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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의민족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7. 25. 20:09

우리 민족이  백의민족이라고 흰옷을 즐겨 입은 유래를 찾아보면 설이 많으나

아래 퍼온 글이 가장 적절한 것 같고

 

그럼 상복을 서양이나 중국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흰옷을 입은 이유도 또한 이것과 같을까?

귀신이 나타날 때도 흰소복 차림으로 나타난다는 데 이런 이유와 같지 않을까?

소복(素服) [소ː복]

[명사] 하얗게 차려입은 옷. 흔히 상복으로 입는다

 

" 유가족들이 흰색 삼베옷을 입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백의 민족인건 아시죠?/그 이유하고 같다고 하는데,원시적 신앙에 의해 그 광명의 상징인 흰 빛을 숭상했기 때문에 흰색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 수의는 대개 흰색 무명으로 지어 입히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마지막에 입고 관솟에 들어간 옷이 흰색 수의니까,귀신 역시 그 옷을 입고 나타난다고 믿은 것입니다."

 

 

(아 래) / 펌

 

우리 겨레는 왜 흰옷을 입었는가? 가장 한국적인 문물, 가장 한국적인 문화 현상의 하나인 백의(白衣)! 이 백의 착용의 동기와 백의 숭상의 유래는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 민족의 흰옷 선호는 민족 형성 과정에서부터 시작된 원초적인 것이다. 우리 겨레는 '알이랑 민족'으로서 하느님을 섬기는 유일신 신앙으로 민족사를 시작한 하느님의 백성이다. 하늘 백성인 우리는 품성은 밝고 환한 것을 유달리 좋아했다. 특히 흰 빛은 하느님의 광명을 표시하는 의미로 신성하게 알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처음부터 밝고 환한 흰옷을 선호하였다. 흰색은 모든 색깔 가운데 가장 밝은 색이다.

 

고대 한국인은 천지만물의 주재자가 되시는 분이 '빛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이시라고 알고 자기네들은 그 '하느님의 자손' 이라고 믿었는데, 빛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광명'을 표시하는 의미로 흰 빛을 신성하게 알아서 밝고 환한 흰옷을 자랑삼아 입다가 온 민족의 풍속을 이루고 만 것이다.

 

즉 우리 겨레가 흰옷을 즐겨 입게 된 풍습은 종교적인 이유(천속민족, 제천사상)에 있고, 어떤 다른 원인으로부터 기인한 것이 아니다. 한국인은 빛 가운데 거하시는 하느님의 백성이므로 '하느님의 광명'을 표시하는 '밝고 환한' 흰옷을 입었던 것이다.

 

고대 한국인은 이 밝고 환한 흰옷을 입고서 항상 하늘의 하느님께 천제를 드리며 생활하던 제사장 백성이었다. 바로 이것이 우리 겨레가 백의민족이 된 단 한 가지 유래이다!


하늘은 빛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 겨레는 빛의 옷인 흰옷을 즐겨 입은 백의민족인 것이며, 사는 땅도 빛이 시작되는 동방의 백성을 상징한다. 하늘의 자손이라 믿었던 우리 민족은 흰옷을 숭상해서 일상복은 물론이고 상복으로도 흰옷을 널리 입었다.

 

때가 쉽게 타므로 빨래하기가 힘든 비경제적 색깔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흰옷 선호 습관은 고대 사회로부터 구한말까지 장구하게 이어지다가, 해방 이후 미군 진주와 더불어 양복과 양장의 원색(原色) 문화가 대대적으로 몰려오면서 최근 50년간 퇴색되었던 것 뿐이다.


일신 신앙을 가진 한국인의 조상 단군 족속은 빛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지극히 공경했었다. 또한 하늘 백성인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답게 밝고 환한 것을 유난히 좋아하였다. 그리하여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의 땅'(배달) 극동아시아에 살면서 흰옷 입고 하느님을 섬기는 '배달겨레 ․ 백의민족'이 된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우리 겨레가 얼마나 밝고 환한 것을 좋아하는 민족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실로 그것은 우리 한국인이 단군계 천손민족이라는 분명한 증거다. 우리는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지나인, 일본인, 몽골인은 단군계열의 선민이 아니라고 충분히 단언할 수 있다.

  

 

이상 설이 분분 한데...

속과 겉이 똑같이 흰사람은 꿈에 흰옷 입고 나타나고

(조상 들이 대게 흰옷 입고 나타나고, 좋은 착한귀신)

검은 마음을 가진 경우는 검은 옷 입고 나타난다고(나쁜 귀신)

우리나라가 상복으로 흰 옷을 입은 것과도 연관 있다고 봐야지요.

 

백의민족이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요 위에 퍼온 글이 가장 백의민족이라는 이유를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결국 백의민족이기 때문에 착한귀신은 흰옷 입고 나타나고 안좋은 귀신은 검은옷 입고 나타난다.. ㅎㅎ

 

그간 귀신에 대한 개념이 잘못 되어 있어

귀신은 한(恨0과 원(寃)을 가진 나쁜 존재로 되어 있는데

귀신은 납량특집에나 나오는 이런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갈 곳을 잃고 헤매는 불쌍한 존재라 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둥이가 없어지고 혼백이 몸과 분리 되면서 의식은 살아 있으나 (죽었다고 생각 못하는 경우 많고)

이를 받아서 실행해 줄 몸둥이가 없으니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자기와 가장 가까운, 비슷한 사람에 다가가 호소하는 데

이것을 사람이 알수 없으니 귀신 들렸다는니 귀신 장난이라는니 소리가 나는거지요.

 

실제로 무당과 짜고 사람을 괴롭히는 귀신도 많구요.

귀신은 사람이 말이나 행동으로 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수 없다는 거지요.

 

제사 지낼때 유세차~~~ 누구 누구님~~ 이렇게 부르면 그때서야 비로서 올수 있는 거라지요.

제사 지내더라도 조상님이 자손들이 부르지 않으면 못 온다는 겁니다.

상만 차려서는 의미가 없는 거지요.

생각이나 말이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게 미신이라고 할수 있는데

미신의 사전적 의미가 (비과학적이고 종교적으로 망령되다고 판단되는 신앙)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 과학적이냐(원래 종교라는게 과학적이지 못한데) 얘기 하지만

서양신앙의 관점에서도 구약에 나오는 조상들에게 제사 지내는데 그것은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할아버지를 위하여 제삿상 차리는 것을 부인 하는 것은 자기모순이 아닌가요?

 

암튼 안 보이니까 없다고 할것이 아니라

안보이지만 일어 나고 있는 현상을 이해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 해야지 않을까요.

해서 한번 써본 겁니다 ㅎㅎ

 

출처 :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글쓴이 : 자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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