장부의 기능을 항상 조절하는 것은 몸의 내외를, 머리에서 다리로, 가슴에서 팔로,
즉 세로로 지나가는 에너지

순환계

(:이 흐른다고 한다)가 있는데 이것을 경락이라고 한다.

 

장부에는 육장(·····)과 육부(·····)가 있으므로 이것에 대응하여 경락에도 각각 장부의 이름이 붙은 정경 12경()이 있으며, 이 밖에 기경 8맥()이 있다.
기경 8맥 중 특히 몸의 전면정중(:)과 배면정중(:)을 지나가는 2경을 합쳐서 14경()이라 하며, 이 경락의 여기저기에 에너지가 괴는 곳, 괴기 쉬운 곳이 있다. 여기가 경혈이며 각 경락의 경혈을 골라서 에너지가 괴거나 멎는 것을 없애주면 경락의

흐름도

좋아지고 장부의 기능도 올바르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즉, 장부에 실조(調)가 있으면 경락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능을 조정하고 치료하는 것을 침이나 뜸치료라고 한다. 이것을 장부경락론()이라 하며, 14경로에 있는 전신의 경혈 총수는 360 정도다.
현대의 치료자가 이러한 고대중국()의 장부경락론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중요한 질병 판단이나 치료에 필수적이다.
현대의학의 임상에서도 몸의 조직이나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그 조직이나 내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피부나 근육에 점모양·덩어리 모양·줄 모양의 통증이나 결림·응어리·냉증·달아오름 등이 나타난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다. 이 현상은 마치 몸에 띠를 감은 것과 같이 고리 모양·마디 모양으로 나타나며 이 띠를 따라서 특히 반응이 강하다. 이곳과 경혈이 일치하는 일이 많다. 경혈이나 경락을 실제로 응용하는 경우에 단지 경혈을 자로 재면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병과 관계가 있는 경락을 잘 문질러 그 경락 위에 특히 통증이나 패인 곳·결림·응어리·냉증·달아오름·작은 점이나 피부진() 등이 생긴 곳을 대상으로 하여 수기계 치료를 한다.
또한 경혈과 경락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규칙적으로 몸의 표면이나 근육에 경혈이 배열되는 것은 아니다. 가정에서의 뜸치료나 지압요법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경락에 따라 가볍게 문지르고 누르면 특히 아픔을 느끼거나, 결리는 곳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이 바로 경혈이 있는 곳과 일치한다.

 

경락과 맥락의 요지를 간추리면?

경맥(經脈)의 경(經)은 세로라는 뜻이요,

락맥(絡脈)의 락(絡)은 가로라는 뜻입니다.

 

인체에는 12정경이 있는 데 그 12정경은 세로로 흐르고

이를 경맥(經脈)이라 하고  

 

락맥(絡脈)은 경맥에 이어지는 가로로 흐르는 선.

 

 

경혈(經穴)은 경락상에 질병이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는

약 365개의 점이 있다

 

쉽게 생각하면 크리스마스 추리에 가로 세로로 이어지는 전선은 경락, 그 경락 선상에 반짝반짝 불이 빛나는 작은 등을 경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십이정경 순서

 

12정경은 손에 여섯, 발에 여섯

 

손에는 엄지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 폐, 대장, 심장, 삼초, 심포, 소장경이 흐르고.

 

발에는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 비, 간, 위, 담경, 방광경, 신경이 흐르죠.

 

그 흐르는 유주순서는,

폐, 대, 위, 비, 심, 소, 방광, 신경, 심경, 삼초, 담경, 간경의 순.

 

12 경락 흐르는 순서 및 기시혈

 

 

수태음경(手太陰肺經) => 소상(少商)
수양명장경(手陽明大腸經) => 상양(商陽)
족양명경(足陽明胃經) => 여태(勵兌)
족태음경(足太陰脾經) => 은백(隱白)

수소음경(手少陰心經) => 소충(少衝)
수태양장경(手太陽小腸經) => 소택(少澤)
족태양광(足太陽膀胱經) => 지음(至陰)
족소음경(足少陰腎經) => 용천(湧泉)
수궐음포경(厥陰心包經) => 중충(中衝)
 수소양초경(手少陽三焦經)  =>관충(關衝)
족소양경(足少陽膽經) => 족규음(足窺陰)
 족궐음경(足厥陰肝經) => 대돈(大敦)

 

  남촌선생 건강강의 중에서

  010-5775 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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