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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간은 왜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11. 19. 19:47

인간은 왜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사람이란 수수천년 계속 윤회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그런데 왜 인간은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

하는 걸까요?

 

사람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손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증산도 <도전>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2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도전9:216>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운다는 겁니다.

여기서 “유리”라는 것은 이 세상의 유리가 아니라, 천상天上 문명의 어떤 “유리”입니다.

 

그러면 사람을 내보내는 “천상天上”은 어디일까요? 하늘나라 신명계에서 이 지상으로 내보내는 일을 주관하는

“천상天上”은 어디를 말하는 걸까요?

 

 

하늘나라에는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는 곳이 있다

우리 같은 창생은 물과 공기 중에 살면서, 물과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우리 같은 소소한 창생은 인간의

삶과 죽음이 하느님의 덕에 의하여 살고 있지만, 하느님의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석가모니, 공자, 예수의 종교가 나름대로 큰 이치를 띠고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불교, 유교, 기독교는 자기 종교

색깔이 뚜렸합니다. 하느님의 도는 다릅니다. 하느님의 섭리는 해와 달과 같아서, 창생들이 아무도 모르도록 통

치하시며, 그 고마움을 모르도록 통치하십니다. 창생들은 하느님의 통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하느님의 통치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불교 같은 곳에선 사람이 윤회하는 게 아무 법도 없이 되는 걸로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으로 오는 게 아무 이치 없이 오는 게 아닙니다. 한 사람이 천상에서 이 세상으로 올 때는, 이것을 주관하

는 주체의 통치 아래, 법도 아래, 또 우리 개개인의 하늘 조상님의 입회 아래 이뤄집니다.

 

천상에서 지상으로 사람을 내보내는 일은 주관하는 주체가 있습니다. 이 주체는 누구일까요? 사람이 죽어서 하늘

로 가고, 하늘에서 죽어서 사람으로 태어나고 이것을 주관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그 주체의 핵심은 ‘하느님(상

제님)’이십니다. 다만 하느님이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조정, 즉 천조天朝의 소관부처에서 하는 일입

니다.

 

하늘나라에는 사람을 천상에서 내려보낼 때, “얼굴에 유리를 씌우는” 일을 하는 천조天朝의 소관부처가 있습니다.

 

하늘나라에는 하늘정부, 천조天朝가 있습니다. 천조의 지존무상한 보위는 ‘하느님’의 자리입니다. 하느님의 보좌

아래에 천지신명과 천지 신장神將이 있고, 그 산하에 수만 수억의 하늘 조직이 이 우주 천지를 먼지 하나까지(大周

天際 細入微塵) 다스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다스리는 것은 물론이요, 우주의 운행과 삼라만상의 생성

과 변화를 모두 주관하는 하늘 정부입니다.

 

이 우주는 우주 절대자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습니다.

 

 

전생을 모르는 게 좋다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르는 게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직접적인 이유를 든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윤회하여 올 때는 대체로 조상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현재의 내

아내가 전생에는 내 동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전생에 내가 살인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내가 현재 알게 된다면 그것에 얽매여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10

0년 전생에 원수는 누구였고, 300년 전생 원수는 누구였고, 500년 전생 원수는 누구였다 이런 걸 다 기억한다면

인생의 문제가 얼마나 복잡다단 하겠어요.

 

사람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손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자신의 전생의 문제를 잊어버리고 살도록 해주신 것이죠. 새 도화지를 그리면서. 하느님께서

전생에 저지른 업장은 짊어지고 살도록 하셨지만, 자신의 미래만큼은 새 도화지 위에 희망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

록 전생과의 연관성을 잊게 해 주신 것이며, 이는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통치 법도인 것입니다.

출처 : 증산도의 진리
글쓴이 : 수호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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