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개벽의 마지막 관문,지축정립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12. 9. 18:05

개벽의 마지막 관문,지축정립
그동안 천지일월은 선천의 상극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모순을 극복하며 성숙을 향한 고통의 숨결을 내뿜어 왔다. 그리하여 마침내 여름철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연의 상극질서를 종식시키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도전4:152)
●상제님께서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시거늘 호연이 다시 “어떻게 하늘이 뒤집어질까?” 하니 이르시기를 “이제 그려.” 하시니라. (도전:7:57) 
 
상제님께서는 ‘천지가 뒤집어지고 지구의 방위가 바뀌는’ 대격변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현재의 지구는 지축이 23.5도 기울어진 채로 타원궤도를 그리며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이와 같은 우주운동은 우주의 봄여름철 동안 지구상에 ‘3양2음三陽二陰의 질서’ 와 ‘윤도수’ 를 만들어 낸 근본 원인이다. 이것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가능케 하고 문명의 발달을 가속시키는 추진동력인 동시에 이 세상의 온갖 분열과 갈등을 양산하는 상극 기운의 원천으로 작용해 왔다. 이제 가을철 성숙의 새 운수를 맞아 기울어진 지축이 정남북으로 바로 서고, 타원형 공전궤도가 정원궤도로 탈바꿈한다. 
 
◑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친다
그러면 지축이 바로 설 때 지구촌 75억 인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축이 바로 서는 그 때의 절박한 상황과 충격을 이렇게 밝혀 주셨다.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나고 송장이 거꾸로 서며 불도 켜지지 않으리니 놀라지 말고 마음을 키우라. (도전7:24)
●블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도전7:43:1)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도전2:139:1)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11:263:3)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감감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도전2:73) 
 
우리는 2004년 12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대지진시 수마트라섬이 남서쪽으로 36m가량 이동하고 지축까지 미세하게 흔들린 것으로 분석됐다는 남아시아 쓰나미로 인해 무고한 생명들이 불과 십여 초 만에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삶의 경계 저편으로 휩쓸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2008년 5월 발생한 쓰촨성대지진은 10만 여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그리고 2011년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은  관측 사상 최대인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었고 2만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때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 전체가 2.4m 정도 이동하고 지축도 10㎝가량 움직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 속도가 각각 2.68μs(마이크로초, 1μs는 100만분의 1초)와 1.8μs 앞당겨졌다고 발표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지축이 일시에 23.5도나 이동하여 정립 한다면 지구촌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국이 발생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빚어지지 않겠는가. 시간이 갈수록 불의고리를 중심으로 화산 지진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상제님 말씀을 보면, 일본은 화산폭발과 대지진[불개벽]의 충격으로 국토의 대부분이 가라앉아 국가 자체가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서양은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대홍수와 거대 해일[물개벽] 등으로 큰 방죽이 된다. 지축정립은 ‘상전벽해桑田碧海’ 라는 옛말 그대로 육지를 바다로, 바다를 육지로 만들어 지구의 골격 자체를 바꿔 버릴 것이다. 
 
일찍이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폴 솔로몬,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 등의 예언자들도 이러한 대파국의 현상들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폴 솔로몬은 미 대륙이 동서로 갈라지고 동부와 서부 주요 도시가 모두 바다 속으로 침몰될 것을 예고했고, 루스 몽고메리는 자신의 저서『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에서 이러한 대변국에서 75억 인류 가운데 살아남을 생존자가 1억 1명’ 이라고 나름대로 그 수치까지 밝히고 있다. 그녀는 두 명의 천상 보호신이 보여주는 개벽의 상황을 적나라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묘사하였으며, 특히 극이동의 참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상세하게 한소식을 전해 주고 있다.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실제적인 지축이동 전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두 가지의 특별한 경고가 있게 된다. 지중해 연안의 섬, 남아메리카, 캘리포니아에 산재한 오래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 다음 에는 악성전염병이 번지게 될 것이다. 그 이후로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짧게 전율하는 진동이 발생하고 북미•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사 이래 일찍이 없었던 커다란 해일’이 일어날 것이다. ‘극이동 직전의 며칠 동안은 지구 전체가 마치 요람에 누워 있는 아기를 달래듯이 진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지구 극이동 그 자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마치 지구가 한쪽으로 넘어지는 것처럼 일어난다. 지구는 본래의 공전궤도를 이탈하여 요동칠 것이다. 지구 극이동이 일어날 때, 밤인 지역에서는 하늘의 별들이 마구 흔들려 땅에 떨어지는 듯하고, 다음 날 새벽이 밝아올 때는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전혀 엉뚱한 방향 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뉴욕시는 물 밑으로 사라져버릴 것이다. 미국의 동부와 서부•영국, 남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전 지역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융기로 물이 범람하게 되고, 레무리아 대륙의 일부가 태평양에 솟아오르게 된다. 그리고 하와이는 바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Ruth Montgomery, Strangers Among Us, Fawcett, 1984, 229〜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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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치, 경제, 군사 전반에 걸쳐 현대문명을 떠받치며 지구촌을 이 끌어가는 동서의 선진국들이 총체적 파국을 맞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국제 질서는 단숨에 붕괴되고, 인류문명은 완전히 새 틀을 짜지 않을 수 없는 초비상 시국으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상제님은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도전5:414) 하시며, 지구 개벽의 시간대에 다가갈수록 대지진과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을 일러주셨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도전7:17)
●“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꼭지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그 다음에는 하늘에서 천둥 나고 땅에서 지진 나서 물이 몰랑몰랑해져 송장을 다 치워 버리게 되리니 그쯤 되면 높은 데 가야 살 것이니라.” 하시니라(도전7:35)『개벽실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