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우주가 우째 생겼노? - 그 답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8. 7. 23:03

 

 

 증산도 가르침에

우주가 종으로 33천 횡으로 9천이라 하고

하늘 위에 하늘  그위에 또 하늘 9번 있고

여러 수천 덩어리 하늘 이라

너희는 영혼이 몇 만년 씩 윤회 하며 살고

하느님은 우주수명과 함께 한다

하늘 아래 살아도 정작 하늘을 아는이가 별로 없다.

 

이런 말씀을 종합해 보면 우주가 이렇게 생겠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지구는 태양을 따라 가면서 일심으로 돌고 있다.

그리고 달은 내 달리는 지구을 따라 가며 일심으로 돌고 있다.

 

아니 지구 뿐 이니라 9대 행성이 적게는 1-2개에서

많게는 수십개씩의 위성을 거느리고 각기 태양을 돌고 있다.

--이 9대 행성이 함께 쓰는 하늘이 바로 1차적인 하늘 1천이며

 

그 태양은 수많은 별을 거느리고 은하계의 중심 별을 돌고 있다.

태양뿐 아니라 태양계와 같은 33덩어리의 하늘들이

은하계중심별을 돌고 있는데  그 별의 숫자는 밤 하늘 은하수 바로 그것이다.

- 그하늘은 우리 지구에서 보면 2차원적으로

   바로 위의 하늘이다.

 

그리고 그 은하계하늘들이 또 33덩어리 모여 돌고 있는 것이

대은하계이며  그것이 우리 지구에서 보면

3번째 높은 하늘이다.

 

우주의 차원은 그와 같은데 우리가 속 해 있는  차원이

9차원이라 하여 예로 부터 원한이 깊으면 9천에 사모친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것은 이우주 의 모든 별을 관찰 해보면

모든 별은 모두 돌고  있지만 단 하나 북극성은 움직이지 않는다.

지구 뿐 아니라 우주 어디 가서 보아도 역시 움직이지 않는다.

 

불경에 보면 내원궁 외원궁이야기가 나오는데

외원궁의 사람 수명은 84.000년을 살고

내원궁은 우주수명과 같다고 한다.

그렇다 모든 별들은 자전과 공전을 통해서

그 별이 존재할수 있는 조건이 형성 되는데

또 자전과 공전을 통하여 시간이 만들어 지고

그 시간에 따라 역사가 만들어 진다.

 

그러나 그 우주 중심에는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녹아 있어

시간이 흐르지 아니 하며

우주 모든 곳에서 일어 나는 모든 일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별이 자전 공전을 하지 않아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광활한 우주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하나로 녹아 있어

다 알수 있다는 것은 좀 이해 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조금만 연구 해보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의 화석 이론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데

세상에서 일어 나는 모든 역사는

시간이 흐르면 사라진다고 생각 하는데

사실은 그대로 우주 속에 기록 되어 화석 처럼 살아 있고

언제라도 볼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그 논리는 아주 정밀한 망원경이 있어서

1만광년 떨어진 별에 사는 우주인들의  사는 광경을 본다면

그광경은 현재 시간으로 부터 1만년 전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 광경이 빛의 속도로 지구 까지 도달하는데 1만년이 걸렸기 때문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이 원리를 이용 하여 

우주의 나이 만큼 먼곳을 망원경을 통해 관찰 하여

그림으로 나타 내면서 그 유명한 빅뱅이론을 발표 하였다.

 

지구에서 우주의 탄생모습도 보는데

우주의 중심인 자미원 상제님의  자리에서는

휘어진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각도만 달리 하면

우주 어느 곳이든 알수 있다는

이론이 성립 되는 것이며

그것도 영적으로 열려서 시공이 초월된 성령으로 본다면

현재와 과거를 미래를 함께 보는 것 뿐 아니라

현장으로 가서 볼수도 있는 것이다.

 

빛이라는 물질이나 몇 만년 걸리지만

靈이란 마음 먹는 순간 그곳에 도달 한다.

 

그것을 동양의 동이족 우리들의 조상님들은

이미 수 천년 전에 천간 12지지로

8괘로 둥글게 그려 놓고 설명 했으며

중심에는 10무극수 하느님을 표현 했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도표를 보면

어느 별 에서든 가장 가까은 것은 중심 하늘이며

따라서 우리 인간에게도 가장 마음의 중심 되는 분이 하느님이며

철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분이 하느님이 되겠지요?

 

이 길고 지루 한 글 끝까지 읽으신분은 大福 받으실 것 입니다.

기왕 여기 까지 왔으면 한마디 덧글 쓰고 가세요.

 -------------------남촌 생각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1

하루는 형렬이 상제님께 하소연하기를 “구름이 끼었다가도 개어서 해가 나면 청명하고 좋은데, 어찌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늘 어둡습니까?” 하니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를 보아라. 하늘은 하나인 성싶어도 몇천 덩어리이거늘,

하늘은 모두 하늘이요 끝간데가 없느니라.

3

숙맥들은 비만 안 와도 하늘을 욕하고, 공부한다는 놈들은 하늘을 팔아먹고 살아도

정작 하늘이 무엇인지는 모르느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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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제님께서 하루는 하늘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여기서 보이는 하늘이 전부인 줄 알아도 그것은 중간하늘일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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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는 김송환(金松煥)이 상제님께 여쭈기를 “한 가지 알고 싶은 게 있습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무엇이 알고 싶으냐?” 하시니라.

2

이에 송환이 “하늘 위에 무엇이 있는지 그것만 알면 죽어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하늘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3

송환이 다시 여쭈기를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있느니라.” 하시매

4

또 여쭈기를 “그 위에 또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또 있느니라.” 하시고

5

이와 같이 아홉 번을 대답하신 뒤에 “그만 알아 두라. 그 뒤는 나도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6

이어 송환에게 물으시기를 “죽어도 그것만 알면 원 없다 했으니 죽을 테냐?” 하시거늘

7

송환이 잔뜩 겁을 먹고 “죽기 싫습니다.” 하니

8

상제님께서 송환을 꾸짖으며 말씀하시기를

“죽어도 원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죽기 싫다 하느냐?” 하시고

9

그 뒤에 송환을 ‘만사불성(萬事不成)’이라 평하시니라.

 

해설

 

*9번 :선천은 乾度數(건도수)시대로 구천(九天)이다

        그러나 후천 개벽과 더불어 坤度數(곤도수)가 열려

        음도애 의해 만물생성의 산실인 지구가 우주 가장 높은 하늘  십천(十天)으로 대 개벽을 한다.

*그뒤는 나도 모른다 : 이는 모르고 아는 차원의 말씀이  아니다. 그곳은 카오스 공간이며

                               모르는 덩어리 혼돈 그자체이라는 말씀이다.

*만사불성 : 도를 닦지는 아니 하고 앉아서 책만 읽어 이론적 지식만으로 따지고 드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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