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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옥황심인묘경(玉皇心印妙經)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6. 15. 21:09

 

玉皇心印妙經

옥황심인묘경

 

上藥三品神與氣精恍恍惚惚杳杳冥冥存無守有頃刻而成

상약삼품신여기정황황홀홀묘묘명명존무수유경각이성

 

迴風混合百日功靈默朝上帝一紀飛昇知者易悟昧者難行

회풍혼합백일공령묵조상제일기비승지자역오매자난행

 

履踐天光呼吸育清出玄入牡若亡若存綿綿不絕固蒂根深

리천천광호흡육청출현입모약망약존면면불절고체근심

 

人各有精精合其神神合其氣氣合體真不得其真皆是強名

인각유정정합기신신합기기기합체진불득기진개시강명

 

神能入石神能飛形入水不溺入火不焚神依形生精依氣盈

신능입석신능비형입수불닉입화불분신의형생정의기영

 

不凋不殘松柏青青三品一理妙不可聽其聚則有其散則零

불조불잔송백청청삼품일리묘불가청기취칙유기산칙령

 

七竅相通竅竅光明聖日聖月照耀金庭一得永得自然身輕

칠규상통규규광명성일성월조요금정일득영득자연신경

 

太和充盈骨散寒瓊得丹則靈不得則傾丹在身中非白非青

태화충영골산한경득단칙령불득칙경단재신중비백비청

 

誦持萬遍妙理自明

송지만편묘리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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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藥三品神與氣精

좋은 약은 세가지 등급이 있으니 신과 더불어 기와 정이다.

 

恍恍惚惚杳杳冥冥存無守有頃刻而成

정신이 아련하고 어렴풋하며 묘연하고 어두우니

무를 보존하고 유를 지키면 경각에 이루어진다.

 

迴風混合百日功靈默朝上帝一紀飛昇

바람을 되돌여서 혼합하여 백일을 공부하면 신령해져서

묵묵히 상제를 알현하고 일기이면 승천한다.

 

知者易悟昧者難行

지자는 깨닫기 쉽고 매자는 행하기 어렵다

 

履踐天光呼吸育清出玄入牡

천광을 겪어 이행하여 호흡을 하여 맑게 되도록 길러 현을 나와서 빈에 들어간다.

 

若亡若存綿綿不絕固蒂根深

없는듯 있는듯하여 면면히 끊어짐이 없도록 하면 꼭지는 단단해지고 뿌리는 깊어진다.

 

人各有精精合其神神合其氣氣合體真

사람에게 각각 정이 있는데 정이 그 신에 합치고

신이 그 기에 합하여 기가 진의 몸에 합하는 것이다.

 

不得其真皆是強名

그 진실을 얻지 못하고서 대개가 억지로 이렇게 부른다.

 

神能入石神能飛形入水不溺入火不焚

신은 능히 돌에 들어가고 신은 능히 형을 날게할 수 있고

물에 들어가도 빠지지 않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다.

 

神依形生精依氣盈不凋不殘松柏青青

신은 형에 의지하여 생기고 정은 기에 의지하여 차고 시들지 않고

훼손되지 않으니 송백처럼 청청하리라.

 

三品一理妙不可聽其聚則有其散則零

삼품이 한 이치이며 신묘하여 들을 수 없으나 그것이 모인즉 있게 되고

그것이 흩어지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七竅相通竅竅光明聖日聖月照耀金庭 

칠규와 서로 통하면 구멍마다 빛이 밝으며 성스러운 일월이 금정에 환하게 비추리라.

 

一得永得自然身輕太和充盈骨散寒瓊得丹則靈不得則傾

한번 얻으면 영원히 얻게 되고 자연히 몸은 가벼워지고

크게 조화로운 기가 차서 넘치면 뼈가 흩어지고 차가운 옥구슬이 되니,

단을 얻으면 곧 신령스럽고 얻지 못하면 기울게 된다.

 

丹在身中非白非青

단은 몸가운데 있으니 백도 청도 아니다.

 

誦持萬遍妙理自明

가지고 다니면서 만번을 외우면, 묘한 이치가 스스로 밝아진다.

 

玉皇心印妙經   

옥황심인묘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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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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