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三生解冤妙經
태상삼생해원묘경
爾時,尋聲救苦天尊,與諸侍從巡遊十方世界,化度衆生,出離苦海,令歸正道,不入邪宗。
이때 구고천존을 찾는 소리에 여러 시종과 더불어 시방세계를 순유하며 중생을 교화하여 제도하고, 고해에서 나와 떨어지게 하며 하여금 바른길로 돌아가게 하고, 삿된 종단에 들지 않게 하였다.
觀見西方於內一國王,號净梵。此國人民多生淫殺,不造善功,多沈地獄,多失人身。念彼衆生,遂即化身下降。
서방을 보는데 안에 한나라의 왕을 보니, 정범이라 불리었다. 이 나라의 인민들은 많은 생명을 음란하다고 죽이며 착한 공덕을 짓지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빠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몸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중생들을 생각하며, 마침내 곧 화신하여 인간세계에 내려오게 되었다.
其國王夜夢神報,來日天真自東而至,何不迎之。王心不寐,坐而待旦,韶衆大臣、后妃天親,及諸市民,遠離本所,迎接天尊。至於城西,有一大園,樓閣嚴整,花太繁盛。
그 국왕이 밤에 꿈을 꾸는데 신(神)이 알려주기를, 내일 천진께서 동쪽으로부터 이르시는데, 어찌 맞이하지 않겠는가하였다. 왕은 마음이 잠들지 못하고, 앉아서 아침을 기다렸으며 화창한 무리의 대신과, 황후와 후궁, 임금의 친척, 및 여러시민들이 멀리까지 본래의 거소를 떠나와서, 천존을 영접하였다. 서쪽의 성(城)에 있는 하나의 큰 동산에 이르니 누각이 엄격하고 정연하며, 꽃은 최고로 번성하였다.
是時,天尊在七寶殿內金龍座上,天童侍衛。國王大臣、后妃天親,及諸市民,座下圍繞,觀聽演說正一妙法。俄然瑞氣盈園,天花交散,大衆驚異,喜悅難言。
이때, 천존께서 칠보전(七寶殿)안의 금룡좌(金龍座)위에 계시니 천동들이 천존을 모시고 호위하였다. 국왕대신, 후비, 임금의 친척, 및 여러 시민들이, 천존의 좌석아래에 에워싸고, 연설하는 정일묘법을 보고 들었다. 갑자기 서기가 동산에 가득차면서, 하늘꽃이 일제히 흩어지니 대중들은 이상함에 놀라움과, 희열을 말로하기 어려웠다.
時有皇后及諸貴妃,燒香拜禮,跪而告曰:
그때 황후와 여러 귀비들이 향을 피우고 배례하며, 무릎을 꿇고 고하니 이르시기를 :
弊居小國,愚魯之邦,未嘗得聞如斯高玄妙道。今日遇值,深為幸矣。有少短意、欲訴道前,伏願洪慈,特賜允許。
제가 살고 있는 소국은, 어리석고 둔한 나라여서 이와 같이 높고 현묘한 도를 일찍이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연히 만나뵈어, 매우 다행스럽습니다. 작고 부족한 뜻으로, 道(天尊)의 앞에 일을 호소하고자 하오니 엎드려 원하옵건대, 넓은 자비를 특별히 내리시어 허락하여 주십시오.
天尊曰:汝有何言,盡心而說。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너는 무슨 할 말이 있으면, 마음을 다하여 말하라.
皇后告曰:今王年老,予嗣未立。先有所懷,數月之中,遂致損落。其或月滿,所得男女,或一歲二歲,或三歲,或五歲之間,即便死亡。未知前生今世何罪,致得如是。若蒙哀愍,則仰受訣言。
황후가 고하여 이르기를 : 이제 왕의 나이가 늙었는데, 후계를 아직 세우지 못했습니다. 먼저 임신한바가 있었으나, 수개월 도중에, 드디어 다치게 되어 아이가 떨어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혹시 달이 차서, 남녀아이를 얻게되었어도 혹 1세, 2세, 혹 3세, 혹5세의사이에, 곧 다시 죽게 되었습니다. 전생과 이번 세상에서 무슨 죄인지 몰라 이렇게 깨닫고자 이르렀습니다. 만약 어리석고 가엾고 불쌍히 여기신다면, 곧 경모(敬慕)하는 마음으로 꾸짖는 말씀을 받아들이겠습니다.
天尊曰:是汝前生之中,懷孕不慎,殺落其胎。兒女心內憎嫌,故得今身如此之報。恐汝不信,吾今攝此冤魂,汝當親問。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이것은 너의 전생의 가운데에 아이를 가지고서 삼가지 않고서, 그 태를 떨어지게 하여 아이가 지워졌다. 여아의 마음속에 미워하고 싫어함이 그러므로 지금의 몸에, 이와 같은 과보를 얻게 하였다. 네가 믿지 않을까 걱정하여, 내가 이제 이 원한맺힌 혼을 대신하여, 너에게 마땅히 직접 묻노라.
天尊指處,皇后視之,見一夜叉,面如葉藍,眼如怪星。
천존께서 가리키는 곳을, 황후가 보니 한 야차가 보이고, 얼굴이 잎사귀누더기 같고 눈은 괴상한 별모양 같았다.
指皇后而言:
황후를 가리키면서 말씀하시기를
前生之時,我受陰注,投你為母。你身年幼,全無惜護,隨性作為,因此不慎,殺落我身。今欲還報,緣汝前世生居中國,敬奉天地日月星辰,勤侍翁婆,孝順父母,欽崇三寶,至重善人,塑像造經,略無慳惜,蓋殿修壇,竭力施為,憫憐困苦,濟惠貧寒,積此善功,今生證為小國之后,若非此福,我即殺你,料應多日。
전생의 때에, 자신이 음(陰)한 주입을 받고 너에게 투입됨을 당하여 어미로 삼게 되었다. 너는 몸이 어려서, 가엽게 여기거나 지키려는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 성을 멋대로 하게 한 소행으로, 이로 인하여 삼가지 않았으니 자신의 몸을 떨어뜨려 아이를 죽인 것이다.
이제 업보를 갚으려고, 네가 전생에 낳아서 살던 곳에 맞는 나라인 연고로 천지 일월성신을 공경하고 받들고 늙은이와 할머니들를 부지런히 모시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순응하며 삼보를 공경하고 존중하며, 선인(善人)을 지극히 중시하여 상(像)을 빚고, 경(經)을 짓고, 거의 인색하고 아낌이 없이하여 궁을 짓고 단을 닦아, 힘을 다하여 베풀었으며 딱하고 가엾고, 어렵고 고통스러움과, 빈한함을 돕고 은혜를 베풀어서 이 선(善)한 공덕이 쌓여서 이번 생에 소국의 왕비가 되어서 증명하여서 밝혀주니 만약 이 복이 아니었으면, 나(야차)는 곧 너(왕비)를 죽이려고 부합하는 여러 날들을 헤아렸을 것이다.
皇后聞言,心神懼怕,戰戰兢兢,拜跪道前:
황후가 말을듣고, 마음과 정신이 두려워지고 전전긍긍하며, 道(천존)의 앞에 절하고 꿇어앉았다 :
我有先身,曾作如是,今日雖知,悔之何及。伏望天尊略示方便,捨自己之財,盡為布施,願求解釋。
자신에게는 먼저의 몸이라는것이 있는데, 일찍이 지은바 이와 같음을 금일에야 비로소 알았으니, 후회해도 어찌 미치겠습니까. 천존께 조금의 방편이라도 엎드려 바라오니 자기의 재물을 희사하여 될 수 있는 한 다하여 보시로 하고자 생각하오니 밝혀주실 것을 구하옵니다.
天尊曰:善哉善哉。汝雖前生建大功德,廣作福田,即知不曾懺悔身中之冤結。
천존께서 이르시기를 : 좋은 일이로다, 좋은 일이로다. 네가 비록 전생에 큰 공덕을 세우고 복전을 넓게 지었다고 하더라도 곧 몸 가운데 원한맺힌 것을 일찍이 참회한 적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吾昔於正一天尊,受《三生解冤妙經》,汝當隨吾精心誦之,冤業自消。夫人稟天地而生,搆陰陽而成,三月之外,始分男女,可保而不可傷,可養而不可害,命與大人一體無異。誤損有落,便成冤債。一日造冤,三世報還,豈不怖哉。
내가 옛적에 정일천존에게서, <삼생해원묘경(三生解冤妙經)>을 받았는데, 너는 마땅히 나를 따라서 정심으로 외워서, 원한맺힌 업보를 스스로 소멸하라. 대저 사람은 천지에서 품부받아 낳고, 남녀가 서로 화친하여 이루어지며 삼개월이 지나면, 비로소 남녀로 나뉘어지니 가히 보존해야하되 상(傷)하게함은 불가하며, 가히 길러야하는 것이되 해치는 것은 불가하니 대인과 더불어서 명하노니 일체 달리함이 없도록 하라. 그릇 손상하여 떨어지면, 문득 원한의 빚으로 이루어진다. 하루 원한을 지으면, 삼세를 과보로 갚으니, 어찌 두렵지 않은가.
迷昧衆生,倚恃年壯,懷孕之時,全無將護,恣意而行,登高跳下,負重急走,或跨騎勞形,或陰陽不慎,或撞或隱,或搦或按,或撲或揉,或服藥而損,或針刺而傷,或餐毒魚惡肉,或喫硬物冷漿。
미혹되고 어두운 중생들이, 젊고 왕성함만 믿고 아이를 가졌을 때, 장차 보호함이 전혀 없이 방자한 마음으로 행하기를, 높은곳에 올라 아래로 뛰고 무거운 것을 지고 급히 달려서 혹 말을 걸터앉아 타고 형(形)을 힘들게하고 혹 음양을 삼가지 않으며 혹 부딪치고 혹 감추고 혹 잡거나 혹 억누르고 혹 두드리거나, 혹 주무르거나, 혹은 약을 먹고 손상시키거나, 혹은 침으로 찔러서 상하게 하거나, 혹은 독 있는 물고기나 병든 고기를 반찬하거나, 혹은 허드렛물(경물/설것이한 물)을 마시거나 찬물을 마신다. 이와 같은 종류의 일은, 임신한 태아를 많이 상하게 한다.
如斯等事,姙孕多傷。或是自作,或教他殺害之因,焉能盡說。前生所作,今身還報。致使懷孕多病,疼痛纏綿,飲食减少,行立艱難,皮膚腫破,腰似錐鑽,巴明盻夜,一日如年。
혹 스스로 지엇거나, 혹 다른사람에게 가르쳐주는것도 살(殺), 해(害)의 원인이 되는 것이니, 어찌 능히 다 말하랴 전생에 지은바는 금생의 몸에 과보로 되돌려 받는다. 아이를 임신하면 많은 병을 초래하고 아픔에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음식은 줄어들고, 서서 다니는 것이 어렵고, 피부는 붓고 찢어지고, 허리는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아 밤을 원한의 눈길로 보면서 동트기를 기다리는데 하루가 1년 같다.
受此痛苦,啀至月足,臨產多般,或連日不分,或橫逆不順,親姻恐懼,眷屬憂惶。當此之時,冤家來害,苦痛非常。或母活子死,或子活母死,或子母俱亡,皆為橫夭之魂。若得託生,依前再受,若未託生,纏害親姻。若遇此經,志心持念,一切寬業,盡總消除。
이렇게 아픈 고통을 당하고 달이 차게되면 차아열취처럼 고통스럽고 출산에 임하여 대다수가 혹 여러 날을 분만치 않고(예정일을 넘기고), 혹 옆으로 거꾸로하여, 낳음이 순탄치 않고 몸소 혼인함인지 두렵고 겁나며 가족이 애태우고 어찌할바를 모른다. 이런 때를 당해, 원수가 해를 초래하니, 고통은 특별하다. 혹 어미가 살면 자식이 죽고, 혹 자식이 살면, 어미가 죽는다. 혹 자식, 어미가 다 죽으면, 대개가 횡요의 혼이 된다. 만약 몸이 세상에 태어나 삶을 유지해도, 전(前)에 따라 다시(고통을) 받으며 만약 몸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으면, 몸소 혼인함인지에 얽히는 해를 입는다. 만약 이 경전을 만나, 지심(志心)으로 품고 생각하면 일체의 업을 너그럽게 풀어주고, 될수 있는한 모든 것을 없애 버린다.
即說呪曰:
곧 주문을 말하여 이르기를
晨昏運度,耀明古今。萬類受稟,結化成形。冤業悮染,三世相侵。正一之氣,解免冤魂。
신혼운도,요명고금。만류수품,결화성형。원업오염,삼세상침。정일지기,해면원혼。
聞之即散,聽之離分。天丁甲卒,扶護無傾。速生速免,各得安寧。元皇符命,時刻不停。
문지즉산,청지이분。천정갑졸,부호무경。속생속면,각득안녕。원황부명,시각부정。
急急如律令。
급급여율령。
是時,念經七徧,夜叉座前拜謝天尊:
이때, 경문을 7번을 외우고, 야차가 좌(座)앞에서 천존께 감사의 절을 올리면서 :
我今承斯功德,徑往中土,託生富貴之家。
저는 이제 이 공덕을 입어서, 지름길로 중토를 향하여가서, 부귀의 집안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삶을 유지하겠습니다.
拜謝而去。衆人聞之,皆大歡喜。
사례의 절을 하고서 물러갔다. 대중들이 듣고서, 모두 크게 기뻐하였다.
天尊曰:此經非獨解一人之冤結。汝等各發誠心,誦經百徧,一國之人,應有冤結,悉皆解脫。
천존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 경전은 홀로 한 사람의 원한 맺힌 것을 풀려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도 각자 성심을 내어서 경전을 외우기를 100번이면, 일국의 사람이 원한 맺힘이 있는 곳에 응하여, 모두 다 얽매임을 벗게 된다.
于會下言,同聲誦之。至於百徧,驀見陰雲四布,諸多類拜而言:
수학(修學)하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같은소리로 외웠다. 백번에 이르러서, 갑자기 먹구름이 사방에 퍼지는 것이 보이고 검은 안개의 가운데, 서기가 공중에 드리우니 많은 종류의 절을 하면서 말하기를 :
我等特蒙天慈,降賜經法,一國冤結,已生未生、罪無輕重,咸皆解脫。
저희들은 특별히 어리석어 하늘의 자애로움으로 경법(經法)을 내려주시어 일국의 원한 맺힘을, 이미 생긴 것, 아직 생기지 않은 것도 죄의 경중(輕重)이 없이, 전부 다 풀어서 벗겨주십시오. 하였다.
倏忽之間,雲收霧歛,天氣朗清,人民歡慶,讚謝天恩。
구름이 걷히고 안개가 걷히더니 하늘의 날씨가 밝고 맑으니,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하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었다.
衆等告曰:然賴道力,普得濟度,雖無即目之冤,慮有他時所犯。作何預修功德,永離此苦。
무리들이 고하여 이르기를 : 그러나 도의 힘에 의지하여, 널리 제도를 하면 비록 곧 눈앞의 원한은 없더라도, 다른 때 범한바가 있을까 염려된다. 언제 짓던 공덕을 미리 닦으면 이 고통에서 영원히 떨어지게 된다.
天尊曰:吾今說此《三生解冤妙經》,若有善男子善女人,每日燒香誦經三徧,己身冤結,盡皆消滅。如精心抄一本與人,
천존께서 : 내가 지금 설한 이 <삼생해원묘경(三生解冤妙經)>은 만약에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서 매일 향을 피우고 경을 3번 외운다면, 자기 몸에 원한 맺힌 것은, 다하여 모두 소멸될 것이다. 만약 정심으로 어떤 사람과 더불어서 한 본을 베껴 쓰면 집안의 가족을 합하여, 복과 은혜를 같이 입게 된다.
若復有人胎氣怯弱,或數落不安,轉禮此經,即得安穩,必得智慧男女。如睡夢中間,常見亡過兒女,此是冤業,又待重來。精心每日旦暮燒香,拜禮此經,冤魂自退,普無驚怖。
만약에 다시 태기가 있는데 겁약하고, 혹 여러 번 (수태한 아이가)떨어져 불안하면 이 경전을 예를 갖추어 전하면, 곧 안온을 얻게 되고 반드시 지혜 있는 남여를 얻게 된다. 만약 잠이나 꿈꾸는 중간에, 항상 잃어버린 과거의 여아가 보이게 되면 이는 원한의 업이니, 또한 기다리면 거듭오게 된다. 정심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향을 피우고 이 경전에 예로써 절하면 원혼은 스스로 물러나고, 널리 두렵거나 공포가 없어진다.
若復有人臨產多難,即於難月之前,請正一道士法師,對三清聖像,焚香誦經,遂感善神護佑,誕育順理,則無冤橫之灾,子母全安,各保天年之壽。如行住坐卧,精誠持念,後世為人,富貴聰明,形容端正,子孫榮旺,獲福無量。
만약 다시 사람이 출산에 임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면, 곧 어려움이 있는 달(月)의 이전에 정일도사법사를 청하여, 삼청성상을 대하고 분향하고 경을 외우면, 드디어 선신이 보호하고 돕는 것을 느끼게 되고 순리로 귀한 아이를 낳아서 기르며, 곧 원한과 난산의 재앙이 없게 되어 자모가 전부 안전하고, 각기 자연의 수명을 보장하게 된다. 만약 행주좌와에, 정성으로 지녀 외우면, 후세에 사람이 되면, 부귀총명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자손이 영화롭게 번성하고 복을 얻음이 무량하다.
歎斯因緣,而作偈曰:衆生多結冤,冤深難解結。一日結成冤,三世報不歇。我今傳妙經,解除諸冤業。聞誦志心聽,寃家自消滅。
이 인연을 탄식하여, 게를 지어 이르시되 : 중생들이 많은 원한을 맺고 원한이 깊어져 풀어내기 어렵다. 하루 맺어 이루어진 원한은 삼세를 갚아도 멈추지 않는다. 내가 이제 묘경을 전하니 모든 원업을 풀어 없애도록 하라. 듣고 외우고 뜻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원수는 스스로 소멸 한다.
是時,天尊說經既畢,諸仙大聖來迎天尊,巡遊他方,濟拔羣品,再為國王、后妃曰:
이때, 천존께서 경전 설함을 이미 마치시고 모든 신선, 대성이 와서 천존을 맞이하니, 다른 방면으로 순유하시며 중생들을 뽑아 구제하여 주시며, 재차 국왕, 후비를 위하여 이르시기를 :
自後依奉正道,即生孝慧之男。吾今付汝靈符三道,朱書吞之。一符保身,一符辟冤魂,一符催速生。汝等可以教世人遵敬奉行。
몸소 이후로 정도를 의지하여 받들면 곧 효와 지혜를 갖춘 사내를 낳을 것이다. 내가 이제 너에게 영부삼도(靈符三道)를 넘겨줄 것이니 주서는 삼켜라. 1부는 보신부(保身符)이고, 1부는 피원혼부(辟冤魂符)이고, 1부는 최속생부(催速生符)이다. 너희들은 가히 이로써 세상사람들이 따르고 존중하며 봉행하도록 가르치라.
保身符 보신부 (별도) 몸을 지키고 편안하게 하는 부적
辟冤符 피원부 (별도) 원혼을 물러가게 하는 부적
催產符 최산부 (별도) 아기를 낳게하는 부적
太上三生解冤妙經 竟
태상삼생해원묘경 끝
출처 : http://ewwiz.blog.me/193558853
'놀라운 공부 > 수행·전생·영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태상적문동고경주(太上赤文洞古經註) (0) | 2017.06.15 |
---|---|
[스크랩] 태일구고호신묘경(太一救苦護身妙經) (0) | 2017.06.15 |
[스크랩] 태상통현영보구고발죄묘경(太上洞玄靈寶救苦拔罪妙經) (0) | 2017.06.15 |
[스크랩] 태일구고천존설발도혈호보참(太一救苦天尊說拔度血湖寶懺) (0) | 2017.06.15 |
[스크랩] 원시천존설벽하원군호국비민보제보생묘경(元始天尊说碧霞元君护国庇民普济保生妙经) (0) | 2017.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