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수행·전생·영혼

[스크랩] 음부경삼황옥결(陰符經三皇玉訣) 下卷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6. 15. 21:11

 

 

陰符經三皇玉訣卷下/음부경삼황옥결권하

 

黃帝曰絕利一源用師十倍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절리일원(絶利一源),용사십배(用師十倍)는 무슨뜻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絕名弃利元炁自守絕巧棄智盜賊無有絕於聲色更用元炁抱一守中勝貴人十倍太上用大道至於天下為聖師藏火於中源久而不動動而自然合於大道焉用智巧故離其慾而勝師十倍故曰絕利一源用師十倍也

명예를 끊고 이득을 버리면, 원기(元氣)는 저절로 지켜지니, 교묘함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도적이 없게된다. 성색(聲色)을 끊어버리면, 다시 원기(元氣)를 쓰게되니, ()을 잡고 중()을 지키게 되어서, 귀인을 능히 10배로 능가하게 된다. 태상(太上/가장 뛰어난것,極上,天子)이 대도를 쓰면 천하가 성스러워짐(爲聖)에 이른다.중원(中源)에 불을 감춘것(藏火)을 본받아, 오래도록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여도 자연히 대도에 합하게 된다. 지혜와 재주를 써서, 그러므로 그 욕망을 버리면, 본받는 것이 10배가 나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하나의 근원(一源)의 이로움을 끊으면, 본받아 씀이 10배인 것이다.

 

黃帝曰三返晝夜用師萬倍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삼반주야(三返晝夜),용사만배(用師萬倍)는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三返者三元也天元真炁居首靈源真炁居中本源真炁居下是以精氣者師也心者君也形者鑪也用精日夜遇三元上下無窮而用之兼倍精神元炁不散形體不衰而通於晝夜晝則日用而明陽得夜炁內動陰炁於外陽炁者精神之本也陰炁者敗我之形也若能精神遇三元之祖炁上下混而為一如師使之萬神俱其一化其神晝夜不停陰魄俱消三陽獨居於內久而神自朝元故不死也故曰三返晝夜用師萬倍也

3번 돌이킨다는 것은, 삼원(三元)이다. 천원지기(天元眞氣)는 머리에 거하고, 영원진기(靈源眞氣)는 가운데에 거하고, 본원진기(本源眞氣)는 아래에 거한다. 때문에 정(), ()라는 것은, (三元)본받는다는 것이다. ()은 임금이다. ()은 화로이다. ()을 밤낮으로 운용하여, 삼원(三元)을 만나서, 오르고 내림이 무궁하면, 그리하여 쓰는 것이 겹쳐 두배가 되고, ()과 신()의 원기(元氣)가 흩어지지 않으면, 형체가 쇠()하지 않고, 그리하여 주야를 통하게 되는 것이다. 낮에는 해를 이용하여 양()을 밝히며, 야기(夜氣)를 안으로 들이고, 움직이는 음기(陰氣)는 멀리한다. 양기(陽氣)는 정신의 근본이며, 음기(陰氣)는 나의 형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만약에 능히 정() ()이 삼원(三元)의 조기(祖氣)를 만나서, 오르고 내리며 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으면, 만신(萬神)을 본받도록 시키는 것과 같아서, 모두 그 하나로 감화되면, 그 신()은 주야로 멈추지 않으니, ()한 백()은 모두 소멸되고, 삼양(三陽)이 홀로 안에 거하여, 오래되면 신()은 저절로 조원(朝元)하고, 그러므로 죽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주야로 3번을 되돌리면, 본받아 쓰임이 만배인 것이다.

 

黃帝曰心生於物而死於物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마음은 사물에서 생겨나고, 그리하여 사물에서 죽는다는것은 어떤것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用心者意動也意動則神移神移則氣散氣散則命亡故死也心正者是神定也制者則心正一炁之源內動之機萬化皆通心亂則萬神皆廢故去情意則萬神不失於物也故曰心生於物而死於物也

마음을 쓴다는 것은 뜻을 움직이는 것이다. 뜻을 움직이면 신이 이동하고, 신이 이동하면 곧 기()가 흩어지고, ()가 흩어지면 곧 명()이 망하고, 그러므로 죽는 것이다. 마음이 바르다는 것은, 이 신()이 안정된 것이다. 제어한다는 것은 곧 마음을 일기(一氣)의 근원으로 바르게하여, 안에서 동하는 기틀이, 만화(萬化)와 다 통하는 것이고, 마음이 어지러우면 곧 만신이(萬神) 다 폐(/못쓰게됨)하게되니, 그러므로 정의(情意)를 버리면 곧 만신을 사물에서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마음이 사물에서 생겨나고, 그리하여 사물에서 죽는다고 하는 것이다.

 

黃帝曰機在目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기틀이 눈에 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道之遠者在八化之外近在眉睫之間大則包含天地細則貫串眉毛神機內動目睫飛鉛故神機在目為其間有神室內動之機在目而明也非常景通道見陰邪自滅真境返正見陽神於天道故曰機在目也

도의 먼것은 팔화(八化)의 바깥에 있고, 가깝게는 미첩(眉睫/눈썹과 속눈썹)사이에 있으며, 크게는 천지를 포함하고, 작게는 눈썹의 터럭을 관통한다. 신기(神機)가 안에서 동하면, 눈과 속눈썹에서 탄환을 쏘아내니 그러므로 신기(神機)가 눈에 있는 것이며, 그 사이에 신실(神室)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안에서 동하는 기(), 눈에 있는것이 분명하다. 통상적이 아닌 모습으로 통하여서 도를 보면, 음사(陰邪)로 스스로 멸하고, 진실한 경지(眞境)는 도리어 바르니, 천도(天道)에서 양신(陽神)을 보게된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기틀이 눈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黃帝曰天之無恩而大恩生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하늘은 은혜가 없는 것으로 그리하여 커다란 은혜를 낸다고하니 무엇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以天道而化下方萬物自然生乃大恩生也不可以色慾縱其心而使其意亂財邪恩生故有死也安其心以保其神自然流通豈不知烏不染而自黑鶴不浴而自白蛛不教而成網燕不招而自來如此自然恩生故曰天之無恩而大恩生也

천도로써 인간세상을 교화하면,만물은 자연으로 생()하니, 곧 대은(大恩)을 생하는 것이다.색욕으로써 예로부터 지금까지 그런 마음으로는 불가한 것이니, 그 뜻을 어지럽게하고 재물로 사사로이 은혜를 생()하는 것은, 그러므로 죽음이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을 편안히 하여, 이로써 그 신()을 보전하여, 자연히 유통하면, 어찌 까마귀가 염색하지 않아도 스스로 검고, 학은 목욕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희고, 거미는 가르치지 않아도 그물을 치고, 제비는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이와같이,자연은 은혜를 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 하늘은 은혜가 없는것으로 대은(大恩)을 생()하는 것이다.

 

黃帝曰迅雷烈風莫不蠢然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맹렬한 우레와 열풍이, 꿈틀거리지 않는 것이 없게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迅速如雷霆陰陽正氣也人能食風氣用陰陽之氣上下精氣蠢然而已行道運動陰陽神氣內交真精上移而入於腦中復降迅速如風雷三元布滿而百骸火飛鍊陰而返純陽是以聖人速了道也內修真體自妙如瑞草受陰陽冲和之氣故不死莫不蠢然也

벽력과 같이 신속한것이 음양정기이다. 사람은 능히 풍기(風氣)를 마시고, 음양의 기()를 써서, 정기(精氣)를 올리고 내리니, 꿈틀거릴 뿐이다. 도를 행하여 움직이면, 음양(陰陽) () ()가 안에서 교제하여, 진정(眞精)은 위로 이동하여 뇌가운데로 들어가고, 다시 풍뢰(風雷)처럼 빠르게 내려와, 삼원(三元)에 퍼져서 가득차고 모든 뼈에는 불()이 날아서, ()을 불려서 돌이켜 순양(純陽)으로 하니, 이로서 성인은 도()를 속히 마치는 것이며, 안으로 진체(眞體)를 닦으니 스스로 묘한 것이고, 단초(端草)와 같이 음양(陰陽) 충화(沖和)의 기()를 받아서 그러므로 죽지 않는 것이니, 꿈틀거리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다.

 

黃帝曰至樂性餘至靜則廉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지극한 낙()은 성품이 여유가 있고, 지극한 정()은 성품이 청렴하다 함은 무엇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至樂於神者陰陽之本也至者定也定於心意陰陽自合至靜則廉也目不觀於色而神不移其炁內保自然至樂於天真也去其慾靜其心定其意守其神抱一至靜而入新換舊乃達於道聖人致性命合於天道志剛則廉也故曰至樂性餘至靜則廉也

신에게 지극한 즐거움이란, 음양이 근본이다. ()는 안정()이니, 마음과 뜻에서 안정이 되면, 음양은 저절로 합한다. 지극히 고요함은 곧 청렴함()이다. 눈이 색(/물질세계)를 보지않으면 신()이 이동하지 않고 안으로 보존되는것이 자연이니, 지극한 즐거움은 천진(天眞)에 있는것이다.그 욕망을 없애고,그 마음을 고요히하고, 그 뜻을 안정하고,그 신을 지키고, 하나를 싸서 지극히 고요히하여 새로운 것에 들어가서 옛것을 바꾸니, 마침내 도()에 도달하는 것이다. 성인은 성명(性命)이 천도(天道)에 합함에 이르게되면, 뜻이 강하게 되니 곧 청렴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극한 낙()은 성품에 여유가 있고, 지극한 고요함은 청렴함이라하는 것이다.

 

黃帝曰天之至私用之至公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하늘이 지극히 사사로우나, 쓸때는 지극히 공변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天乃清陽之氣至私者暗發也則生於萬物人在其中復正神也若能收藏元氣補養天真更能善用其功而成道也謂之至公精氣固身知者依時運用上入泥丸下入海源會於中宮以接元氣度元關朝金闕三田相灌百節俱通周身火發久而鍊之得成仙矣故曰天之至私用之至公也

하늘은 청양지기(淸陽之氣)가 지극히 사사로운것이니, 몰래 드러나 만물에서 생()하고,사람이 그 가운데 있으면 다시 정신(正神)인 것이다. 만약에 능히 원기를 수장(收藏/거두어 깊이 간직함)하고, 천진(天眞)을 보양하며,다시 능히 그 공()을 잘 쓰게되면 도()를 이루게되니 일러서 지극히 공변된다 한다. 정기(精氣)가 몸을 견고히하고, 아는 자가 때를 의지하여 운용하여서, 위로 이환(泥丸)에 들어가고 아래로 해원(海源)에 들어가며, 중궁으로 모아서, 이로써 원기를 접하고, 원관(元關)을 통과하여, 금궐(金闕)을 알현하며, 삼전(三田)에 서로 물주어, 백절(百節)이 모두 통하고, 두루 몸에 화()를 발()하여서, 오래도록 연마하면, 신선을 이루게된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하늘이 지극히 사사로우나, 씀에는 지극히 공변된다 하는 것이다.

 

黃帝曰禽者制在氣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금자제재기(禽者制在氣)란 무엇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禽者烏也烏者心氣也故飛騰而有時氣者虛無之發人能致其氣久鍊為仙也禽者南方火也人能致其道使真氣久而如禽飛在太空人能擒收在中元鍊成正陽乃得為飛仙矣故曰禽者制在氣也

()이란, 까마귀()이다, 까마귀()는 심기(心氣)이다. 그러므로 날아오름에 때가 있다. (), 허무(虛無)의 발()함이니, 사람이 능히 그 기()에 이르러서, 오래 불려서 선()이 되는 것이다. ()이란, 남방의 화()이니 사람이 능히 그 도에 이르게되어, 하여금 진기(眞氣)가 오래있게 되면 까마귀가 날아서 태공(太空/높고 드넓은 하늘,우주)에 있게되는 것과 같아서, 사람이 능히 금수(擒受/사로잡아 받아들임)하여 중원(中元)에 두고서, 불려 정양(正陽)을 이루면, 마침내 날아오르는 신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금자제재기(禽者制在氣)라는 것이다.

 

黃帝曰生者死之根死者生之根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생은 죽음의 뿌리이고,죽음은 생의 뿌리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生巧者死於命人能定心除六慾七情者神定道生也若心生慾情性巧者神散命亡死之根本也心死永得復生乃生死之根也

선천적으로 타고난 정묘한 지혜를 가진자는 명()에 죽는다. 사람이 능히 마음을 안정시키고 육욕칠정을 없애버린자는 신()이 안정되어 도()가 생()하는 것이다. 만약 마음에 욕망이 생기면, 정성(情性)을 정묘하게 꼭맞도록하는 자도,()이 흩어지고 명()이 망하니, 죽음의 근본이다. 마음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것을 영원히 얻게되니, 곧 생사의 뿌리인 것이다.

 

黃帝曰恩生於害害生於恩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은혜는 해침에서 생겨나고, 해침은 은혜에서 생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天真皇人曰

천진황인께서 이르시기를 :

 

聖人恩生於道凡人恩生於情亡其身害其命也損有其餘而補不足有餘者心有情慾補不足也精神散也縱心起慾色是恩中生害而亡其神也若能澄心不倦其神自明是害中生恩苦志修心而不亂則害忘也保其神也故乃成道和快於心滅於歡樂而保精神忘情無慾至此為聖人也故曰恩生於害害生於恩也

성인은 은혜가 도()에서 생()하고, 범인은 은혜가 정()에서 생기니, 그 몸을 망치고, 그 목숨을 해치는 것이다. 그 남는것이 있으면 덜어내서 부족한것을 보충하니, 남는 것이란 것은, 마음에 있는 정욕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니, ()과 신()이 흩어지는 것이다. 비록 마음이 욕색(慾色)을 일으키고, 이 은혜가운데에서 해침이 생겨나더라도 그 신은 죽게된다. 만약 능히 마음을 맑게하며 게으르지 않으면, 그 신은 저절로 밝아지고, 이 해침의 가운데에서 은혜가 생겨난다.고통스러운 뜻이라도 마음을 닦아 어지럽지 않게하면, 곧 해()는 잊고 그 신을 보존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침내 도를 이루고 마음에서 즐거우면, 환락은 멸하고 정() ()을 보존하니, ()을 잊고 무욕(無慾)이 되어, 여기에 이르면 성인이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은혜는 해침에서 생겨나고, 해침은 은혜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黃帝曰愚人以天地文理聖我以時物文理哲何也

황제가 이르기를 : 어리석은 사람은 천지문리로써 성()으로 삼고, 나는 때와 만물의 문리로써 밝음으로 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廣成子曰

광성자께서 이르시기를 :

 

凡人知有天地文理言聖人外像不知我自有天地陰陽我藏也陰陽者鬼神不測之法也天地通大小幽冥之理愚人所作不知我與天地陰陽時物皆同天地之理聖人之機也至道之萬物之本陰陽之宗故變化無窮乃至於道至精我之有也道之自然萬物有物我為哲也陰陽之非勝奈我同而勝也勝者我之神也神者至道之源也故我靈而陰陽同聖天地也二炁結而萬物皆同神炁超時聖於大道也吾曉大道包含天地明哲盡矣旨真之理我自然聖化三清也黃帝稽首再拜謝聖君指教愚昧臣方曉大道聖君遂駕雲鶴升空而去黃帝回輦而還都矣

범인이 천지문리를 알고 있으면, 말하기를 성인외 다른사람은 모습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본래 천지음양이 있으며, 내가 감추고 있다고 한다. 음양은, 귀신이 헤아리지 못하는 법이며, 천지에있는 크고작은 어두운 이치(幽冥之理)와 어리석은 자들이 지은바(愚人所作)를 통하여서는, 나와 더불어 천지음양의 때와 만물이 다 같은것이라는 것을 알지못한다. 천지의 이치는 성인의 기틀이다. 지극한 도이고, 만물의 근본이며, 음양의 종()이고,그러므로 변화가 무궁하고, 마침내 도가 지극한 고요함에 이르게되어, 내가 있게되는 것이다. 도의 스스로 그러함으로, 만물은 물()이 있는것이며, 내가 밝음으로 삼는 것이다. 음양이 서로 이기지 않는데, 어찌 내가 같이하면서 이기겠는가. 이기는 것은, 나의 신이다. (), 지극한 도()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나의 영()이 음양과 같이 성()스러운 것이다. 천지라함은 두가지 기()가 맺어진 것이므로 만물이 다 같고, ()과 기()가 탁월할 때, 대도(大道)에서 성스러운 것이다. 내가 천지를 포함한 대도(大道)를 알고있으니, 분명하고 밝음을 다한 것이다. 지진(旨眞)의 이치로, 내가 자연 성스럽게 변화(聖化)하니 삼청(三淸)인 것이다.

 

황제가 무릎을 꿇고 머리가 땅에 닿게 조아려서 두번 절을하고, 성군(聖君)께서 우매함에 가르침을 추심에 감사드리면서, () 이제야 대도를 알았습니다. 성군(聖君)께서 드디어 운학(雲鶴)을 타고 허공으로 날아서 올라가시니, 황제는 가마를 돌려 도성으로 돌아왔다.

 

陰符經三皇玉訣竟 음부경삼황옥결끝

 

출처 : http://ewwiz.blog.me/198919140

 

출처 : 예서원
글쓴이 : 예서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