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원시반본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8. 24. 16:34
 

 原始反本


한민족의 깃발은 태극기요

한민족의 노래는 애국가요

한민족의 사상은 증산도라


태극기는 우리들의 얼굴이요

애국가는 우리들의 말이요

증산도는 우리들의 정신이라


한 人間이 父母에게 효도하면

한平生 無事故로 제 뜻을 이뤄내고

한 家族이 祖上을 숭배하면

和合과 友愛 속에 家門이 융성하고

한民族이 國祖를 숭배하면

國民思想 統一되어 富 强國이 되고 지고


지구촌 3.000민족 제 뿌리 숭배하면

가족마다 민족마다 화합되어 성공 하니

이것이 先天世上 참다운 종교라네

지구촌 창생들아 이처럼 닦은 後에

증산도를 찾아가서 상제님을 숭배하세


증산도가 열어 가는 後天 世上 알아보면

文明 開花 三千國이요 道術 運通 九 萬里로다

지구촌 삼천 민족 저마다 제조상 제 뿌리로

원시 반본 권장하니 증산도는 진정 천지부모 진리일세

道成 德立 후천 되면

천하 만민 모두 한 마음 가족되어

상제님 상제님 우리 상제님


檀紀 4335년 도기132년 壬午 八月 南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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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내겨레 - 송창식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취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민족 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윗덩어리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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