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마귀는 누구인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3. 22. 13:30
 

마귀가 무엇인가? - 남촌논단


사랑의 본질은 相生입니다

상생은 더 불어 함께 잘사는 것


지금 까지 세상을 이끌어 온 역사의 밑바탕은 相克 질서입니다.

상극은 호랑이가 사슴를 잡아먹고 혼자 잘사는 이치입니다.

弱肉强食(약육강식) 말 입니다.

그러다 보니 강한 자는 잡아먹어서 살아남고 

약한 자는 먹히어 죽거나 지배당하다가 결국 모두 죽었습니다.

 

지금 살아 있는 우리는 모두가

수수 천년 역사 속에서 약육강식하여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죄가 없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들이 존재하기 위해 수 많은 생명이 희생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들의  원한과 살기로 가득 합니다.

 

그러나 그 희생된 영혼들은

역신. 척신. 마귀. 복마 사탄이 되어

弱肉强食하여 살아남은

우리들의 몸에 붙어서 온갖 병을 일으킵니다.

그가 수수천년 윤회를 거듭 하면서 弱肉强食한 숫자만큼

병도 많고 사고도 많고 집안에 우환도 많습니다.

인족이 행한 죄 만큼 나라가 혼란하고

가문이 행한 죄 만큼 자손이 혼란스럽습니다,

 

때로는 예수. 석가. 공자 같은 성자의

권능으로 그 마귀와 사탄을 물리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빚 받으러 온 사람을 강력한 힘으로

내 쫒는 것과 같습니다.

그때는 이를 갈면서 물러지만 결코 포기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시 올 때는 두 배로 원한이 증폭되어

두 배로 강력한 보복을 합니다,

수행을 하고 사람의 병을 고쳐 주다보면

그 신명의 그 원한을 어떤 형태로든

解寃(해원) 시켜줘야 끝이 나는걸 깨닫게 됩니다.

 

대 자연의 이치가 상극이치이니 본의 아니게

우리는 불가불 죄를 지으며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 속에 누적된 원한의 살기는

이 시대에 총체적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세계 1.2.3차 대전이 각 족속과 나라간의 원한살기이고

국가 정치인들의 비열한 투쟁으로

각 나라의 대혼란은 사회계층간에 쌓인 원한의 살기이고

가정의 예법과 질서가 파괴되어

이 시대 대부분의 부부가 원수처럼 싸우거나 이혼하며

이 시대 대부분의 자식들이

부모에게 불효하고 폭력까지 행하는 것이

사람 개개인 간이 지어놓은 원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주가 한번은 相克(극)(상극)으로 사람을 기르고

한번은 相生(상생)으로 사람을 성숙 합니다.

이제 그 처절한 상극의 봄여름 질서가 정리되고

상생의 가을 질서로 넘어가는 늦여름이 왔습니다.

 

이제 내가 살아남기 위하여 행한 상극의죄를

약자에 대한 사랑과 해원으로 갚을 때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상극 역사의 끝자락에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사랑을 되돌리는 原始 反本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하고 아니 하고는 제 마음 이겠지만

진실로 참회하고 자기 죄를 사면 받기 위해서

내 주변에 모든 남들을 잘 되게 하려고 힘쓰고

내 조상 내 부모 내가정과 집안을 잘 되게 하고

국가에 충성 하고 지구촌 인류를 위해 봉사 하는

상생의 인생을 사는 것!

그것이 이시대의 참 사랑의 진리입니다.

 

그것이 혼란 복멸에 처한 이 시대에

살아남는 오직 하나의 길입니다.

성자들이 그토록 외치던 사랑과 도덕이

한갓 구호가 아니라 오직 죽고 사는 길입니다.

이것을 증산도에서는

해원-> 상생-> 보은-> 원시반본의

네 가지 실천 사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직 살고 잘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남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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