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字는 한民族의 글이자 言語이다 4
카카오 환단원류사 박민우 카톡강의방에서 발췌
2017.10.06
가. 漢字의 發達史
㉢ 漢字의 思想
사람들은 漢字를 대하면 무조건 어려운 글자라고 認識한다. 그리고 中國人의 글이며 쓰기도 힘들다고 생각한다. 또
한 획수가 많고 외우기도 쉽지 않아 漢字를 대할 때마다 敬遠하는 習慣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열고 보면 아름다운 大自然을 보는 것처럼 대단히 親近하게 된다. 그 理由로는 첫째 漢字를 알게 되면
知識人이 된 듯한 氣分에 뿌듯한 自負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갑갑하고 답답하던 가슴이 열리는 氣分이 된다.
따라서 漢字를 쓸 수 있게 되면 무언가 自身이 생기게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矜持를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다. 漢字가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뜻을 알고 나면 文理인 理致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學問을 하는 것은 學問의 智慧를 터득하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 學問의 智慧가 열리지 않고는 100年을 工夫해도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英語는 단순히 말의 構造에 不過하다. 單語 하나에 깊은 뜻이나 思想이 없는 것이다. 단순히 말의 表現에 지나지 않는다.
思想을 表現하게 하려면 여러 單語가 엮어져야만 可能하다.
日本語는 漢字와 混用하여 使用하고 있지만 깊은 思想을 찾아볼 수 없다. 다시 말해 世界에서 言語로 通用되고 있는 글은
모두 말의 表現이자 意思의 傳達에 不過하다. 한글도 그와 같은 것이다.
世界의 言語中에 意思의 表現이 가장 정확한 것은 한民族의 言語이다. 왜냐하면 한民族의 言語體系는 漢字의 順으로 엮어진
思想的인 말이기 때문이다. 特히 日本은 漢字를 섞어 使用하고는 있지만 四聲音으로 混用하다보니 放言으로 흘러
思想性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한 民族의 言語는 그 나라의 歷史와 哲學思想을 代辯하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重要한 意味를 지니는 것이다.
그러므로 言語의 表現이 歷史性과 思想性이 加味된 言語體系는 知識과 智 慧의 힘이 번득인다고 할 수 있다.
漢字는 글 한 자에도 엄청난 歷史觀과 思想觀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學問의 寶庫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漢字의 思想觀에 대하여 記錄해 보기로 한다.
하늘 천(天)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늘 천(天)자는 한 일(一)변에 없다. 왜냐하면 한 일(一)자도 하늘이기에 한 일자 변에
하늘 천(天)자가 없는 것이다. 하늘 천(天)자는 큰 대(大)자변 한 획에 하늘 천(天)자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 일(一)자가 위에 있으면 하늘에 해당하고, 한 일(一)자가 아래 있으면 땅에 해당한다. 고로 땅에서 사람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땅인 한 일(一)자에 사람 인(人)자를 연결해보면 큰 대(大)자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땅에서는 사람이 제일 크다는 것을 뜻한다. 큰 대(大)자에 한 일(一)자를 연결하면 하늘 천(天)자가 된다. 즉 땅에서는 사람이 크기 때문에 큰 대(大)자가 된 것이며, 땅위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 위에는 하늘이 있기에 큰 대(大)자 위에 한 획을 그으면 하늘 천(天)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일(一)자가 왜 하늘이란 뜻인지 앞장에서 說明했지만 다시 간략하게 기술해 보기로 한다.
옛 聖賢들은 밤하늘에 있는 銀河水는 南北으로 6,000억 개 이상 늘어져 있다.
空間世界에 올라 銀河界를 옆면에서 보면 한 일(一)자로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 한 일(一)자이다.
그러기에 한(漢)자는 은하수 한(漢)자이다. 銀河界는 물의 寶庫라는 뜻에서 큰물 한(漢), 검은 큰물 한(漢)자로 되어있다.
銀河界는 별구름이라고 하는 星雲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별에서부터 큰 별 등은 모두 生命의 별로서 2/3가 물을 갖고 있다.
고로 銀河界를 銀河水라하며, 銀河界를 기준하여 한 일(一)자로 한(漢)자의 첫 글자를 땄기 때문에 銀河水 漢이라한다.
위와 같은 事實은 物理學界나 天文學者들에 의해 밝혀진 바 있다. 이러한 것은 옛 上古代聖賢들간에 學問의 智慧를 通해 공
공연하게 밝혀져 있었다. 그것은 學問의 得道에 의해 하늘의 理致를 事前에 알았던 것으로 古代文獻에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以上과 같은 事實들은 漢字가 지니고 있는 玉篇이나 字典에서 잘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어두울 암(暗)자를 보면 알 수 있다. 暗字의 글자를 풀어보면 太陽의 에너지는 무엇이며 太陽의 生成과 太陽속에
있는 흑점(黑點)은 왜 생기고 있으며, 에너지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글자이다.
또 太陽의 온도가 섭씨 6,000도가 넘는 高熱은 왜 생기는 것인지…, 高度의 熱을 發散하는데 그 理由가 무엇인지…,
그리고 강력한 불꽃이 발생하고 있으면서도 매연이나 연기가 없고 타지 않는 것인지, 그 解答은 어두울 암(暗)자에서
秘密의 眞理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한民族은 글자를 만들 때 大自然의 思想에 의해 創案하였음을 첫 글자인 한 일(一)자나 하늘 천(天)자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英語를 보면 하늘에 대한 單語는 단어 그 자체에서 말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英語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의 本質은 天竺國語이다.
天竺國은 본시 殷나라 後裔들에 의해 만들어진 나라임을 經注疏水(수경주소)에서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英語는 古代 한民族의 言語에서 유래되었음은 두말할 나위 없는 것이다. 그러나 英語는 오늘날 全世界에서 公用으로
쓰여지고 있다. 筆者는 英語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英語辭典을 찾아 하늘에 關한 單語를 찾아보았다.
말로서 構成된 英語單語에는 대략 몇 가지가 있었다.
天空 또는 蒼空으로는 firmament이고 하늘 또는 天國은 heaven이며, 하늘은 the sky로 되어있다. 또한 天體와 하늘을 말하는
단어는 celestial이라고 했다. 그리고 둥글다는 것과 天體 또는 하늘을 말하는 단어로는 sphere라 했다. 또 다른 하늘의 뜻을
말하는 단어로는 upper라고 되어있다.
英語는 歷史性과 思想性이 전연 나타나 있지 않고 한글처럼 文章으로 엮었을 때만이 뜻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리고 길 도(道)자를 보면 英語로는 單純히 單語인 말로서 이루어져 있다. way, road, street, path, lane으로 되어있다.
이 말은 길, 도로, 노선, 통로, 가도, 오솔길, 거리, 가로, 차선, 규정, 항로의 말소리로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大自然의 哲學史想이 담긴 道자는 英語에서 찾아볼 길 없다. 道字의 思想을 說明하려면 英語로는
많은 單語의 構成이必要할 것이다. 東洋人의 立場에서 보면 道하면 사람이 걸어 다니는 길이 아니라는 事實을 쉽게 理解한다.
그러나 西洋人의 경우는 무슨 뜻이 담겨 있는지 알 길이 없을 것이다. 英語로 道字에 대하여 理解할 수 있게 풀려면
상당한 文章을 구사하여야할 것이다.
道字에 대하여 思想的으로 解說하자면 老子인 釋老의 道德經을 引用할 수밖에 없다.
道는 自然이라 했다. 왜냐하면 太極에서 하나인 陰이 發生하는 것은 道에서 出發한다고 하였다. 고로 道는 人間이자 땅이며, 따라서 하늘인 동시에 自然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道字를 풀어보면 머리 수(首)자에 책받침(? ?)변자를 합한 글자이다. 착(?)은 쉬엄쉬엄갈 착이라고도 하며 또 뛸 착(?)이라고도 한다. 착(?)자의 본 뜻은 책받침(?)변자를 의미하고 있다.
도(道)字는 책받침(??)변에 머리 수(首)자가 합한 글자이다. 즉 책에 목숨을 함께 한다면 길(道)이 보일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다시 말해 목숨과 책과 함께 한다면 人間이 살아갈 수 있는 目的의 길과 하늘과 自然의 法則인 自然의 길이
보일 것이라는 심오한 理論과 思想이 번득이는 글자이다.
이와 같은 人間의 삶의 길과 自然의 生命의 길을 알려고 하려면 목숨을 책에 걸든지 아니면 책과 목숨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는 깊은 思想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眞理가 내포되어 있는 道字를 英語로 記錄하고 思想까지 나타나게 하려면 高度의 學問의 水準이 要求될 것이다. 筆者는 얼마 전 인터넷을 通해 老子道德經(81章) 10章을 한 달간 講論한바 있다.
또 五行哲學史想을 漢醫學徒를 對象으로 1개월간 講義하였다. 그런데 자막을 넣기 위해 英文學 敎授들이 8명이나
번역에 착수하였다. 한 사람이 번역하는 게 아니고 몇 사람의 敎授가 번역 중에 있는데 진땀을 내고 있는 것이다.
1個月 講義時間은 320分으로, 老子道德經을 5시간 정도, 五行哲學史想 강의 역시 5시간 정도에 불과한 양이다.
다시말해 한국어로 된 글이 1쪽이라면 英語로 풀면 약 3쪽이 되어야만 제대로 해설이 可能하다는 것이다.
筆者는 英語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美 州立大를 나온 姜相源博士의 말을 引用한 것에 不過하다.
漢字의 思想이 담긴 글자는 수없이 많다. 그중 우리 社會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몇 글자를 思想的인 立場에서 풀어보기로 한다. 아직도 우리 社會에서 有名人士나 學者들이 主張하고 있는 孝字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 期會를 통해 간략하게 解說하기로 한다.
孝字를 풀어보면 흙 토(土)자에 삐침 별(?)자이다. 즉 삐침 별(?)자는 빛을 말한다. 空間世界에서 땅속으로 빛이 스며들 때
생기는 現象으로 늙을 로(老)자가 되는 것이다. 땅속에 빛이 스며들어 늙을 로(?)자변에 아들 자(子)자가 생기는 것이
효도 효(孝)자이다. 孝字는 단순히 어른에게 효도하고 공경하라는 뜻을 가진 글자가 아니다. 孝字의 본뜻을 보면 땅속에 빛이
스며들어 아들인 生命이 생겨났으므로 生命을 所重하게 생각하게 하는 글자가 孝子이다. 單純히 윗사람을 공경하고 孝道해야
한다는 것은 儒敎思想에서 비롯된 편협한 가르침이었다.
孝字는 옛 聖賢들이 森羅萬象의 偉大한 生命思想을 貴하게 해야한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글자이다. 고로 超科學的인 時代에
사는 人間들은 物質에 눈이 어두워 生命을 헌신짝같이 버리고 있다. 이제 相爭을 그만두고 生命의 尊嚴性을 일깨워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思想이라 할 것이다.
仁字에 對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孔子는 論語에서 81字의 仁을 論한바 있다. 그러나 孔子 自身이 說한 仁의 思想은 單純히
人間關係와 禮를 主로 論했을뿐 眞正한 仁의 本思想을 論하지 못했다. 高麗大哲學博士인 尹絲淳敎授는 仁에 對하여 두 사람이라 하고 참을 인(忍)과 같다고 孔子가 말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寒心한 思考를 지닌 學者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그렇게 說明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仁字의 根本的인 思想은 알고 보면 그런 것이 아니다. 하늘 천(天)자와 仁字를
비유해 보기로 한다. 天字는 하늘인 한 일(一)자와 땅인 한 일(一)자를 사람이 하늘과 땅을 연결한 글자이다.
그러나 仁字의 경우는 사람 인(人)자변에 하늘인 한 일(一)자와 땅인 한 일(一)자가 합(合)해진 글자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하늘과 땅을 안고 있는 글자가 어질 인(仁)자이다. 그러므로 진정(眞正)한 어짐은 하늘과 땅을 사람이 안을 수 있어야만 어질다는
사상(思想)을 가진 글자가 어질 인(仁)자라고 보아야한다.
하늘 천(天)자가 天?人?地의 三源一體思想을 가진 글자라면 孝字는 生命을 尊重하게 하여야한다는 偉大한 先祖들의
生命思想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仁字는 한없는 人間의 慈悲와 사랑, 그리고 犧牲을 표방한 人間의 慈愛思想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工夫의 글자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工字는 前述한 바와 같이 하늘과 땅을 연결한 글자가 工字이다.
즉 工字는 사람이 하늘과 땅을 잇는 道通의 경지를 뜻한다. 다시 말해 得道를 通해 智慧의 門이 열려야 함을 意味한다.
夫字는 앞에서 言及한 바와 같이 하늘을 뚫는 글자이다. 夫字는 지아비 부, 사나이 부, 무릇 부, 영부인 부자로 되어있다.
夫字의 根本的인 뜻은 뿌리 또는 本體를 意味하고 있으며, 사나이는 하늘을 솟아오르듯 뚫어야함을 뜻한다.
그러기에 工夫란 뜻은 하늘을 뚫고 하늘에 닿게 해야한다는 뜻이므로 天門의 道를 通하여야함을 말한다.
工夫는 單純히 책을 읽고 보는 게 아니라 高度의 學問을 通해 끊임없이 增進 또 增進하여得 道하여야 함을
채찍질하는 글자가 工夫이다.
앞에서 漢字의 思想을 論述해 보았다. 筆者는 玉篇을 整理하여 다시 쓰고자 하였으나 時間이 없어 한 일(一)자만
원고(原稿) 79매(枚)를 집필(執筆)하다가 中斷된 狀態이다. 앞장에서 言及하려다가 하지 못했지만 하늘에 關한 글자가
10개가 있음을 記錄하였다. 언제인가 時間이 주어진다면 玉篇을 다시 써서 祖國을 爲해 남기고 싶은 것이 마지막 바램이다.
그러나 그러한 여건이 주어질지가 問題이다.
漢字의 思想에 對하여 많은 글을 쓰고 싶으나 지면 관계상 이만 줄이기로 한다.
끝으로 筆者가 바라고 싶은 것은 하루빨리 敎育의 革命이 이루어져 幼兒때부터 漢字의 思想敎育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希望임을 强調하고 싶은 마음일 뿐이다.
[출처] 273. 漢文字는 한民族의 글이자 言語이다 4 |작성자 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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