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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상삼생해원묘경(太上三生解冤妙經)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6. 15. 20:52

 

太上三生解冤妙經

태상삼생해원묘경

 

爾時尋聲救苦天尊與諸侍從巡遊十方世界化度衆生出離苦海令歸正道不入邪宗

이때 구고천존을 찾는 소리에 여러 시종과 더불어 시방세계를 순유하며 중생을 교화하여 제도하고, 고해에서 나와 떨어지게 하며 하여금 바른길로 돌아가게 하고, 삿된 종단에 들지 않게 하였다.

 

觀見西方於內一國王號净梵此國人民多生淫殺不造善功多沈地獄多失人身念彼衆生遂即化身下降

서방을 보는데 안에 한나라의 왕을 보니, 정범이라 불리었다. 이 나라의 인민들은 많은 생명을 음란하다고 죽이며 착한 공덕을 짓지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빠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몸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중생들을 생각하며, 마침내 곧 화신하여 인간세계에 내려오게 되었다.

 

其國王夜夢神報來日天真自東而至何不迎之王心不寐坐而待旦韶衆大臣后妃天親及諸市民遠離本所迎接天尊至於城西有一大園樓閣嚴整花太繁盛

그 국왕이 밤에 꿈을 꾸는데 신()이 알려주기를, 내일 천진께서 동쪽으로부터 이르시는데, 어찌 맞이하지 않겠는가하였다. 왕은 마음이 잠들지 못하고, 앉아서 아침을 기다렸으며 화창한 무리의 대신과, 황후와 후궁, 임금의 친척, 및 여러시민들이 멀리까지 본래의 거소를 떠나와서, 천존을 영접하였다. 서쪽의 성()에 있는 하나의 큰 동산에 이르니 누각이 엄격하고 정연하며꽃은 최고로 번성하였다.

 

是時天尊在七寶殿內金龍座上天童侍衛國王大臣后妃天親及諸市民座下圍繞觀聽演說正一妙法俄然瑞氣盈園天花交散大衆驚異喜悅難言

이때, 천존께서 칠보전(七寶殿)안의 금룡좌(金龍座)위에 계시니 천동들이 천존을 모시고 호위하였다. 국왕대신, 후비, 임금의 친척, 및 여러 시민들이, 천존의 좌석아래에 에워싸고, 연설하는 정일묘법을 보고 들었다. 갑자기 서기가 동산에 가득차면서, 하늘꽃이 일제히 흩어지니 대중들은 이상함에 놀라움과, 희열을 말로하기 어려웠다.

 

時有皇后及諸貴妃燒香拜禮跪而告曰

그때 황후와 여러 귀비들이 향을 피우고 배례하며, 무릎을 꿇고 고하니 이르시기를 :

 

弊居小國愚魯之邦未嘗得聞如斯高玄妙道今日遇值深為幸矣有少短意欲訴道前伏願洪慈特賜允許

제가 살고 있는 소국은, 어리석고 둔한 나라여서 이와 같이 높고 현묘한 도를 일찍이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연히 만나뵈어, 매우 다행스럽습니다. 작고 부족한 뜻으로, (天尊)의 앞에 일을 호소하고자 하오니 엎드려 원하옵건대, 넓은 자비를 특별히 내리시어 허락하여 주십시오.

 

天尊曰汝有何言盡心而說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너는 무슨 할 말이 있으면, 마음을 다하여 말하라.

 

皇后告曰今王年老予嗣未立先有所懷數月之中遂致損落其或月滿所得男女或一歲二歲或三歲或五歲之間即便死亡未知前生今世何罪致得如是若蒙哀愍則仰受訣言

황후가 고하여 이르기를 : 이제 왕의 나이가 늙었는데, 후계를 아직 세우지 못했습니다. 먼저 임신한바가 있었으나, 수개월 도중에, 드디어 다치게 되어 아이가 떨어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혹시 달이 차서, 남녀아이를 얻게되었어도 혹 1, 2, 3, 5세의사이에, 곧 다시 죽게 되었습니다. 전생과 이번 세상에서 무슨 죄인지 몰라 이렇게 깨닫고자 이르렀습니다. 만약 어리석고 가엾고 불쌍히 여기신다면, 곧 경모(敬慕)하는 마음으로 꾸짖는 말씀을 받아들이겠습니다.

 

天尊曰是汝前生之中懷孕不慎殺落其胎兒女心內憎嫌故得今身如此之報恐汝不信吾今攝此冤魂汝當親問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이것은 너의 전생의 가운데에 아이를 가지고서 삼가지 않고서, 그 태를 떨어지게 하여 아이가 지워졌다. 여아의 마음속에 미워하고 싫어함이 그러므로 지금의 몸에, 이와 같은 과보를 얻게 하였다. 네가 믿지 않을까 걱정하여, 내가 이제 이 원한맺힌 혼을 대신하여, 너에게 마땅히 직접 묻노라.

 

天尊指處皇后視之見一夜叉面如葉藍眼如怪星

천존께서 가리키는 곳을, 황후가 보니 한 야차가 보이고, 얼굴이 잎사귀누더기 같고 눈은 괴상한 별모양 같았다.

 

指皇后而言

황후를 가리키면서 말씀하시기를

 

前生之時我受陰注投你為母你身年幼全無惜護隨性作為因此不慎殺落我身今欲還報緣汝前世生居中國敬奉天地日月星辰勤侍翁婆孝順父母欽崇三寶至重善人塑像造經略無慳惜蓋殿修壇竭力施為憫憐困苦濟惠貧寒積此善功今生證為小國之后若非此福我即殺你料應多日

전생의 때에, 자신이 음()한 주입을 받고 너에게 투입됨을 당하여 어미로 삼게 되었다. 너는 몸이 어려서, 가엽게 여기거나 지키려는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 성을 멋대로 하게 한 소행으로, 이로 인하여 삼가지 않았으니 자신의 몸을 떨어뜨려  아이를 죽인 것이다.

 

이제 업보를 갚으려고, 네가 전생에 낳아서 살던 곳에 맞는 나라인 연고로 천지 일월성신을 공경하고 받들고 늙은이와 할머니들를 부지런히 모시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순응하며 삼보를 공경하고 존중하며, 선인(善人)을 지극히 중시하여 상()을 빚고, ()을 짓고, 거의 인색하고 아낌이 없이하여 궁을 짓고 단을 닦아, 힘을 다하여 베풀었으며 딱하고 가엾고, 어렵고 고통스러움과, 빈한함을 돕고 은혜를 베풀어서 이 선()한 공덕이 쌓여서 이번 생에 소국의 왕비가 되어서 증명하여서 밝혀주니 만약 이 복이 아니었으면, (야차)는 곧 너(왕비)를 죽이려고 부합하는 여러 날들을 헤아렸을 것이다.

 

皇后聞言心神懼怕戰戰兢兢拜跪道前

황후가 말을듣고, 마음과 정신이 두려워지고 전전긍긍하며(천존)의 앞에 절하고 꿇어앉았다 :

 

我有先身曾作如是今日雖知悔之何及伏望天尊略示方便捨自己之財盡為布施願求解釋

자신에게는 먼저의 몸이라는것이 있는데, 일찍이 지은바 이와 같음을 금일에야 비로소 알았으니, 후회해도 어찌 미치겠습니까천존께 조금의 방편이라도 엎드려 바라오니 자기의 재물을 희사하여 될 수 있는 한 다하여 보시로 하고자 생각하오니 밝혀주실 것을 구하옵니다.

 

天尊曰善哉善哉汝雖前生建大功德廣作福田即知不曾懺悔身中之冤結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좋은 일이로다, 좋은 일이로다. 네가 비록 전생에 큰 공덕을 세우고 복전을 넓게 지었다고 하더라도 곧 몸 가운데 원한맺힌 것을 일찍이 참회한 적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吾昔於正一天尊三生解冤妙經》,汝當隨吾精心誦之冤業自消夫人稟天地而生搆陰陽而成三月之外始分男女可保而不可傷可養而不可害命與大人一體無異誤損有落便成冤債一日造冤三世報還豈不怖哉

내가 옛적에 정일천존에게서, <삼생해원묘경(三生解冤妙經)>을 받았는데, 너는 마땅히 나를 따라서 정심으로 외워서, 원한맺힌 업보를 스스로 소멸하라. 대저 사람은 천지에서 품부받아 낳고, 남녀가 서로 화친하여 이루어지며 삼개월이 지나면, 비로소 남녀로 나뉘어지니 가히 보존해야하되 상()하게함은 불가하며, 가히 길러야하는 것이되 해치는 것은 불가하니 대인과 더불어서 명하노니 일체 달리함이 없도록 하라. 그릇 손상하여 떨어지면, 문득 원한의 빚으로 이루어진다. 하루 원한을 지으면, 삼세를 과보로 갚으니, 어찌 두렵지 않은가.

 

迷昧衆生倚恃年壯懷孕之時全無將護恣意而行登高跳下負重急走或跨騎勞形或陰陽不慎或撞或隱或搦或按或撲或揉或服藥而損或針刺而傷或餐毒魚惡肉或喫硬物冷漿

미혹되고 어두운 중생들이, 젊고 왕성함만 믿고 아이를 가졌을 때, 장차 보호함이 전혀 없이 방자한 마음으로 행하기를, 높은곳에 올라 아래로 뛰고 무거운 것을 지고 급히 달려서 혹 말을 걸터앉아 타고 () 힘들게하고 혹 음양을 삼가지 않으며 혹 부딪치고 혹 감추고 혹 잡거나 혹 억누르고 혹 두드리거나, 혹 주무르거나, 혹은 약을 먹고 손상시키거나, 혹은 침으로 찔러서 상하게 하거나, 혹은 독 있는 물고기나 병든 고기를 반찬하거나, 혹은 허드렛물(경물/설것이한 물)을 마시거나 찬물을 마신다. 이와 같은 종류의 일은, 임신한 태아를 많이 상하게 한다.

 

如斯等事姙孕多傷或是自作或教他殺害之因焉能盡說前生所作今身還報致使懷孕多病疼痛纏綿飲食减少行立艱難皮膚腫破腰似錐鑽巴明盻夜一日如年

혹 스스로 지엇거나, 혹 다른사람에게 가르쳐주는것도 살(), ()의 원인이 되는 것이니, 어찌 능히 다 말하랴 전생에 지은바는 금생의 몸에 과보로 되돌려 받는다. 아이를 임신하면 많은 병을 초래하고 아픔에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음식은 줄어들고, 서서 다니는 것이 어렵고, 피부는 붓고 찢어지고, 허리는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아 밤을 원한의 눈길로 보면서 동트기를 기다리는데 하루가 1년 같다.

 

受此痛苦啀至月足臨產多般或連日不分或橫逆不順親姻恐懼眷屬憂惶當此之時冤家來害苦痛非常或母活子死或子活母死或子母俱亡皆為橫夭之魂若得託生依前再受若未託生纏害親姻若遇此經志心持念一切寬業盡總消除

이렇게 아픈 고통을 당하고 달이 차게되면 차아열취처럼 고통스럽고 출산에 임하여 대다수가 혹 여러 날을 분만치 않고(예정일을 넘기고), 혹 옆으로 거꾸로하여, 낳음이 순탄치 않고 몸소 혼인함인지 두렵고 겁나며 가족이 애태우고 어찌할바를 모른다. 이런 때를 당해, 원수가 해를 초래하니, 고통은 특별하다. 혹 어미가 살면 자식이 죽고, 혹 자식이 살면, 어미가 죽는다. 혹 자식, 어미가 다 죽으면, 대개가 횡요의 혼이 된다. 만약 몸이 세상에 태어나 삶을 유지해도, ()에 따라 다시(고통을) 받으며 만약 몸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으면, 몸소 혼인함인지에 얽히는 해를 입는다. 만약 이 경전을 만나, 지심(志心)으로 품고 생각하면 일체의 업을 너그럽게 풀어주고, 될수 있는한 모든 것을 없애 버린다.

 

即說呪曰

곧 주문을 말하여 이르기를

 

晨昏運度耀明古今萬類受稟結化成形冤業悮染三世相侵正一之氣解免冤魂

신혼운도요명고금만류수품결화성형원업오염삼세상침정일지기해면원혼

 

聞之即散聽之離分天丁甲卒扶護無傾速生速免各得安寧元皇符命時刻不停

문지즉산청지이분천정갑졸부호무경속생속면각득안녕원황부명시각부정

 

急急如律令

급급여율령

 

是時念經七徧夜叉座前拜謝天尊

이때, 경문을 7번을 외우고, 야차가 좌()앞에서 천존께 감사의 절을 올리면서 :

 

我今承斯功德徑往中土託生富貴之家

저는 이제 이 공덕을 입어서, 지름길로 중토를 향하여가서, 부귀의 집안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삶을 유지하겠습니다.

 

拜謝而去衆人聞之皆大歡喜

사례의 절을 하고서 물러갔다. 대중들이 듣고서, 모두 크게 기뻐하였다.

 

天尊曰此經非獨解一人之冤結汝等各發誠心誦經百徧一國之人應有冤結悉皆解脫

천존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 경전은 홀로 한 사람의 원한 맺힌 것을 풀려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도 각자 성심을 내어서 경전을 외우기를 100번이면, 일국의 사람이 원한 맺힘이 있는 곳에 응하여, 모두 다 얽매임을 벗게 된다.

 

于會下言同聲誦之至於百徧驀見陰雲四布諸多類拜而言

수학(修學)하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같은소리로 외웠다. 백번에 이르러서, 갑자기 먹구름이 사방에 퍼지는 것이 보이고 검은 안개의 가운데, 서기가 공중에 드리우니 많은 종류의 절을 하면서 말하기를 :

 

我等特蒙天慈降賜經法一國冤結已生未生罪無輕重咸皆解脫

저희들은 특별히 어리석어 하늘의 자애로움으로 경법(經法)을 내려주시어 일국의 원한 맺힘을, 이미 생긴 것, 아직 생기지 않은 것도 죄의 경중(輕重)이 없이, 전부 다 풀어서 벗겨주십시오. 하였다.

 

倏忽之間雲收霧歛天氣朗清人民歡慶讚謝天恩

구름이 걷히고 안개가 걷히더니 하늘의 날씨가 밝고 맑으니,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하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었다.

 

 

衆等告曰然賴道力普得濟度雖無即目之冤慮有他時所犯作何預修功德永離此苦

무리들이 고하여 이르기를 : 그러나 도의 힘에 의지하여, 널리 제도를 하면 비록 곧 눈앞의 원한은 없더라도, 다른 때 범한바가 있을까 염려된다. 언제 짓던 공덕을 미리 닦으면 이 고통에서 영원히 떨어지게 된다.

 

天尊曰吾今說此三生解冤妙經》,若有善男子善女人每日燒香誦經三徧己身冤結盡皆消滅如精心抄一本與人

천존께서 : 내가 지금 설한 이 <삼생해원묘경(三生解冤妙經)>은 만약에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서 매일 향을 피우고 경을 3번 외운다면, 자기 몸에 원한 맺힌 것은, 다하여 모두 소멸될 것이다. 만약 정심으로 어떤 사람과 더불어서 한 본을 베껴 쓰면 집안의 가족을 합하여, 복과 은혜를 같이 입게 된다.

 

若復有人胎氣怯弱或數落不安轉禮此經即得安穩必得智慧男女如睡夢中間常見亡過兒女此是冤業又待重來精心每日旦暮燒香拜禮此經冤魂自退普無驚怖

만약에 다시 태기가 있는데 겁약하고, 혹 여러 번 (수태한 아이가)떨어져 불안하면 이 경전을 예를 갖추어 전하면, 곧 안온을 얻게 되고 반드시 지혜 있는 남여를 얻게 된다. 만약 잠이나 꿈꾸는 중간에, 항상 잃어버린 과거의 여아가 보이게 되면 이는 원한의 업이니, 또한 기다리면 거듭오게 된다. 정심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향을 피우고 이 경전에 예로써 절하면 원혼은 스스로 물러나고, 널리 두렵거나 공포가 없어진다.

 

若復有人臨產多難即於難月之前請正一道士法師對三清聖像焚香誦經遂感善神護佑誕育順理則無冤橫之灾子母全安各保天年之壽如行住坐卧精誠持念後世為人富貴聰明形容端正子孫榮旺獲福無量

만약 다시 사람이 출산에 임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면, 곧 어려움이 있는 달()의 이전에 정일도사법사를 청하여, 삼청성상을 대하고 분향하고 경을 외우면, 드디어 선신이 보호하고 돕는 것을 느끼게 되고 순리로 귀한 아이를 낳아서 기르며, 곧 원한과 난산의 재앙이 없게 되어 자모가 전부 안전하고, 각기 자연의 수명을 보장하게 된다. 만약 행주좌와에, 정성으로 지녀 외우면, 후세에 사람이 되면, 부귀총명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자손이 영화롭게 번성하고 복을 얻음이 무량하다.

 

歎斯因緣而作偈曰衆生多結冤冤深難解結一日結成冤三世報不歇我今傳妙經解除諸冤業聞誦志心聽寃家自消滅

이 인연을 탄식하여, 게를 지어 이르시되 : 중생들이 많은 원한을 맺고 원한이 깊어져 풀어내기 어렵다. 하루 맺어 이루어진 원한은 삼세를 갚아도 멈추지 않는다. 내가 이제 묘경을 전하니 모든 원업을 풀어 없애도록 하라. 듣고 외우고 뜻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원수는 스스로 소멸 한다.

 

是時天尊說經既畢諸仙大聖來迎天尊巡遊他方濟拔羣品再為國王后妃曰

이때, 천존께서 경전 설함을 이미 마치시고 모든 신선, 대성이 와서 천존을 맞이하니, 다른 방면으로 순유하시며 중생들을 뽑아 구제하여 주시며, 재차 국왕, 후비를 위하여 이르시기를 :

 

自後依奉正道即生孝慧之男吾今付汝靈符三道朱書吞之一符保身一符辟冤魂一符催速生汝等可以教世人遵敬奉行

몸소 이후로 정도를 의지하여 받들면 곧 효와 지혜를 갖춘 사내를 낳을 것이다. 내가 이제 너에게 영부삼도(靈符三道)를 넘겨줄 것이니 주서는 삼켜라. 1부는 보신부(保身符)이고, 1부는 피원혼부(辟冤魂符)이고, 1부는 최속생부(催速生符)이다. 너희들은 가히 이로써 세상사람들이 따르고 존중하며 봉행하도록 가르치라.

 

保身符 보신부  (별도) 몸을 지키고 편안하게 하는 부적

辟冤符 피원부  (별도) 원혼을 물러가게 하는 부적

催產符 최산부  (별도) 아기를 낳게하는 부적

 

 

 

 

太上三生解冤妙經 竟 

태상삼생해원묘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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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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