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번엔 '국가청사찬수 공정'…간도·백두산 영유권 주장할 듯
동북공정 전문가 대거 참여
중국 청나라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국가청사찬수(淸史纂修)공정(청사공정)’에 마다정(馬大正) 중국사회과학연구원 변강사지연구중심 전 주임 등 ‘고구려역사 왜곡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간도 영유권, 토문강(土門江) 위치, 백두산 귀속 등 한중 간에 불씨로 남아 있는 북방영토 문제가 일방적인 중국 주장대로 정리될 전망이다.
2일 중국 인민대학 청사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청사공정을 추진 중인 국가청사편찬위원회에는 마다정이 부주임으로 참여하고 있다. 변강사지연구중심 부주임과 주임을 역임한 마 부주임은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가 모두 중국 역사에 속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변강사지연구중심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 고구려사 총론을 완성한 리다룽(李大龍) 학술위원과 리즈팅(李治亭) 전 위원도 청사공정의 핵심 인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김청중 특파원
동북공정 전문가 대거 참여
중국 청나라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국가청사찬수(淸史纂修)공정(청사공정)’에 마다정(馬大正) 중국사회과학연구원 변강사지연구중심 전 주임 등 ‘고구려역사 왜곡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간도 영유권, 토문강(土門江) 위치, 백두산 귀속 등 한중 간에 불씨로 남아 있는 북방영토 문제가 일방적인 중국 주장대로 정리될 전망이다.
2일 중국 인민대학 청사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청사공정을 추진 중인 국가청사편찬위원회에는 마다정이 부주임으로 참여하고 있다. 변강사지연구중심 부주임과 주임을 역임한 마 부주임은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가 모두 중국 역사에 속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금도 변강사지연구중심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 고구려사 총론을 완성한 리다룽(李大龍) 학술위원과 리즈팅(李治亭) 전 위원도 청사공정의 핵심 인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김청중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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