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여유와 풍요의 삶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11. 17. 22:32
TO. 바닥의 편안함을 즐겨라...

TO. 바닥의 편안함을 즐겨라...


[여유와 풍요의 삶]

바닥이라는 것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그때부터는 올라가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뭐든지 바닥으로 뚝 떨어지고 나면 그때부터는 제대로 됩니다.

안 떨어지려고 대롱대롱 매달려 발버둥치니까 오히려 부작용이 생깁니다. 한번 떨어져 보세요. 그것처럼 후련하고 신원한 게 없습니다. 이제 위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크게 되려면 한번 떨어져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어떤 자리에 오르면 그 상태를 지키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올라갈 때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지금이 바닥이라면 올라갈 일만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


♧  수호신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에세이~~


[도깨비 방망이]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퀴즈 놀이인데 여러분도 풀어 보세요. 100미터 높이의 장대에 달팽이 한 마리가 올라갑니다. 하루에 3미터를 올라가고 2미터를 내려옵니다. 100미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며칠이나 걸릴까요? 정답은 나중에 ㅎㅎ~

사람은 어떤 목적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부귀를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혹은 자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 꿈이 세계대통령 이었습니다. 좀 허황된 꿈인지는 모르는데 암튼 그랬습니다. 좀 웃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생각했지요. 세계통일을 해야 대통령이 될 것인데 무력으로 할 것이냐!, 사상으로 할 것이냐! 팬이 총보다 강하다 했으니 사상으로 통일함이 지당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은 사상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상은 무엇이냐? 그것은 종교와 철학이다. 어린 나이에 이런 추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각종 종교를 전전하며 진리를 찾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증산도라는 종착역에 머물며 흩어진 사상을 통일 하려고 공부하고 수행하고 있지요. 수호신 달팽이는 장대를 조금조금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렇게 장대정상에는 올랐지만 장대를 박차고 비상하는 공부가 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상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요.

어떤 일이건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시기하고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대단한 정렬로 그 일을 합니다. 과히 사람을 괴롭히는 데는 천재적이기도 합니다. 속을 뒤집고 격동시키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장대를 올라가는 달팽이를 장대를 흔들어서라도 떨어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이해 못할 친구들이죠.

그러나 떨어진들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또 시작하면 되니까요. 바닥은 항상 또 다른 시작 할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해 줍니다. 우리공부는 참는 공부라 하셨습니다.

아참! 퀴즈 정답은 98일 걸립니다. 마지막 3미터를 남기고 98일째 마지막스퍼트를 하고 나면 더 이상 내려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을 방황하며 오락가락하며 진리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비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항상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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