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와 렙틸리언-4용궁과 양서류 신인(神人)
감은사와 용궁전설
지금은 건조지대의 관개수로로 쓰이는 이 ‘카레즈’를 이렇게 깊이 파고드는 이유는 아직도 밝혀야 할 인류 역사의 비밀이 이 ‘카레즈’, 한자로는 ‘감이정(坎爾井)’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감이정(坎爾井)’은 ‘감이정(甘夷井)’과 같은 말입니다. ‘달 겨레 우물’로 풀이되며, ‘박달가리의 우물’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다시 ‘감천(甘泉)’으로 바꾸어지며, 우리말로 옮기면 ‘단 샘’ 또는 ‘달 샘’이 됩니다. “달밤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얼른 먹고 가는 깊은 산 속 옹달샘”이 바로 이 카레즈입니다. 이 노래 가사에 담긴 뜻만 다 풀어도 박사 논문 몇 개는 나올 것입니다.
이 ‘카레즈’가 우리 역사에서는 ‘감은사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쓰이는 관개수로로서가 아니라, 용왕의 통행로로 기록되고 있지요. 바로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의 수중릉과 연결되었다는 감은사 용혈(龍穴)이 카레즈의 본래 용도를 알려주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역사기록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은사(感恩寺)는 동해안(경주시 양북면 용당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지금은 3층 석탑 2기와 금당 및 강당 등 건물터만 남아 있다. 감은사지(感恩寺址)는 사적 제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한 후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다. 절이 다 지어지기 전에 왕이 죽자, 그 뜻을 이어받아 아들인 신문왕이 68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낼 것"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절 부근의 대왕암이며,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感恩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발굴조사를 통하여 강당, 금당, 중문이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고, 금당 앞에는 동, 서쪽에 두 탑을 대칭적으로 세웠음을 밝혔다. 이 건물들은 모두 회랑으로 둘러져 있는데, 이러한 배치는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금당의 지하에는 배수시설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죽은 문무왕이 바다용이 되어 이 시설을 통해 왕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금당 앞의 탑 2기(감은사지 3층석탑)는 경주의 3층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석탑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감은사는 황룡사, 사천왕사와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 절이 무너졌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조선시대 초기에서 중기 사이의 어느 시기로 확인되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56. 감은사(感恩寺 |작성자 영원속으로
‘감은사’라는 이름에서부터 한국사가 왜곡된 모습이 보입니다. 감은사는 ‘은혜에 감사하는 절’이 아니라, ‘검은 절’의 이두식 표기입니다. 본래 뜻은 ‘감(甘) 한 절’이지요. 우리말 ‘달’은 여러 뜻으로 쓰입니다. ‘땅, 달(月), 산, 들, 돌, 닭’ 등이 대표적인데, 이 모든 말이 상고시대에는 신전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따라서 ‘감한절’은 ‘감모(坎母) 신(한)을 모시는 절’입니다. 우물 속에 사는 신이 바로 용왕입니다. 지금도 무당들은 변함없이 깊은 산 속 옹달샘을 찾아가 용왕님을 모시고 기도를 드리고 있지요. 그 용왕이 우리나라에서는 박달임금이고, 서양으로 넘어가면 포세이돈을 거쳐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와 연결됩니다.
플라톤은 크리아티스에서 기원전 1500년경 「아틀란티스」라는 바다에 고대문명의 중심지로 알려진 仙境이 지중해에 크레타 섬에 찬란한 문명이 있었다. 지진으로 침몰 그때 포세이톤 해신이고 궁전은 바다 밑이었으며 여기에 소위 수소제의에 관한 것이다. <사화>에서 단군은 태백산에서 소를 잡아 소머리를 제단에 드렸다. 「포세이돈」이나 「단군」은 다 같은 용왕이고, 「아틀란티스」와 「조선」은 역시 바다라는 의미에서 서로 같다.
삼신은 신성이고 삼신산은 선경으로 이해되고 있다. 바벨론 이야기 진시왕 이야기 길가메쉬 이야기가 같다. 이것은 문장의 고증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이 비유법에서 같다.
삼신산(곤륜 태백 백두 등의 이름으로 변화 되어 왔다.), 동쪽 바다, 용궁 따위의 표현들이 고대 동이족의 특수한 종교적 비유였다는 점이다. 동해는 해가 나무(탑)에 걸려 있는 상징적 의미의 바다다. (중략)
우리말 바다는 밝다는 뜻과 관련된다. 삼신산은 고대의 신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본말의 「海」는 「umi」로서, 「umu」 낳는다와 유사하다. 아일랜드에 기적의 솥인 「무리아스」가 바다를 의미하는 muir에서 비롯한다. 솥은 연금술의 그릇이고 생산의 도구이며 바다의 상징적 의미와 같다.
<고사> 태백 밑에 부여족이 살았고 그 부여족에서 桓氏가 출생했다는 것도 이 용궁에 관한 일이다 부여족이 파라문처럼 종교적인 신성 계급이고, 피리밋 지구랏트 탑 고분까지도 용궁으로 불리는 신시의 밀폐된 공간속에 있었던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용왕굿에 나타나는 화려한 용궁은인간의 생사 길흉을 주관하는 전지전능의 신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 이런 관념은 神仙 소설에 반영된다. 이것이 이집트 수메르 바벨론시대와 관련된다. 동이문명의 본질, 상징되는 문명의 여러 현상들이 무당과 관련된다. 무당은 주술가 예언자 시인이며 의사이다.
[출처] 한국의 시원사상 제4장 동이신화와 그역사/박용숙|작성자 영한대제 대이 명성
데메테르(그리스어: Δημήτηρ, 영어: Demeter)는 그리스 신화의 곡물과 수확의 여신이며 올림포스의 12신의 하나이다. 계절의 변화와 결혼의 유지를 관장하는 것으로도 여겨졌다. 올림포스의 12신 이전부터 숭배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로마 신화의 케레스(Ceres/Keres)에 해당된다.
출처; 데메테르, 위키백과
대지의 여신 ‘키’는 곡물의 여신 케레스를 통해서 웅녀와 연결됩니다. 중국 역사에는 염제 신농씨로 기록된 환웅이 농경의 시조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까지만 알면 다른 지역에서 전해지는 신화를 한겨레 신화에 연결시키는 것이 합당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지요.
하이다(Haida) 인디언들은 지금도 그들이 곰 어머니로부터 내려온 후손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또 알래스카 연해의 인디언들은 회색 곰을 자기들의 조상이라고 신봉하고 있으며 곰 어머니에 관한 재미있는 신화(神話)를 가지고 있다. 이런 곰 숭배사상은 우리의 단군설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디언들의 창조신앙 속에 가장 많은 신화소(神話素)는 물과 어머니 신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푸에풀로" 인디언들의 최고신인 주니 신은 남녀의 양성(兩性)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신이란 남녀의 양성을 다 초월해서 존재한다는 그들의 신앙 때문이다. 케레스 인디언들은 "생각하는 여인" 이라는 "수시수티나코" 여신을 창조신으로 모시는데, 이 여신은 지하에서 살고 있다.
또 호피 인디언들은 "단단한 존재의 여인" 후루잉 우티를 창조신으로 모시는데, 이 여신은 땅 자체이고 해나 별과 같이 살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 바로 땅의 곡식의 신이라고 믿고 있다. 오랜 옛날에 이 세상에는 물 밖에 없었는데 후루잉 우티는 매우 작은 땅 탈라쇼모라는 산봉우리에서 살았다. 그 여신은 달, 별과 석탄, 조개구슬 같은 단단한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산탈족이 가지고 있는 이 창조 신화는, 그 속에 나오는 어휘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나 우리 한국의 것과 유사성을 보여 주고 있다.
헴브롬 교수도 지적하고 있는 바이지만, 노파 마린(마린 부디)는 인간의 생명을 생산해 내는 여신이다. 마린 부디는 산파(midwife)이다. 이 노파는 한국의 삼신할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부도지」(苻都誌)에 나오는 ‘마고’(麻姑 : Mago)와 같다. 마고는 하늘의 정(天情)을 받아서 인간을 창조한다. 마고와 마린 부디의 역할은 너무나 같다. (각주 생략)
헴브롬 교수는, 수메르 창조 신화에 나오는 닌후르삭(Ninhursag)과도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닌후르삭 = 마린 부디 = 마고’의 등식이 성립한다. 셋이 모두 여성이고, 인간 생명의 생산역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산탈 신화에도 예외 없이 ‘한’의 명칭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마린 부디가 하늘에게 가지고 내려온 생명이 새의 생명이고, 새의 생명에서 ‘한스와 한신’이라는 두 새가 깨어나고, 이 새의 알에서 인간이 태어났다는 것이다. 「부도지」에서도 마고가 천장을 받아 낳은 것이 궁희(穹姬)와 소희(巢姬)이다. 여기서 ‘소’(巢)는 새의 둥지를 의미한다.
그리고, 민간 설화에서 새는 항상 영물이어서, 하늘 소식을 땅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산탈 신화에서도 새는 하늘 땅의 매령체이며, 신과 인간의 중간 위치에 있다. 그리고, 산탈 신화의 새가 ‘한’의 이름을 가진 것은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무엇인가 그 문명의 기원에 있어서 하나로 묶어 주는 띠와 같다는 것을 알게 하여 준다.
다음으로, 마란 부루이다. 즉, 제일 처음 두 인간에게 문명의 이기와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준 존재가 마란 부루이다. ‘부루’라는 명칭은 수메르의 신의 명칭에도 부르 신(Bur Sin)으로 나타나고, 「단군세기」에는 단군 제 2세가 부루(扶婁)이다. 민간 신앙 가운데 ‘부루단지’로 알려진 부루는, 그 하는 역할이 산탈족의 마란 부루와 같다. 즉, 부루는 문명을 창시하는 존재이다.
[출처] 564. 동북아 문명 충돌과 공존 3 – 9|작성자 집쟁이
용왕과 놈모
이 용왕이 바로 아프리카의 도곤족 신화에 등장하는 ‘놈모’입니다. 시리우스에서 우주선을 타고 와서 인류를 진화시켜 문명을 전해준 문명신(文明神)이지요. 수메르 지역의 ‘오안네스’나 ‘다간’ 신이 모두 이 ‘놈모’의 다른 이름이지요.
이 놈모 신들이 모시던 창조주의 이름이 ‘암마’입니다. 암마의 자녀가 놈모이고, 인류에게 암마의 위상을 차지하는 신이 놈모로서, 수메르 신화에서 바다의 여신 ‘남무’로 불리는 신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바다에 살기 때문에 ‘물고기 인간’으로 불리는 이 여신이 후대에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배척받는 ‘뱀의 여신’이지요.
“‘바다’를 뜻하는 남무(Nammu)는 원래 뱀의 여신으로 그려져 왔다.”는 기록은 이 놈모가 양서류 인간임을 묘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닷가 갯벌에서 우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게’가 상징으로 쓰인 것이지요. 게는 물과 뭍 양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물고기 비늘을 가진 신들의 초상은 모두 ‘남무’의 변형으로 보면 됩니다.
이 여신의 고향은 시리우스 삼중성계이기 때문에 태양계와는 환경이 다릅니다. 태양의 복사우주선 보다는 중력이 약한 지구의 성층권에 있는 이온의 방어막이 약한 탓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그런 사정 때문에 이 여신은 평소에는 바다 속에 있는 우주선에 살다가 사람들을 만날 때에는 땅 속에 굴을 판 우물 속에서 만나야 했겠지요.
초창기에는 이런 상황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이고, 그 당시까지는 미개한데다 숫자도 적은 인류들이 반발할 소지도 없었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지구에서 태어난 반신반인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생겨났습니다. 소위 남성신들의 반란이지요.
바빌로니아 티아마트 여신의 패배와 살해
위대한 어머니 신화는 바빌로니아 신화에서 심각한 변화를 겪는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위대한 어머니 신화의 세부적인 부분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대부분 유지되고 있었다. 이집트 신화의 경우에도 한층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어머니 여신의 이미지는 여전히 긍정적이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신화에 오면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변형이 절정에 달해 위대한 아버지 신화로 전환되는 계기를 전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수난과 살해가 처음으로 극명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위대한 어머니 여신이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형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빌로니아 티아마트 여신의 패배와 살해 (위대한 어머니 여신-사라진 여신들의 역사, 2003. 7. 15., 장영란)
이런 사정을 거꾸로 보여주는 자료를 하나 가져 왔습니다. 여신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아가들의 반발에 대해 남무 여신은 피신을 택합니다. 그것이 동이족 한겨레의 신전이 옮겨 다니는 이유이지요. 자신을 죽이려고 찌른 아들에게마저 사랑을 베푼 어머니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만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노아의 3대후손인 '니므롯'이 이 세상 모든 우상의 기원이다. 창세기 10장에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 이라고 쓰여 있는데 여기서 사냥꾼이란 히브리어 뜻으로 볼 때 "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즐기는 사람"이란 뜻이다. 니므롯의 뜻은 '님(높은사람)+마랏(반역한다)' 즉 하나님께 반역한다는 뜻이다.
그의 나라는 시날 (수메르), 바벨 (고대 바빌론) 에서부터 앗수르까지 이어진다.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이 죽은 후 사생자를 낳았는데 이를 자기 남편 니므롯이 부활한 것이라고 하면서 그 이름을 '담무즈'라 하였고 그를 '태양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기 아들 담무즈와 결혼을 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마침내 신의 아내요 신의 어머니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담무즈를 '남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세미라미스를 신의 어머니 곧 '여신'으로 섬기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조상이 믿었던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모방하여 '천지창조 설화'를 만들어냈다. 이교(異敎)의 태양신, 천지창조설화, 부활신앙, 여신, 남신, 모자(母子)숭배의 기원이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니므롯-세미라미스-담무즈 라는 '삼신일체'(남신-여신-아들신) 사상이 생겨난다.
니므롯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모방하여 많은 신화와 우상을 만들어 내었다. 수메르인은 하나님을 창조의 신으로 대체했다. 창조신은 하늘의 신 아누(Anu), 대기와 바람의 신 엔릴(Enlil), 물의 신 엔키(Enki), 어머니 신 닌후르삭(Ninhursag) 이다. 천체신으로는 달신 난나(Nanna), 태양신 우투(Utu), 금성으로 묘사되는 별신 이난나(Inanna) 이다.
수메르인은 니므롯이 죽은후 마르둑 신으로 화했다고 믿었다. 수메르 만신전에는 위 7개 신 외에도 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50신이 있었으며, 이들중에 가장 유명한 신은 두무지(Dumuzi)-셈어로는 담무즈였다. 두무지는 이난나(Inanna) 신의 남편으로서 죽음과 부활을 대표하는 신으로도 언급된다.
수메르인은 매해 봄마다 수태 준비를 마친 대지에 씨를 뿌린 뒤 담무즈의 부활제를 올렸다. 그들은 담무즈를 성장의 신으로서, 대지의 여신이 탐하는 남성적인 힘의 상징으로서 숭배했다. 수메르에도 니므롯에서 비롯된 태양신, 부활신앙, 삼신일체(아누, 엔릴, 엔키) 사상이 그대로 전파되었다. 성경의 노아의 홍수사건이 '길가메쉬의 서사시'라는 신화에 각색되어 나타난다.
바빌론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 중에 최고신은 수메르의 '마르둑'(Marduk) 이었는데 그 기원은 니므롯 이었다. 마르둑을 히브리어로 기록하면 므로닥이라고 한다. 수메르 창조의 신 엔릴(Ennlil)의 기능과 공적을 물려받았다는 마르둑 신은 바벨로니아의 민족신이었다. 바벨로니아의 신들 중에는 벨로스(Belos)라는 신이 있었는데 이는 벨(Bel)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바알(Ba-al) 이라고도 하는데 나중에 가나안지방으로 와서는 이스라엘 사람의 우상이 되었다. 바벨로니아 사람들의 신들 중에는 여신(女神)도 있었다. 수메르의 이난나 여신은 바빌론으로 가서는 대지의 여신 이쉬타르가 되었다. 벨로스는 이쉬타르의 남편이었다. 바빌론에서도 벨로스-이쉬타르-담무즈 의 삼신일체 사상이었고 담무즈의 부활신앙이 있었다.
[출처] 제키리아시친의 엔키의 서 수메르신화 외계인 아눈나키 인간창조 해석이 틀리는 이유 2탄|작성자 유튜브의 사이비헌터
이 내용을 믿고 싶은 사람이 많겠지만, 지금도 사막에서 발굴되고 여러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는 수메르 점토판은 진실이 이 내용과 반대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신앙하는 신을 존중하는 것은 훌륭한 자세이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진실까지 부정하는 것은 신의 자녀라는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짓이기도 하지요.
창조주 여호와는 함무라비 왕에 의해 여신의 신전이 함락당하고 나서 형성된 남성신들의 후계자 다툼에서 밀려난 일부 제사장들이 자신들의 조상신을 창조신으로 날조하여 만들어진 창조신일 뿐입니다. 그나마도 당시의 신전에 전해지던 기록들을 바탕으로 짜깁기하여 만들어낸 창조신화이지요.
사정이야 어쨌거나 이 자료는 수메르 신전의 역사를 이해하기에는 편리한 자료라고 생각되어 빌려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남성신들의 세상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지구연대기 또는 수메르 신화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영상들을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부터는 주제를 바꾸어서 저 말썽 많은 렙틸리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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