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通人義
지구가 크다 하나 宇宙숙에는 미세한 티
내가 누군 고 하니
그 지구 거죽에 붙은 미세한 티
증산도 진리 속에 내 존재 찾아보니
오호라 내가 곧 우주더라.
우주 一年 十二萬九千六百年
그 속에 七十年 내 인생은
一村 光陰 한 순간의 빛인데
증산도를 닦고 보니
살고 지고 살고 지고
내 나이 5만 살 일세
우주야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을진대
세월이 덧없다 그 누가 말하며
인생이 허무하다 그 누가 말하는가?
허무와 좌절은 스스로 만든 무덤이 로다
先天世上 都 道通은 中通人義 라
中通人義 알고 보니 知心 大 道術이요
知心 大 道術 알고 보니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공부로다
우주가 나요 천하창생이 나인데
미움도 내 탓이요 고움도 내 탓이라
아서라! 이제부터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리라
남의 말 먼저 듣고 내말 나중 하고
남의 일 먼저하고 내일 나중 하소
남의 장점 찾아내어 일심으로 배워 내고
남의 단점으로 내 단점 찾아내어 일심으로 참회하면
우주가 나 되고 내가 우주 된다.
내 마음 우주마음 하나로 합하고
내 마음 창생마음 하나로 합하니
이것이 中通人義 都 道通이로다
檀紀四三五年 壬午 七月 南村
저는 이렇게 공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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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身收拾重千金이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일신수습중천금 경각안위재처심 多有曲岐橫易入이나 非無坦道正難尋이라 다유곡기횡이입 비무탄도정난심 내 한 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굽은 길과 갈림길이 많아 죽는 길로 쉽게 빠져드는데 탄탄한 대도의 살 길이 없는 게 아니요 바로 찾기가 어려울 뿐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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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珍落地泥沙混하고 仙鶴移巢野鵠侵하니 기진낙지니사혼 선학이소야곡침 行止莫輕?步內요 出門氷薄又淵深이라 행지막경규 보내 출문빙박우연심 기이한 보배가 땅에 떨어지면 진흙 속에 묻히고 선학이 둥지를 옮기면 들고니가 침노하나니 가고 그침은 반걸음 이내라도 가벼이 말라. 문을 나서면 살얼음판 위요 또 심연과도 같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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