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천하의 문명은 동북간방에서 시작된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8. 2. 26. 11:20

천하의 문명은 동북간방에서 시작된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에서 시작하니,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를 통하니 무극의 도라.

 …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天下文明始於艮에 禮義東方湖南으로 人王四維全羅道를 道通天地無形外라. … 訪道君子脩道人아, 地鷄龍만 찾단말가! 寒心하다.『격암유록』「성운론」)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가 동방에서 출현한다’고 하였다. 격암은 이에 대해 ‘새 문명이 동북의 간방艮方에서 시작된다’고

역학의 원리로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그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 역사 초유의 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이다. 격암은 또한 조선 500년 동안 전해 내려온 계룡산의 정씨 왕국에 대한 전설이 모두 허사가 될 것이니,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라고 경계하고 있다.  
 
●동방의 금수강산, 우리 조선에 천하의 새 기운이 돌아든다. 태고 이래 처음 있는 무궁한 도법이 꽃피니, 무궁화 동산 조선은 세계의 중심으로 화하고, 세계 모든 백성의 부모 나라가 되리라.(錦繍江山我東方, 天下聚氣蓮回鮮。太古以後初樂道, 始發中原槿花鮮, 列邦諸民父母國。

『격암유록』「말운가」)  
 
오늘의 현실에서 볼 때 ‘세계의 역사가 한국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이 경이로운 소식이 허황된 소리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격암은 곳곳에서 미래의 새 문명 건설을 주도할 조선의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태우니 십 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도다. …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하나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어찌할 도리 없어라.(天火飛落燒人間에 十里一人難不覓이라. 十室之內無一人에 一境之內亦無一人。… 小頭無足飛火落에 千祖一孫極悲運을 怪氣陰毒重病死로 哭聲相接末世로다. 無名急疾天 降災에 水昇火降모르오니 積尸如山毒疾死로 塡於溝壑無道理。『격암유록』 「말중운」)  
 
이 구절을 보건대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은 천상의 신장임을 알 수 있다. 남사고 선생은,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할 때 모든 생명을 절멸시키는 레이포즈’를,천지기운이 변화 하여 다른 차원의 운동을 하는 ‘괴상한 기운’으로 표현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이 괴병이 너무도 무서워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모두 피해 갈 수 없다’ 고 하였다. 격암 선생도 이 상황을 ‘십리 길에

사람 한 명 보기도 힘들 것이라’ 고 하였으니,그 가공스럽고 엄청난 충격을 가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이 이름 없는 비참한 괴질병이 세상을

휩쓸어 버릴 때에 사람을 살리는 구원의 극비極秘를 노스트라다무스는 ‘그의 장대’로,격암은 ‘해인海印의 조화’ 로 전하고 있다. 
 
●산을 뒤엎고 바다를 옮기는 해인을 용사하여 마음대로 해인을 써 왕래하면서, 무위이화의 자연스런 이법으로 백발의 늙은 몸을 가진 쓸모없는 자가 신선의 풍모를 지닌 소년이 되며, 늙지 않고 쇠약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니 극락의 꿈이 아닐런가! 병을 골수에 가지고 있던

불구자도, 죽었던 자도 다시 생명을 얻어 소생하니 과연 불가사의한 해인이로구나.

(倒山移海海印用事 任意用之往來하며 無爲理化自然으로 白髮老軀無用者가 仙風道骨更少年에 二八靑春 妙한 態度 不老不衰永春化로 極樂長春一夢인가! 病人骨髓不具者가 北邙山川閑臥人도 死者回春甦生하니 不可思議海印일세.『격암유록』「도부신인」)  
 
왜 ‘바다 해海’, ‘도장 인印’ 자를 썼을까? 이제까지 여러 종교에서 주장해 온 것처럼, 해인은 실물이 아닌 무형의 조화를 말하는 것일까?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나 격암의 이야기만 들어 보아도 절대로 무형은 아니다. 격암은 해인을 조화와 권능의 상징으로 거듭 강조하면서, 천상에 계시는 조상들은 지상의 자손들이 괴병을 물리치고 생명을 소생시키는 해인의 불가사의한 조화를 왜 알지 못하고 있을까 탄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돌아가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영혼靈魂이 다시 살아서 상봉相逢하리라. 빈천하고 곤궁하고 힘없는 자들아, 정신 차려서 해인海印을 알도록 할지라. 무궁 조화가 한량이 없도다. 너의 선령 조상신명들은 너희가 해인을 알지 못할까 탄식하고 있도다.(저의先塋 父母靈魂 다시사라 相逢하리. 貧賤困窮無勢者야 !精神차려 海印알소. 무궁조화 한량업네. 너희 先영 신명덜은 不知일가 탄식이라.『격암유록』 「격암가사」)  
 
● 영웅호걸과 현인군자, 대관대작, 부귀자는 도매금에 넘어가리니 아래에서 위로 구원이 미치는 이치로서

    소 울음 소리를 내는 자가 먼저 살 수 있으리라.

(영웅호걸 현인군자 대관대작 부귀자야 도매금에 넘어가리 自下달上理치로서 우명자가 先來로다 .『격암유록』「격암가사」) 
 
●때가 이른 것을 알지 못하니 철부지로다. 치야도래하니 때를 알지라. (時至不知節不知, 哆耶都來知時曰。『격암유록』「가사요」) 

남사고는 세계 구원의 커트라인을 이렇게 단호하게 잘라 말하고 있다. 구원의 거대한 그물에 먼저 건져지는 계층은 억압받는 민중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우주의 진리는 현세의 소위 잘 나간다는 자들을 외면해서 그런 것일까? 단연코 그건 아닐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그의 해답은 인생의 하층에서 상층으로 향하는 이치로써 구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우주의 절대적인 구원 섭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 울음 소리를 내는 자’가 먼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또 ‘치야도래’의 일을 알라고 하였고,

거듭 반복하여 '소 울음 소리를 내라’ 하였는데,여기에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구원의 비밀이 담겨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그때를 알지 못하여 많이도 죽고, 귀신도 덩달아 많이 죽는구나. 혼은 떠나가니 이제까지 살아 온 인생이 한심스럽도다.

(世人不知接戰時,  多死多死鬼多死. 魂去人生恨心事。『격암유록』 「은비가」) 
 마지막 대변국은 지상의 인간뿐만 아니라 천상 영계의 귀신도 심판받아 죽어 넘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남사고가 들려주는 천지의 변국은 노스트라다무스의 말과 같이, 천상 영계에서 살고 있는 조상과 지상에서 살고 있는

인간 자손들을 심판하는 이중 심판임을 명백히 알 수 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10-

 

신유금풍 찬바람에 천하창생이 가을낙엽 처럼 떨어질때 그들을 구하는 의통구호대가 있으니 그들의 積善家門(적선가문)의 자손들이며

3000년 전부터 준비되어온 太乙郞이며 그들은 3대 海印(해인)을 지녔으니 먼저 태을주와 地標(지표)로  獨活(독활)하여 병겁을 이기고  

태을주와 天標(천표)로 가족을 살리고 태을주와 人標(인표)로 의통구호대가 되어 匡救蒼生(광구창생)하는 것이다


이는 선천 상극의 시대에 윤회를 거듭하면서 지은 인류의 죄악에 대한 우주적 청산이며 積惡家問(적악가문)의 자손은 그 피해를 입은 척신의

보복으로 참혹한 죽음을 당하고 積善家門(적선가문)의 자손들은 그 자손들과 덕을 입은 보은신들의 도움으로 구제를 받아 살아나는 것이다


선천 5만년은 相剋時代(상극시대)로서 죄로 먹고사는 세상이니 민족간/국가간/집안간/개인간에 철천지 원한을  지어 그 원신 척신들이

천지간에 가득하여 그들을 해원시키지 않고서는 결코 좋은 세상이 될수 없기 때문에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그 해원의 프로를 짯으니

1차 세계대전으로 왕권을 없애는 구조조정과 동시에 해묵은 원한을 해원시키고

2세 계차대전으로 봉권주의를 없애는 구조조정으로 원한을 끌러주고

3차 세계대전으로 일체의 권귀주의를 청산하면서 여성 노비 불구자 어린이 거지 억울한 죄인 심지어 속박당하는 동물까지도 일체의 해원시대가 열리었으니 속박당하던 여성의 지위가 남자를 뛰어넘고 세상에서는 대통령에 이르고 각설이 품바가 거지를 해원하고 카자노가 노름꾼을 해원 하고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존중 운동으로 해원이되고 심지어 모든 애완동물의 존중과 자연보호 운동으로 자연속에 동식물이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해원했으며 이름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이름없는 땅이 신도시계획으로 해원하면서 천하에 해원하지 않은것이 없게 되었다.

 이 지구촌 100년 해원의 세월동안 그래도 해원 하지 못한 영혼은 마지막 병겁의 시대에 최종 해원 함으로서 대청산을 하고

대망의 후천 선경 낙원시대가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