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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렁이가 되는 두가지 죄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11. 19. 19:52

구렁이가 되는 2가지 죄

 

하늘도 무심하시지

우리 말에 이런 게 있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런 놈을 하늘이 벌하지 않고...’

 

하늘은 파란 하늘이 다가 아닙니다.

하늘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내려주고, ‘죄에 대하여 벌하는’ 권선징악하는 하늘입니다.

 

 

구렁이가 되는 죄

사람이 사람으로 윤회하지 못하고, 구렁이로 떨어지는 죄가 있는 모양입니다.

증산도 <도전>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극락이 내 마음속에

3

상제님께서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땅 탐을 하면 구렁이가 되나니 탐을 말아라. 극락이 다 내 마음속에 있느니라.

4

배고픈 사람 밥 주고, 옷 없는 사람 옷 주는 내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 바른 마음을 일상으로 유지해야 극락을 가는 것이지

5

줘 놓고도 흠구덕을 하고 ‘나는 아무것을 줬다, 어쨌다.’ 하고 자랑하면 안 준 것만 못하니라.

6

사람이 마음을 잘 먹으면 되는 것이지, 극락이 따로 있느냐? 다 내 마음에 있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도전9:93>

 

 

땅 탐을 많이 하는 자는 영혼이 땅의 노예가 된 자입니다.

사람 영혼이 자유나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데, 땅 탐을 하는 자는 땅이라는 물질의 노예가 되어 영혼이 땅에 예속

된 자입니다. 그래서 ‘너 좋아하는 땅을 실컷 즐겨라!’라 하고 하늘에서 구렁이로 만들어 주는 모양입니다.

 

현대 용어로는 부동산을 많이 가진 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가진 자가 약 1500채 이상 가지

고 있다던데, 참 부동산을 좋아하는 자입니다. 이 사람은 영혼이 부동산에 예속된 자입니다. 이 사람은 참 안 됐

지만, 내생에는 ‘구렁이’로 태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집을 지켜주는 구렁이를 '집 지께미'라고 하는데, 구렁이는 땅을 좋아해서 남의 집이나 지키는 듯하고, 아마 남의

집을 오랫동안 지켜주면 그 공덕을 인정받아서 다시 사람으로 환생하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구렁이가 되는 또다른

구렁이가 되는 또 다른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천륜을 해하는 죄입니다.

 

천륜이란 무엇일까요? 포털 백과사전에, 천륜이란 “부모와 자식 간에 하늘의 인연으로 정하여져 있는 사회적

관계나 혈연적 관계”라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천륜을 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천륜을 해하는 것은, 하늘이 정

해준 인연,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을 해하는 걸 말하겠죠.

 

증산도 <도전>에, 천륜을 해하였다가 구렁이가 되는 벌을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벌 받아 구렁이로 태어난 인간

2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이 아뢰기를 “지금 마당에 큰 구렁이가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으나 이 왕뱀이 몸을 구부려 움츠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3

몸집과 길이가 세상에서 보기 드물게 큰 뱀으로 그 모습이 무엇인가 애원하는 듯합니다.” 하거늘

4

상제님께서 친히 밖으로 나가시어 구렁이를 한동안 바라보시더니 “빨리도 되었구나.” 하시니라.

5

성도들이 아뢰기를 “저 구렁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이토록 애원하니 그 죄를 풀어 구하여 주소서.” 하니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너희들의 말이 가상하도다.” 하시고

6

말씀하시기를 “죄는 제 스스로 짓고 내가 구해 주어야 하니 괴로운 일이로구나. 남의 천륜(天倫)을 상하게 하는 일이 가장 큰 죄니라.” 하시거늘

7

이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그 구렁이가 기운을 얻은 듯이 즐거운 빛을 띠고 사라지더라.

8

한 성도가 여쭈기를 “사람이 큰 죄를 지으면 죽어서 구렁이가 됩니까?” 하니

9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하늘에 이러한 벌(罰)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도전9:102>

 

천륜을 해했다간 큰일 나겠습니다. 구렁이로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천륜을 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절대 그

런 죄를 지으면 안 되겠습니다.

 

 

죄를 벌하는 하늘

그러면 죄를 지으면 어떻게 구렁이가 되는 걸까요? 저절로 구렁이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누가 개입해서 구렁이로 만

드는 걸까요?

 

불교에선 윤회한다고만 하지, 윤회를 집행시켜 주는 어떤 주체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육도 윤회가 있다고 하는데, 저절로 육도 윤회가 이뤄진다는 듯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우주간에는 윤회를 집행시켜 주는 주체가 있습니다. 사람이 선을 행하면 좋은 곳으로 가고,

죄를 지으면 벌을 주고 하는 주체가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죄와 벌을 다스리는 주체가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다스리는 주체의 핵심자리는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상제님)이십니다.

하느님은 하늘정부(天朝)의 무상지존의 보좌에 계시면서, 하늘의 천지대신명을 이끄시고, 또 수만 수억명의 하늘 조

을 이끄시어, 우주의 운행과 삼라만상의 생성과 변화를 주재하시고, 인간의 생사와 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늘 정부(天朝)에는 하느님의 명을 받아서, 죄를 지으면 구렁이로 만드는 벌을 내리는 부서도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 구렁이의 죄를 풀어주심

증산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실 당시에 어떤 사람이 천륜을 해하여 구렁이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 구렁이가 어떻게 우

주 절대자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을 어떻게 알아봤는지 죄를 풀어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죄를 사하여 주

실 의사를 표시하시자, 구렁이가 즐거운 빛을 띠고 사라집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어떻게 이 구렁이의 죄를 풀어주셨을까요?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조天朝의 부서에 명을 내리시면 됩니다. '그 구렁이의 죄를 사하여 주라!'

 

증산상제님께서는 인간의 생사화복과 죄와 벌을 다스리는 하늘정부(천조)의 지존의 보좌에 계신 하느님이신

입니다.

 

출처 : 증산도, 참 진리의 세계
글쓴이 : 토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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