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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의보감[내경편]비장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9. 27. 13:29

◆脾臟

◆脾臟圖

脾形象

비장의 형태[脾形象]

脾形象馬蹄內包胃脘象土形也經絡之氣交歸于中以營運眞靈之氣意之舍也《內經註》

비장은 형태가 말발굽 같고 위완(胃脘) 둘러싸고 있는데 () 모양을 상징하였다. 그리고 경락(經絡) 기가 속으로 번갈아 들어가서 진령(眞靈) 기운을 움직이게 한다. 이곳에는 () 들어 있다[내경주].

○脾形扁似馬蹄又如刀鎌《入門》○脾重二斤三兩扁廣三寸長五寸有散膏半斤主血溫五藏主藏意《難經》○脾者也在胃下助胃氣主化水穀也胃主受納脾主消磨《綱目》

비장은 납작하고 말발굽같이 생겼는데 같기도 하다[입문].

비의 무게는 1.32kg이고 너비는 3치이며 길이는 5치이다. 여기에 흩어져 붙어 있는 기름은 300g 정도이다. 비장은 피를 간직하고 5장을 따뜻하게 하는데 주로 () 간직한다[난경].

비라는 것은 도와주는 것인데 위아래에 있으면서 위기(胃氣) 도와서 음식이 소화되게 한다. 위는 주로 받아들이고 비는 주로 소화시킨다[강목].

脾部位

비장의 위치[脾部位]

脾長一尺掩太倉太倉者胃之上口卽中脘穴也《東垣》

비장은 길이가 1[一尺]인데 태창(太倉) 덮고 있다. 태창이란 () 윗구멍[上口]이다. 중완(中脘) 부위에 해당한다[동원].

○脾居中脘一寸二分上去心三寸六分下去腎三寸六分中間一寸二分名曰黃庭在天爲太陽在地爲太陰在人爲中黃祖氣道家以脾爲黃庭黃者中央之色庭者四方之中也脾居一身之中央故曰黃庭《入門》

비장은 중완보다는 1 2 위에 있고 심장보다는 3 6 아래에 있으며 신장보다는 3 6 위에 있다. 사이의 1 2푼을 황정(黃庭)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하늘에서는 태양(太陽)이고 땅에서는 태음(太陰)이며 사람에게서는 중황조기(中黃祖氣)이다. 도가(道家) 비장을 황정(黃庭)이라고 하였다. 누런[] 것은 가운데 빛깔이며 뜨락[] 사방의 가운데이다. 이처럼 비장은 몸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황정이라고 한다[입문].

○脾與胃以膜相連耳《內經》○章門穴乃脾之募也直臍傍季肋端在背則脾兪在十一下是脾之部位也《銅人》

비와 위는 막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내경].

장문혈(章門穴) 비의 모혈(募穴)인데 배꼽 바로 곁의 마지막 갈비뼈 끝에 있다. 잔등에는 비유혈(脾兪穴) 11흉추와 12흉추 극상돌기 사이로부터 옆으로 각각 2 되는 곳에 있다. 이것이 () 해당한 부위이다[동인].

脾主時日

脾主長夏足太陰陽明主治其日戊己○中央生濕濕生土土生甘甘生脾○脾屬土主長夏及四季《內經》

비가 주관하는 날짜[脾主時日]

비는 늦은 여름을 주관한다. 족태음(足太陰) 족양명(足陽明) 주치(主治)하는 날은 ()일과 ()일이다.

가운데서 습이 생기는데 () () 생기게 하며 토는 단것을 생기게 하고 단것은 () ()한다.

비는 토에 속하는데 장하(長夏) 4철을 주관한다[내경].

脾屬物類

비에 속한 것들[脾屬物類]

在天爲濕在地爲土在卦爲坤在體爲肉在藏爲脾在色爲黃在音爲宮在聲爲歌在變動爲在竅爲口在味爲甘在志爲思其液爲涎其榮爲脣其臭爲香其數爲五其穀爲稷其畜爲牛其蟲爲其果爲棗其菜爲葵《內經》其爲足太陰《內經》

하늘에서는 ()이고 땅에서는 ()이며 ()에서는 ()이고 몸에서는 살이며 5장에서는 ()이고 빛깔에서는 누런 것이며 ()에서는 ()이고 소리에서는 노래이며 변동(變動)에서는 딸꾹질이고 구멍[]에서는 입이며 맛에서는 단것이고 ()에서는 생각하는 것이다. 진액에서는 []이고 겉으로 나타난 것은 입술이고 냄새에서는 향기로운 것이며 숫자에서는 5이고 곡식에서는 기장이며 집짐승에서는 소이고 벌레에서는 벌거숭이고 과실에서는 대추이며 채소에서는 아욱이다[내경].

경맥은 족태음(足太陰)이다[내경].

脾臟大小

비장이 크고 작은 [脾臟大小]

脾者主爲衛使之迎糧視脣舌好惡以知吉凶○黃色小理者脾小理者脾大揭脣者脾高脣下縱者脾下脣堅者脾堅脣大而不堅者脾脆脣上下好者脾端正脣偏擧者脾偏傾也○脾小則藏安難傷于邪脾大則苦湊而痛不能疾行脾高則引季脇而痛脾下則下加于大腸藏苦受邪脾堅則藏安難傷脾脆則善病消脾端正則和利難傷脾偏傾則善滿善脹也《靈樞》

비장은 주로 위기(衛氣) 음식을 빨리 받아들이도록 한다. 입술과 혀가 좋은가 나쁜가를 보고 비장이 좋고 나쁜 것을 있다.

누런 빛이 나고 살결이 부드러운 사람은 비장이 작고 살결이 거친 사람은 비장이 크다. 입술이 들린 사람은 비장이 높이 위치해 있고 입술이 아래로 처진 사람은 비장도 아래로 처져 있다. 입술이 단단한 사람은 비장이 든든하고 입술이 두터우면서 단단하지 못한 사람은 비장이 연약하다. 아래위 입술이 좋은 사람은 비장의 위치와 모양이 똑바르고 입술이 치우쳐 들린 사람은 비장이 비뚤게 놓여 있다.

비장이 작으면 5장이 편안하고 사기(邪氣) 상하지 않는다. 비장이 크면 허구리[ ] 눌리기 때문에 괴롭고 아파서 빨리 걷지 못한다. 비장이 높이 위치해 있으면 옆구리와 허구리가 켕기면서 아프고 비장이 아래로 처져서 대장 위에 덧놓이게 되면 () 사기를 받게 되어 괴롭다. 비장이 든든하면 5장이 편안하고 상하지 않는다. 비장이 연약하면 소갈병[]이나 황달[ ] 생긴다. 비장의 위치와 모양이 똑바르면 조화되어 내보내는 것이 순조롭고 상하지 않는다. 비장이 비뚤게 놓여 있으면 배가 그득해지기도 잘하고 불러 오르기도 잘한다[영추].

脾傷證

비가 상한 증상[脾傷證]

有所擊若醉飽入房汗出當風則傷脾《靈樞》○飮食勞倦則傷脾《難經》○脾爲議大夫盖飮食人之大慾心所欲食而脾不能化則不敢食故名爲議也《入門》

타박을 받거나 넘어지거나 술과 음식을 지나치게 먹은 다음 성생활을 하거나 땀을 내고 바람을 쏘이면 비가 상한다[영추].

음식을 절도없이 먹고 힘겹게 일하면 비가 상한다[난경].

비가 제지하는 음식이라는 [諫議大夫] 사람이 몹시 욕심을 내서 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가 소화시키지 못하면 감히 먹을 없다. 그러므로 비를 제지하는 기관이라고 한다[입문].

脾病證

비병의 증상[脾病證]

邪在脾胃則病肌肉痛陽氣有餘陰氣不足則熱中善飢陽氣不足陰氣有餘則寒中腸鳴腹痛《靈樞》○外證面黃善噫善思善味內證當臍有動氣按之牢若痛其病腹脹滿食不消體重節痛怠惰嗜臥四肢不收有是者脾也無是者非也《難經》

사기(邪氣) 비위(脾胃) 있으면 살이 아프다. 양기(陽氣) 지나치고 음기(陰氣) 부족하면 속에 열이 생겨서 배가 쉽게 고프다. 양기가 부족하고 음기가 지나치면 속이 차져서[] 끓고[] 아프다[영추].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얼굴빛이 누렇고 트림이 나며 생각을 잘하고 맛을 아는 것이다. 속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꼽 부위에 동기(動氣) 있으며 눌러 보면 뜬뜬하고[] 아픈 같다. 앓을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무거우며 뼈마디가 아프고 권태증[怠惰] 나서 눕기를 좋아하며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것은 비병(脾病)이다. 이런 증상이 없는 것은 비병이 아니다[난경].

○大骨枯槁大肉陷下胸中氣滿喘息不便內痛引肩項身熱脫肉破眞藏見十月之內死註曰此脾之藏也期後三百日內死○肝傳之脾病名曰脾風發腹中熱煩心出黃○脾熱者色黃而肉動《內經》

여위어 뼈가 두드러지고 힘살이 움푹 들어가며 가슴속에 기가 그득 차서 숨이 차고 말째며[不便] 속이 아프면서 어깨와 목까지 켕기고[] 몸에 열이 나며 종아리살이 빠지고 진장맥(眞藏脈) 나타나면 10 이내에 죽는다. 주해에 “이것은 비기(脾氣) 없어진 것이므로 3백일 이내에 죽는다”고 씌어 있다. 간병(肝病) 옮아가서 생긴 비병을 비풍(脾風)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황달이 생기거나 뱃속이 달며[]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누렇게 된다.

비에 열이 있으면 누런 빛이 나타나고 살이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실룩거린다[내경].

脾病虛實

비병의 허증과 실증[脾病虛實]

脾藏營營舍意脾氣虛則四肢不用五藏不安實則腹脹涇不利註曰涇大便也小便也《靈樞》○脾實則身重善肌肉足不收行善脚下痛虛則腹滿腸鳴泄食不化○脾有餘則腹脹涇不利不足則四肢不用《內經》

비는 () 간직하는데 영에는 () 들어 있다. 비기(脾氣) 허하면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5장이 편안하지 않다. 실하면 배가 불러 오르고 오줌이 나가지 않는다. 주해에 () 대변이고 ( ) 오줌이라고 씌어 있다[영추].

비가 ()하면 몸이 무겁고 배가 쉽게 고프며 힘살이 졸아들어[ ] 발을 쓰지 못하는데 걸으면 경련이 일고 아랫다리[脚下] 아프다. 비기가 ()하면 배가 그득하며 끓고[] 삭지 않은 설사[ ] 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다.

비기가 지나치면 배가 불러 오르고 대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비기가 부족하면 팔다리를 쓰지 못한다[내경].

脾病間甚

비병이 경해지고 중해지는 [脾病間甚]

病在脾愈在秋秋不愈甚於春春不死持於夏起於長夏○脾病者愈在庚辛庚辛不愈加於甲乙甲乙不死持於丙丁起於戊己○脾病者日慧日出甚下脯靜《內經》

비병은 가을에 낫는데 가을에 낫지 못하면 봄에 가서 심해진다. 그리고 봄에 죽지 않으면 여름에는 그대로 지내다가 늦은 여름이 되어야 완전히 낫는다.

비병은 ()일이나 ()일에 낫는데 경일이나 신일에 낫지 못하면 ()일이나 ()일에 가서 심해진다. 갑일이나 을일에 죽지 않으면 ()일이나 ()일에는 그대로 지내다가 ()일이나 ()일이 되어야 완전히 낫는다.

비병은 해질 무렵에는 낫고 아침에는 심해졌다가 오후 3시가 지나야 안정된다[내경].

脾病治法

비병을 치료하는 방법[脾病治法]

脾苦濕急食苦以燥之脾欲緩急食甘以緩之《內經》○脾苦濕是有餘宜白朮脾欲緩是不足宜甘草以甘補之人參以苦瀉之黃連○脾虛以甘草大棗之類補之脾實以枳實瀉之

비는 () 것을 괴로워하는데 이런 때에는 빨리 것을 먹어서 마르게 해야 한다. 그리고 비는 늦추어 주는[] 것을 요구하는데 이런 때에는 빨리 단것을 먹어서 늦추어 주어야 한다[내경].

비가 습한 것을 괴로워하는 것은 습기가 지나치게 많아지기 때문이므로 이런 데는 흰삽주(백출) 좋다. 비가 늦추어 주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므로 감초를 쓴다. 단것으로 ()한다는 것은 인삼을 쓴다는 것이고 것으로 ()한다는 것은 황련을 쓴다는 것이다.

비가 허하면 감초나 대추 같은 것으로 ()하고 비가 실하면 지실로 ()해야 한다.

○脾虛宜用益黃散補脾湯脾實宜用瀉黃散調胃承氣湯(方見傷寒)○《東垣》○脾病宜食鹹大豆豕肉栗藿皆鹹(取其所勝之味也)○《內經》○脾病宜食粳米牛肉棗葵(取本味也)《甲乙經》○脾病禁溫食飽食濕地濡衣《內經》

비가 허하면 익황산이나 보비탕을 쓰고 비가 실하면 사황산이나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 써야 한다[동원].

비병에는 것을 먹는 것이 좋은데 , 돼지고기, , 미역이 모두 것들이다(이것은 이기는 장기의 맛을 취하는 [其所勝之味]이다)[내경].

비병에는 멥쌀, 쇠고기, 대추, 아욱을 먹는 것이 좋다(이것은 자기 장기의 [本味] 취하는 것이다)[갑을경].

비병 때에는 더운 것을 먹거나 배부르게 먹거나 습지(濕地) 있거나 젖은 옷을 입는 것을 금해야 한다[내경].

益黃散

治脾藏虛冷腹痛泄利陳皮一兩靑皮訶子肉甘草灸各五錢丁香二錢右爲末每二錢或三錢水煎服或五錢作一貼亦可一名補脾散《海藏》

익황산(益黃散)

비장이 허랭(虛冷)하여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귤껍질(橘皮) 40g, 선귤껍질(청피), 가자육, 감초(닦은 ) 각각 20g, 정향 8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 또는 12g 물에 달여 먹는다. 썰어서 20g 1첩으로 하는 것도 좋다. 이것을 보비산(補脾散)이라고도 한다[해장].

補脾湯

治脾藏虛冷嘔吐泄瀉飮食不消麥芽炒甘草灸各一兩半人參白茯草果乾薑各一兩厚朴陳皮白朮各七錢半右五錢水煎服《三因方》

보비탕(補脾湯)

비장이 허랭하여 [嘔吐]하고 설사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보리길금(맥아, 닦은 []), 감초(닦은 ) 각각 60g, 인삼, 흰솔풍령(백복령), 초과, 건강(싸서 구운 [ ]) 각각 40g, 후박, 귤껍질(橘皮), 흰삽주(백출) 각각 30g.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20g 물에 달여 먹는다[삼인방].

瀉黃散

一名瀉脾散治脾熱口瘡口臭梔子一錢半藿香甘草各一錢石膏末八分防風六分右作一貼蜜酒拌微炒水煎服《海藏》

사황산(瀉黃散)

일명 사비산(瀉脾散)이라고도 한다. 비에 열이 있어서 안이 헐고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산치자 6g, 곽향, 감초 각각 4g, 석고(가루낸 ) 3.2g, 방풍 2.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꿀물과 술에 버무린 다음 약간 볶아 물에 달여 먹는다[해장].

脾絶候

비기가 끊어진 증후[脾絶候]

足太陰氣絶則不榮肌肉脣舌者肌肉之本也不榮則肌肉軟肌肉軟則舌人中滿人中滿則脣反脣反者肉先死甲日篤乙日死○太陰終者腹脹閉不得息先噫善嘔嘔則逆逆則面赤不逆則上下不通上下不通則面黑皮毛焦而終矣《靈樞》

족태음(足太陰) 기가 끊어지면 경맥이 살을 영양[]하지 못한다. 입술과 혀가 살의 근본으로 된다. 경맥이 영양하지 못하면 살이 연해지고 살이 연해지면 혀가 느른해지며[ ] 인중 부위가 펀펀해지는데[滿] 인중 부위가 펀펀해지면 입술이 뒤집힌다. 입술이 뒤집혀지는 것은 살이 먼저 죽는 것이므로 갑일(甲日) 위독해져서 을일(乙日) 죽는다.

태음 기운이 끊어지면 배가 불러 오르고 아래가 막히며 숨을 쉬지 못하고 트림과 구역(嘔逆) 잘한다. 구역을 하면 () 치밀어 오르고 기가 치밀어 오르면 얼굴이 벌겋게 된다. 위로 치밀어 오르지 못하면 위아래가 통하지 못하는데 위아래가 통하지 못하면 얼굴빛이 거멓게 되고 피모(皮毛) 타진[] 것처럼 되면서 죽는다[영추].

○脾絶十二日死(一云五日)何以知之口冷足腫腹熱脹泄利不覺出時無度《經》○環口黑柔汗發黃者此爲脾絶《仲景》

비기가 끊어지면 12 (혹은 5 만에라고도 한다) 죽는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있는가. 안이 서늘하고 발이 부으며 배가 뜨겁고 아랫배[ ] 불러 오르며 설사를 수없이 하면서도 나가는 모르는 것을 보고 안다[맥경].

입술 둘레가 거멓게 되고 맥없이 땀이 나며 황달이 생기는 것은 비기(脾氣) 끊어졌기 때문이다[중경].

脾臟修養法

비장을 수양하는 [脾臟修養法]

常以季夏之月朔旦幷四季之末十八日旭旦正坐中宮禁氣五息鳴天鼓十二通吸坤宮之黃氣入口十二嚥之閉氣五十息《養性書》

항상 음력 6 초하룻날 아침과 마지막 18 이른 아침에 한가운데 단정하게 앉아서 다섯번 숨쉴 동안 숨을 쉬지 않고 천고(天鼓) 12 울리고 곤궁(坤宮) 황기(黃氣) 들이마시기를 12 다음 50 숨쉴 동안만큼 숨을 쉬지 않는다[양성서].

脾臟導引法

비장에 대한 비장도인법[脾臟導引法]

可大坐伸一脚屈一脚以兩手向後反各三五度亦可坐以兩手拒地回用力虎視各三五度能去脾藏積聚風邪喜食《仙》

편안하게 앉아서 한쪽 다리는 펴고 한쪽 다리는 구부린 다음 양손을 뒤로 가져갔다가 끌어당기기를 각각 세번에서 다섯번씩 한다. 다음 꿇어앉아서 양손으로 땅을 짚고 목을 힘주어 돌리면서 ()처럼 보기를 각각 세번에서 다섯번씩 하면 비장에 있던 적취(積聚) 풍사(風邪) 없어지고 음식을 먹을 있게 된다[구선].

單方

단방(單方)/비장

凡二十四種

모두 24가지이다.

雄黃

益脾○雄黃法土故色黃而入脾水飛用《本草》

웅황(雄黃, 석웅황)

() 보한다.

석웅황(웅황) ()색을 본떠서 빛이 누렇고 비로 들어가는데 수비(水飛)하여 써야 한다[본초].

蒼朮

健脾燥濕米浸一宿乾末服煎服皆佳《本草》○山精丸蒼朮浸爲末神麴糊和丸服《丹心》

창출(蒼朮, 삽주)

비를 든든하게[] 하고 () 마르게[] 한다. 씻은 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썰어서 말린 다음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산정환(山精丸)이란 삽주를 씻은 물에 담갔다가 말린 다음 가루내어 약누룩풀(신국) 반죽하여 만든 알약이다[단심].

白朮

補脾服法同蒼朮《丹心》

백출(白朮, 흰삽주)

비를 보한다. 먹는 방법은 삽주(창출) 같다[단심].

升麻

脾痺非此不除水煎服之《丹心》

승마(升麻)

비병은 이것을 쓰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단심].

縮砂

溫脾胃末服煎服佳《本草》

축사(縮砂, 사인)

비위를 따뜻하게 하는데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어도 좋다[본초].

藿香

助脾溫脾煎服末服皆佳《本草》

곽향(藿香)

비를 도와주고 따뜻하게 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본초].

丁香

溫脾治脾冷氣不和煎服末服佳《本草》

정향(丁香)

비를 따뜻하게 하는데 비에 냉기(冷氣) 있어서 비기(脾氣) 고르롭지[] 못한 것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본초].

通草

療脾疸常欲眠水煎服《本草》

통초(通草)

비와 관련된 황달로 자려고만 하는 것을 치료한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본초].

厚朴

溫脾行脾氣水煎服之

후박(厚朴)

비를 따뜻하게 하고 비기를 돌게 한다. 물에 달여서 먹는다.

橘皮

主脾不能消穀煎服末服佳《本草》

귤피(橘皮, 귤껍질)

비가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본초].

大棗

養脾安中煮湯飮之又煮棗取肉和脾胃丸藥尤佳《湯液》

대조(大棗, 대추)

비를 보하고 중초(中焦) 편안하게 하는데 달여서 먹는다. 또는 삶아서 살만 발라 알약을 만들어 비위(脾胃) 고르게 하는 쓰면 좋다[탕액].

乾枾

健脾氣和蜜煎食主脾虛薄食不消化《本草》

건시(乾枾, 곶감)

비기를 든든하게[] 한다. 졸인 ( ) 함께 꿀에 달여서 먹는다. 비가 허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쓴다[본초].

飴糖

健脾卽黑糖也可常食之《本草》

이당(飴糖, )

비를 든든하게 한다. 강엿을 써야 하는데 먹는 것이 좋다[본초].

稷米

脾之穀也可常食《本草》

직미(稷米, 피쌀)

비에 속한 곡식인데 먹는 것이 좋다[본초].

粟米

益脾作粥飯常食佳諸粱亦同《本草》

속미(粟米, 좁쌀)

비를 보한다. 죽이나 밥을 지어 먹으면 좋다. 모든 기장쌀도 같다[본초].

陳倉米

煖脾宜作湯飮之《本草》

진창미(陳倉米, 묵은 )

비를 따뜻하게 한다. 죽을 쑤어 먹는 것이 좋다[본초].

⼒姎

味甘脾之穀脾病宜食作湯飮之《本草》

나미( , 찹쌀)

맛이 달며 비에 속한 곡식이므로 비병에 쓰는 것이 좋다.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大麥芽

補脾消食煮服末服皆佳《本草》

대맥아(大麥芽, 보리길금)

비를 보하고 음식을 소화시킨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본초].

神麴

健脾消食末服煮服皆佳《本草》

신국(神麴, 약누룩)

비를 든든하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킨다.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어도 좋다[본초].

養脾氣和脾藥最佳和粥飮可常服之《本草》

(, )

비기를 보하고 비를 고르롭게[] 하는 데는 제일 좋은 약이다. 미음에 타서 먹는 것이 좋다[본초].

牛肉

養脾氣牛尤佳煮爛宜常食之《本草》

우육(牛肉, 쇠고기)

비기를 보한다. 소의 ( ) 좋은데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본초].

⼒獇

補脾此魚食泥故有補脾養胃之功作羹作蒸作膾皆佳《本草》

즉어( , 붕어)

비를 보한다. 물고기는 진흙을 먹기 때문에 비를 보하고 위를 돕는 효과가 있다. 국을 끓여서 먹거나 쪄서 먹거나 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眲

補脾此魚亦食泥故與魚同功《本草》

치어( , 숭어)

비를 보한다. 물고기는 진흙을 먹기 때문에 붕어와 같은 효과가 있다[본초].

能充脾氣作羹作食之佳《本草》

(, 아욱)

비기를 든든하게 한다. 국을 끓여서 먹거나 절였다 먹어도 좋다[본초].

출처 : 명리오행한방(한국오행학회)
글쓴이 : 무태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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