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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18. 12:49
감자
식물명(별명)
감자,
학,과명
Solanum tuberosum, 가지과
생 약 명
洋芋(양우)
설 명
♣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한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60∼100cm이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에 있는 줄기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대개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분포와 생육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는 뿌리채소이다.
약 효
소염, 건위, 혈압강하, 혈당강하, 항암, 피부미용.
적응증
♣ 신경성 위염, 위궤양,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감자가 좋다. 특히 스프를 끓여 먹으면 효과적인데 이는 감자에 비타민 B군, 비타민 C, 칼륨이 많기 때문이다. 또,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도 있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위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 감자의 비타민 B6나 판토텐산 등은 임파를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는데, 임파는 백혈구의 약 1/3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체내에 병균이 침입하거나 이상세포가 생기면 그것들과 싸워서 증식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 당뇨환자는 대부분 과식 습관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적으면서 만복감을 줄 수 있는 식품이 좋으므로, 당뇨병의 식사요법에 적극 권장하고 싶은 것이 감자다.
♣ 감자생즙을 계속 먹게되면 암에 걸리지 않게 된다. 감자에는 발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부작용도 없고 변비가 개선되며 3주일만 먹게 되면 틀림없이 몸의 켠디션이 달라진다.
특기사항
감자의 수용성 셀룰로오스는 변비를 예방하고, 풍부한 비타민 C, 칼륨, 불소 등은 혈관벽을 강하게 해 주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당뇨병 예방, 면역성 상승을 통한 감기 예방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다.
약용부위
덩이줄기
채취와 법제
여름(6 ~7월)에 캔다.
약 성
약성은 고, 맛은 달다.
사용법
대증요법에 설명한다.
주의사항
덩이줄기의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1종인 솔라닌(solanine:C45H733O15N)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증요법
♣ [감자생즙 만드는 법] ① 감자는 큰것이면 2~3개, 중간 것이면 3~4개를 준비한다.
② 새순과 껍질의 푸른 부분은 잘라낸다. 껍질채 강판에 간다.
③ 갈아낸 것을 약수건으로 짜면 대개 한 컵 정도의 생즙이 생긴다. 이 생즙을 날마다 아침식사 30~60분 전, 공복 때 마신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저녁식사 전에도 마시면 더욱 좋다. 생즙을 냈으면 곧 마셔야 하고 날마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여기에 시판되는 효소나 과즙이나 벌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 일체의 염증, 삐고 접질려 붓고 아픈 데 다른 어떤 고가의 요법보다 효과적인 것이 감자첩약이다.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중증도 이 간단한 요법으로 거뜬히 고친 예가 많다.
[감자첩약 만드는 법]
①감자를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 낸다.
②그 감자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골고루 섞어준다.
③감자와 밀가루를 합한 양의 1/10 정도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한다.
④이것을 기저귀감으로 흔히 쓰는 소청같은 면포에 두고 위에 비닐을 덮어 5mm정도의 두께로 펼쳐준다.
▶따뜻하게 하여 적용하는 경우 ; 모든 부인병, 만성 복막염,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신염, 맹장염 후기,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의 목병, 급만성 위장병(궤양으로 출혈성인 것은 덥게하지 말것), 치질, 설사, 신경통, 풍습성 관절염 등
▶덥게 하지 않고 첩약을 그냥 쓰는 경우 ; 무릎, 팔꿈치의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 경우, 이하선염, 악하선염, 타박통 그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나며 몹시 아픈 경우
♣ 특히 여름철 일광화상에 날감자팩은 뛰어난 진정효과를 나타내는데,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 날감자를 얇게 저며 팩을 하면 빨리 가라앉는다. 또한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감자팩을 해 주면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여드름이 생긴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또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는 두 겹으로 된 가제를 얼굴에 덮고 아무것도 섞지 않은 감자 생즙을 얹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낸다.
기 타
소주의 원료와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되고,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 좋은 사료도 된다.
조리법

사 진


출처 : 미륵세상
글쓴이 : 구름따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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