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與大便不通門參看
설사[下]
반드시 대변불통문(大便不通門)을 참고해야 한다.
仲景大法秋宜下
가을에는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秋宜下]
『중경』의 “중요한 치료법에 가을에는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고 씌어 있다.
非待久之晩乃當日已後爲陰之分也下之謂當已前爲陽之分也故曰下無太晩下不厭晩是謂善守《東垣》○凡下積聚癲狂須五鼓或平朝空心服湯傷寒潮熱不納飮食者巳時以後尤好故曰下無太晩下不厭晩雜病皆同《入門》
설사를 너무 늦게 시키는 말아야 한다[下無太晩]
늦게 시키지 말라고 하는 것은 병이 오랜 다음에 시키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오전 9-11시 이후에 설사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이때가 음(陰)에 속하기 때문이다. 설사를 매일 오전 9-11시 사이에 시켜야 한다. 그것은 이때가 양(陽)에 속하기 때문이다. 설사를 너무 늦게 시키지도 말고 또 지나치게 늦게 시키는 것을 싫어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고 한 것은 잘한 말이다[동원].
○ 적취(積聚)나 전광(癲狂) 때 설사시키려면 반드시 날샐 무렵이나 이른 아침 빈속에 달임약을 먹어야 한다. 상한(傷寒)으로 조열(潮熱)이 나고 음식을 먹지 못할 때에는 9-11시 이후에 설사시키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설사는 너무 늦게도 시키지 말고 또 늦게 시키는 것을 싫어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고 하였다. 잡병(雜病) 때도 다 같다[입문].
凡轉下須體認明白在陽明胃經則不拘日數而下之過時失下則氣血不通四肢便厥不識者疑爲陰厥復進熱藥禍如反掌《得效》○凡用下藥若不渴者知不在有形也則不當下若渴者則知纏有形也纏有形是爲在裏在裏則當下三承氣湯擇用之《東垣》
설사시켜야 할 증[宜下證]
병이 양명위경(陽明胃經)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안 다음에는 날짜에 관계없이 설사시켜야 한다. 만일 날짜가 지나도록 설사시키지 않으면 기혈(氣血)이 통하지 못하게 되고 팔다리가 싸늘해진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음궐(陰厥)이라고 하면서 또 성질이 뜨거운 약을 먹어서 곧 해를 입게 된다[득효].
○ 설사시키는 약을 쓰려고 할 때 갈증이 없는 것은 형체[形]가 없다는 것을 알고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만약 갈증이 있으면 형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형체가 있다는 것은 병이 속에 있다는 것인데 이때에는 반드시 설사를 시켜야 한다. 약은 3가지 승기탕에서 골라 써야 한다[동원].
凡服利藥久不利則進熱粥一椀若利過不止進冷粥一椀盖藥熱則行冷則止故也《仲景》○如服藥不得通用蜜導法(方見大便)凡下藥用湯勝丸盖水能淨萬物故也《入門》
설사를 빨리 시키는 방법[促下法]
설사시키는 약을 먹었으나 오래되도록 설사가 나지 않을 때에는 뜨거운 죽을 1사발 먹어야 한다. 만일 지나치게 설사하면서 멎지 않으면 식은 죽을 1사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약이 더워지면 나가게 하고[行] 차지면 멎게 하기[止] 때문이다[중경].
○ 약을 먹어도 설사가 나지 않으면 밀도법(蜜導法,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을 써야 한다. 설사시키는 약은 달임약을 쓰는 것이 알약을 쓰는 것보다 더 좋다. 그것은 물이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하기 때문이다[입문].
大下傷血《得效》○下者本所以助陰也若陰受陽邪熱結有形須當除去已敗壞者以致新陰若陽邪旣去而復下之反亡陰也經曰重陰必陽故陰氣自亡下多亡陰此之謂也《東垣》
설사를 너무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下多亡陰]
몹시 설사시키면 혈(血)이 상(傷)한다[득효].
○ 설사시키는 것은 원래 음(陰)을 돕자는 것이다. 만일 음이 양사(陽邪)를 받아서 열이 몰려 형체[形]가 있는 것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썩은 것은 없애 버리고 새로운 음이 생기게 해야 한다. 만일 양사는 이미 없어졌는데 또 설사시키면 도리어 망음(亡陰)이 된다. 『내경』에 “중음(重陰)㈜이 되면 반드시 양(陽)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음기를 저절로 없어지게 한 것이다. 설사를 몹시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동원].
[註] 중음(重陰) : 음이 극성해졌거나 중첩된 것을 말한다.
大凡攻擊之藥有病則病受之病邪輕而藥力重則胃氣受傷夫胃氣者淸純盓和之氣也惟與穀肉菜果相宜藥石皆是偏勝之氣雖參妉性亦偏簯攻擊之藥乎《東垣》
설사는 신중하게 시켜야 한다[下法宜愼]
치는[攻擊] 성질이 있는 약을 병이 있을 때 쓰면 병을 치게 된다. 그러나 사기(邪氣)가 경(經)한 데 쓰면 약 기운이 세기 때문에 위기(胃氣)가 상하게 된다. 위기라는 것은 깨끗하고 순수하며 잘 조화된 기운인데 이 기운은 오직 곡식, 고기, 채소, 과실 등에서 생겨 보충된다. 약은 다 치우쳐 성하게 하는 성질[偏勝之氣]이 있다. 인삼이나 단너삼(황기) 같은 약도 치우치게 하는 성질이 있는데 하물며 치는 성질이 있는 약[攻擊之藥]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동원].
凡誤用大黃芒硝令人下利不禁理中湯(方見傷寒)加炒姎米烏梅東壁土救之《入門》
설사를 몹시 시킨 다음 설사가 멎지 않는 것[大下後難禁]
대황과 망초를 잘못 써서 설사가 나는 것이 멎지 않을 때에는 이중탕(理中湯,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에 닦은 찹쌀, 오매, 동쪽 벽의 흙을 넣어 써서 멎게 해야 한다[입문].
宜用全眞丸神芎導水丸導水丸舟車丸舟車神祐丸三花神祐丸大聖濬川散搜風丸四生丸解毒丸木香順氣丸三黃解毒丸開結枳實丸通膈丸宣毒丸禹功散靈寶丹(方見大便)大承氣湯小承氣湯調胃承氣湯三一承氣湯六一順氣湯(五方拄見寒門)
설사시키는 약[下藥]
전진환, 신궁도수환, 도수환, 주거환, 주거신우환, 삼화신우환, 대성준천산, 수풍환, 사생환, 해독환, 목향순기환, 삼황해독환, 개결지실환, 통격환, 선독환, 우공산, 영보단(靈寶丹, 처방은 대변문에 있다), 대승기탕, 소승기탕, 조위승기탕, 삼일승기탕, 육일순기탕(六一順氣湯, 뒤로부터 5가지 처방은 다 상한문에 있다)을 쓴다.
治三焦壅滯大小便不通浮腫脹滿黑牽牛子炒四兩生四兩同硏取頭末四兩大黃厹浸三日逐日換厹取出切焙爲末二兩右爣角二兩去皮弦子水一大椀浸一宿入蘿挙一兩切片同熬至半椀去滓再熬至二盞和丸梧子大每服二三十丸米飮下不時以利爲度一名保安丸《鉤玄》○一方黑牽牛半生半炒取頭末大黃枳殼檳峹各五錢水丸梧子大亦名全眞丸《丹心》
전진환(全眞丸)
3초(三焦)가 막혀서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부종(浮腫)과 창만(脹滿)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닦은 것으로 절반, 생것으로 절반을 넣고 갈아서 맏물가루(頭末) 150g을 낸다) 300g, 대황(쌀 씻은 물에 담가 두는데 날마다 물을 갈아 주면서 3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80g, 주염열매(조협, 껍질과 시울과 씨를 버린 것) 80g을 물 큰 사발로 하나에 담가 두었다가 여기에 무 40g을 썰어서 넣고 반 사발이 되게 달인다.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2잔이 되게 달인다. 여기에 위의 약가루를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아무 때나 먹는데 설사가 날 때까지 먹는다. 이것을 일명 보안환(保安丸)이라고 한다[구현].
○ 또 한 가지 처방은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은 것으로 맏물가루를 낸 것), 대황, 지각, 빈랑 각각 20g으로 되어 있는데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쓴다. 이것을 전진환이라고도 한다[단심].
治一切濕熱鬱滯能宣通氣血黑丑頭末滑石各四兩大黃黃芩各二兩右末水丸小豆大溫水下十丸至十五丸以利爲度一名藏用丸一名顯仁丸《宣明》○加入法濕熱腰痛或久雨加甘遂遍身走注腫痛加白芥子熱毒腫痛久旱加朴硝氣血滯腸胃秘澁加郁李仁腰腿沈重加商陸《入門》
도수환(導水丸)
일체 습열(濕熱)이 몰리고 막힌 것을 다 치료하는데 기혈(氣血)이 잘 돌게 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곱돌(활석) 각각 160g, 대황, 속썩은풀(황금) 각각 8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에 반죽해서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15알씩 따뜻한 물로 설사가 날 때까지 먹는다. 이것을 일명 장용환(藏用丸) 또는 현인환(顯仁丸)이라고도 한다[선명].
○ 약을 더 넣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습열(濕熱)로 허리가 아플 때와 오랫동안 비가 올 때에는 감수를 더 넣고 온몸의 여기저기가 붓고 아플 때에는 흰겨자를 더 넣으며 열독(熱毒)으로 붓고 아플 때와 가뭄이 오랫동안 계속 될 때에는 박초를 더 넣고 기혈(氣血)이 막혀서 장위(腸胃)가 잘 통하지 못할 때에는 아스라치씨(욱리인)를 더 넣으며 허리와 허벅다리가 무겁고 저린 데는 자리콩을 더 넣는다[입문].
治勞瓌停濕二陽病熱鬱黑丑頭末滑石各四兩大黃二兩黃芩一兩黃連川芎薄荷各半兩劑法服法同導水丸《綱目》
신궁도수환(神芎導水丸)
노채(勞 ), 습이 머물러 있는 것(停濕), 2양병(二陽病), 열이 몰린 것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곱돌(활석) 각각 160g, 대황 80g, 속썩은풀(황금) 40g, 황련, 궁궁이(천궁), 박하 각각 20g.
약을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은 도수환과 같다[강목].
治濕熱盛疎導二便黑丑頭末四兩大黃二兩甘遂大戟洑花靑皮陳皮各一兩木香五錢右末水丸梧子大每五六十丸白湯下以快利爲度《綱目》
주거환(舟車丸)
습열(濕熱)이 성(盛)한 것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160g, 대황 80g, 감수, 버들옻(대극), 원화, 선귤껍질(청피), 귤껍질(陳皮) 각각 40g, 목향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60알씩 끓는 물로 먹는데 설사가 시원하게 나갈 때까지 쓴다[강목].
主一切水濕盛病黑丑頭末四兩大黃二兩甘遂大戟洑花拄醋炒各一兩靑皮陳皮木香檳峹各半兩輕粉一錢右末水丸服如上法《綱目》
주거신우환(舟車神祐丸)
여러 가지 수습(水濕)이 성하는 병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160g, 대황 80g, 감수, 버들옻(대극), 원화 각각 40g(다 식초에 축여 볶은 것), 선귤껍질(청피), 귤껍질(陳皮), 목향, 빈랑 각각 20g, 경분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먹는 방법은 위의 처방과 같다[강목].
治一切水濕腫滿黑丑頭末二兩大黃一兩洑花甘遂大戟各五錢輕粉一錢右末水丸小豆大初服五丸每服加五丸以溫水下《宣明》
삼화신우환(三花神祐丸)
여러 가지 수습(水濕)으로 배가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80g, 대황 40g, 원화, 감수, 버들옻(대극) 각각 20g, 경분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처음에는 5알을 먹고 그 다음부터 한번에 5알씩 양을 늘려 가면서 먹는데 따뜻한 물로 먹는다[선명].
治一切水濕又下諸積之聖藥黑丑頭末大黃氖郁李仁各一兩芒硝三錢半木香三錢甘遂半錢右末水丸梧子大每服十丸至十五丸《綱目》
대성준천산(大聖濬川散)
모든 수습증(水濕證)과 여러 가지 적(積)을 치료하는 데 좋은 약이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이스라치씨(욱리인) 각각 40g, 망초 14g, 목향 12g, 감수 2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15알씩 먹는다[강목].
治風熱大小便結滯黑丑頭末四兩滑石大黃黃芩蛤粉天南星各二兩乾薑白礬生半夏寒水石各一兩人參茯巔薄荷各五錢藿香二錢右末水丸小豆大每十丸至二十丸薑湯下《河間》
수풍환(搜風丸)
풍열(風熱)로 대소변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160g, 곱돌(활석), 대황, 속썩은풀(황금), 조가비가루, 천남성 각각 80g, 건강, 백반, 끼무릇(반하, 생 것), 한수석 각각 40g, 인삼, 흰솔풍령(백복령), 박하 각각 20g, 곽향 8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팔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2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하간].
治一切積熱及痰熱黑丑頭末大黃爣角各二兩朴硝五錢右末水丸梧子大白湯下三十丸《宣明》
사생환(四生丸)
일체 적열(積熱)과 담열(痰熱)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대황, 주염열매(조협) 각각 80g, 박초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선명].
治一切熱毒癰腫瘡瘍咬牙驚悸大黃黃芩黃連梔子滑石黑丑頭末各五錢右末水丸梧子大溫水下三四十丸《宣明》
해독환(解毒丸)
일체 열독(熱毒), 옹종(癰腫), 창양(瘡瘍), 이빨을 가는 것[咬牙], 경계(驚悸)증을 치료한다.
대황, 속썩은풀(황금), 황련, 산치자, 곱돌(활석),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선명].
治濕熱通利二便大黃三兩黑丑頭末生一兩熟一兩靑皮檳峹各一兩木香五錢右爲末每藥末四兩加神塂一兩三錢蜜丸梧子大溫水下四五十丸《拔粹》
목향순기환(木香順氣丸)
습열(濕熱)을 치료하는 데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대황 120g,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를 내서 절반은 생것으로 절반은 닦아서 쓴다) 80g, 선귤껍질(청피), 빈랑 각각 40g, 목향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다음 약가루 160g에 약누룩(신국) 52g씩 되게 넣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40-5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영추].
黑丑頭末四兩滑石三兩大黃黃芩黃連梔子各二兩劑法服法同解毒丸《回春》
삼황해독환(三黃解毒丸)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160g, 곱돌(활석) 120g, 대황, 속썩은풀(황금), 황련, 산치자 각각 80g.
약을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은 해독환과 같다[회춘].
宣導凝結消化痰飮升降滯氣通行三焦滋榮心肺灌漑肝腎補助脾胃轉行百怴黑丑頭末二兩爣角旋覆花各一兩枳實白朮半夏南星礐苦熖嵫炒白礬焙大黃靑皮木香各五錢右末薑汁糊和丸梧子大薑湯下三四十丸《十三方》
개결지실환(開結枳實丸)
응결(凝結)된 것을 잘 헤쳐 버리고 담음(痰飮)을 삭이며[消] 몰린 기운을 잘 오르내리게 하고 3초(三焦)가 잘 통하게 하여 심(心)과 폐(肺)를 자영(滋榮)하고 간(肝)과 신(腎)에 수분을 잘 공급하여 비위(脾胃)를 보(補)하고 모든 맥이 잘 통하게 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80g, 주염열매(조협), 선복화 각각 40g, 지실, 흰삽주(백출), 끼무릇(반하), 천남성(싸서 구운 것), 꽃다지씨(정력자, 닦은 것), 백반(약한 불기운에 구운 것), 대황, 선귤껍질(청피), 목향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생강즙에 쑨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십삼방].
下濕熱通利二便黑丑頭末大黃木通各等分右爲末水丸黍米大每服三五十丸《雲岐》
통격환(通膈丸)
습열을 내리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대황, 으름덩굴(목통)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기장쌀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먹는다[운기].
治同上黑丑頭末四兩大黃氖二兩靑皮陳皮蒼朮當歸各一兩右爲末煮蘿挙硏和丸梧子大溫水下五十丸《綱目》
선독환(宣毒丸)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160g,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80g, 선귤껍질(청피), 귤껍질(陳皮), 삽주(창출), 당귀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무를 삶아서 간 데 넣고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강목].
治寒疝黑丑頭末一錢茴香二錢半加木香一錢右末每二錢薑湯調下
우공산(禹功散)
한산(寒疝)을 치료한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맏물가루) 4g, 회향 10g, 여기에 목향 4g을 더 넣는다.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생강을 달인 물에 타 먹는다[의감].
凡十四種
단방(單方)/설사
모두 14가지이다.
治腸胃結熱通利大小便宭取汁煮作粥服之《本草》
대마인(大麻仁, 역삼씨)
장위(腸胃)에 열이 몰린 것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짓찧어 짜낸 즙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潤腸胃通利大小腸下熱結空心飮一二合大府卽通《本草》
지마유(脂麻油, 참기름)
장위(腸胃)를 윤활하게 하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하여 열이 몰린 것을 내린다. 빈속에 1-2홉씩 먹으면 대변이 이내 나온다[본초].
破積聚利大小便花落時取棋和恪作燒餠食之《本草》
도화악(桃花 , 복숭아꽃받침)
적취(積聚)를 삭이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꽃이 질 때 꽃받침을 따서 밀가루에 반죽한 다음 전병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본초].
一名續隨子利大小腸爲末飮調一二錢或作丸服《本草》
천금자(千金子, 일명 속수자(續隨子))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하는데 가루내서 한번에 4-8g씩 미음에 타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본초].
通利水穀蕩滌腸胃犫取五錢水煎服或作丸服之亦加《本草》
대황(大黃)
음식이 잘 내리게 하고 장위(腸胃)를 깨끗하게 씻어낸다. 한번에 20g씩 물에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黑者主水白者主氣取頭末二錢卽下利作丸服亦良《本草》
흑견우자(黑牽牛子, 나팔꽃검은씨)
검은씨는 수(水)기를 주로 다스리고 흰 씨는 기(氣)를 주로 다스린다. 맏물가루를 내서 한번에 8g씩 먹으면 곧 설사가 난다.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宣利藏府壅滯氣細硏爲末每二錢蜜水調下《本草》
빈랑(檳 )
장부(藏府)에 기(氣)가 몰려 막힌 것을 잘 통하게 한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꿀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破積聚利水穀道爲末調飮服或作丸服《本草》
감수(甘遂)
적취(積聚)를 삭이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破琋結利大小腸或犫三錢水煎服或作丸作散服《本草》
대극(大戟, 버들옻)
징결( 結)을 삭이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썰어서 한번에 12g씩 물에 달여서 먹는다. 혹은 알약이나 가루약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본초].
利五藏通水道水煎服或末服丸服拄佳《本草》
원화( 花)
5장(五臟)을 잘 통하게 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물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通泄五藏治關格不通爲末飮調二錢服或丸服亦佳《本草》
욱리인(郁李仁, 이스라치씨)
5장(五臟)을 잘 통하게 하고 관격(關格)되어 통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가루내서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다 좋다[본초].
破積聚利大小便溫湯和服一二錢或入丸散服《本草》
망초(芒硝)
적취(積聚)를 삭이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한번에 4-8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먹거나 알약이나 가루약에 섞어 먹는다[본초].
去胃中寒積利水穀道去皮油爲末入丸散用之《本草》
파두(巴豆)
위(胃) 속에 몰린 한사[寒]를 없애고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껍질을 버리고 기름을 뺀 다음 가루내서 알약이나 가루약에 넣어 쓴다[본초].
通利大小腸瀉十水腫取白色者末服或丸服良《本草》
상륙(商陸, 자리공)
대소변이 잘 나가게 하여 10가지 수종(水腫)을 낫게 한다. 흰빛이 나는 것을 캐서 가루내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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