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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民族의 존재 이유-南村論壇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3. 26. 09:19
 

韓民族의 존재 이유-南村論壇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보면

 帝->皇->王->覇->夷->狄->禽->獸 - 의 역사

(제->황->왕->패->이->적->금->수)


환국시절 3301년은 7분의 환인天帝께서 다스렸으며

전 세계 인류역사의 문화 종주국이었으니

당당히 帝(제)의 시대요.


배달국 시절 1565년은 18분의 환웅天皇께서

아시아 대륙의 문화 종주국으로 웅위 했으니

당연히 皇(황)의 시대요.


고조선 시절 2096년은 47분의 단군임금(王)께서

3한 관경으로 아시아를 문화 중심으로

다스렸으니 과연 王(왕)의 시대요.


열국시대-북부여/남삼한/최씨 낙랑국/동옥저는

고조선이 분열 되어 覇權(패권)을 다투다가

그중 패권을 잡은 신하들이 다스렸으니 覇(패)의 시대다


그리고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4국 시대는

이미 민족의 정통성 보다는 권익에 치중 하여

제 민족끼리 살육하고 국권을 빼앗았으니 夷(이)의 시대요.


대 진국(발해)/고려/통일신라의 南 北國시대는

민족의 정기는 말살 되고 오랑캐와 손을 잡고

제 민족을 도륙 하여 망국통일을 자행하니

북방 오랑캐 狄(적)의 시대


조선시대 500년은 나라에 충성하기보다는

제 가문의 영달을 위해 중국을 대국으로 받들고

어떤 적과도 내통하며 당파싸움으로 일관 하다가

종당에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으니

禽(금)의 시대다


그리고

지금의 시대는 어떤가?

왜정일본의 한국인 앞잡이 土倭(토왜)들이

일본의 돈을 받고 제 역사를 왜곡시켜서

그 교과서로 후학들을 근 100년 동안 가르치니

9000년 역사가 뿌리 채 잃고 말았다.


이 시대에 9000년 역사를 말하면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

단군 임금님제단(社稷壇(사직단)에서 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자 하면(오랫동안 역대 임금님이 하던 제도)

밥 굶어 가면서 머리띠 두르고 목숨 걸고 決死反對(결사반대)

그것도 모자라서 어린 후학들이 보는 앞에서

단군 임금님 동상 그 목을 베어 낸다.

대저 지구상 어느 민족이

제 나라 국조님을 그리 하던가?

극악무도하고 천인 공로할 만행을 보면서도

분개할 줄 아는 국민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의 도구가 되는 TV프로를 보면

나라를 걱정 하는 충신은 없고 자라다툼에만 몰두하여

선거철만 되면 철새들처럼 이합집산 하는 정치인들의 행태

10년 100년 내다보는 정책을 내는 자는 없고 오직

경쟁자의 허물 찾기에만 혈안이 된 정치인들의 한심한

장면만을 보여 주면서 나라의 기강을 한탄 한다.

 

학교 교정에서 패싸움과 조직 폭력배까지 개입된

엄청난 폭력영화장면을 보여 주면서 심지어는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선생님 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영화를

보여 주면서 師道(사도)가 무너졌다 한탄 한다.


본처는 가급적이면 악독하게 그리고

불륜의 상대는 미화 하여 불륜을 정당화 하고

아비를 악독하게 그리고

그 아비에게 따지고 폭력까지 하는 불효자식을 정당화 하고

시집간 딸이 친정어머니에게 하는 말버릇은

제 어머니를 마치 몸종 부리듯 하고

요즘은 아들의 술주정에 아비는 물론 온가족이 벌벌 떨고

家長은 나약하고 한심하고 모자라게 철딱서니 없이 꾸미고

아내는 거세고 직설적이고 남편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으로 꾸민다.

자식들은 부모에게 반항 하는 문제아로 만든다.

그래서 가정에 구심점이 없어져 가정이 표류 한다.

그렇게 TV프로를 만들어 방영 하면서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고 한탄 한다.


이 시대는

진정으로 충성스런 임금도 신하도 없어 보인다.

진정으로 정의로운 스승도 제자도 없어 보인다.

진정으로 효성스런 부모도 자식도 없어 보인다.

진정으로 사랑스런 부군도 부인도 없어 보인다.

한마디로 

忘其君者無道요 忘其師者無道요 忘其父者無道이다


그래서 이 시대는 獸(수)의 시대이다.

그것이 어찌 우리나라에만 극한 되겠는가?

지구촌 전 인류의 역사 흐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시대를 말세라느니 종말이라느니 한다.

심지어 허다한 종교 단체들이 몇 년에 종말이 온다고

혹세무민 하다가 사회의 무리만 일으키고 사라져 가기도 했다.


그러나 우주는 둥글다 시간도 공간도 돌고 있다

그래서 우주는 종말이란 없다.

우주에는 極則反의 이치가 있다. 어떤 질서가 극에 달하여

더 이상 갈 수 없으면 반대 현상으로 돌아 서는 이치이다.

또 窮則通이란 이치도 있다. 어떤 일이 막히고 막히어 더 이상

갈 수 없으면 통하는 구멍이 나온다는 이치이다.

추위가 극에 달한즉 따뜻한 봄이 오고

더위가 극에 달 한즉 시원한 가을이 온다.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이 지경에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데 까지 달한 것은

이제 우리에게는 극 즉 반의 이치가 나온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다.

 

다시 일어서는 한민족!

그 시대는 우리 앞에 아주 가까이 와 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은 벌써 그 준비를 하고 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은 역사를 찾아 바로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은 벌써

우리 민족의 사상과 종교를 찾아 바로세우고 있다.

아니 전 세계에 수출 하고 있다.

한민족이 벌써

지구촌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다.

유엔사무총장. 올림픽. 국제기구. 봉사단체. 과학기구.

한민족의 음식이 벌써 세계최고의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다

한민족의 음악. 의상. 예술. 과학이 벌써 지구촌을 덮어 가고 있다.

불과 60년 전만해도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권의 富國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보라 이제 이 민족의 사상과 종교가 혼란 복멸에 처한 세상을

모두 바로 잡고 지구촌 모든 인류를 이롭게 할 날이

너무도 빠르게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역사는 濟世理化/弘益人間 사상으로 출발 했다.

우리는 세계를 무력으로 지배 하는 것이 아니고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제 하여

크게 이롭게 할 사명을 띠고 온 민족이다.

그것이 이민족이 단일 민족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한민족의 존재 이유다.


이런 때 우리가 시급하게 바꾸어야 할 폐단이 있다.

9.000년 역사를 말하면  國粹主義자라 몰아 부치고

태극기와 충성을 말하면 御用學者라 몰아 부치고

단군과 조상제사를 말하면 마귀와 사탄이라 몰아 부치고

민족의 종교와 사상을 말하면 미신으로 몰아 부친다,

한민족의 위대성을 말하면 選民主義者로 몰아 부친다.

이는 우리 민족이 지배당할 때 외세에 침략자들이 이민족에게

自主心 自立心을 없애고 끝까지 자기들에게 의존 하게 하려고

정책적으로 만들어 이 민족에게 세뇌 시켰다.

그래서 유교 믿는 자는 중국입장에서 제 역사를 바라보고

친일파들은 일본의 입장에서 제 역사를 바라보고

기독교인들은 서양사 중심으로 제 역사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것이 통일신라 이후 중국->일본->서양의

침략정치에서 형성된 치욕적인 풍토이지만

대저 이 지구상에 이런 민족이 어디에 있던가?

지구상 모든 민족은 제 역사 중심에서 세계사를 본다.

역사를 공부 해 보면 세계의 모든 문화가

우리의 桓國 문화에서 퍼져 나간 것을 알 수 있다.

한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역사 기록을 가진

세계문화 종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우리 역사 중심으로

세계사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정신적인 독립을 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제정신(종교와 사상)을 찾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제 뿌리(역사와 족보)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할 일을 찾아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위대한 민족의 두뇌들은 모두가

다른 국가 다른 민족들에게 복속 되고 빼앗길 것이다.

단제 신채호 선생께서 國有形 史有魂이라 하였다 

나라의 국토가 형체이면 역사는 혼이다

제 역사도 모르고 그 역사 속에 흐르는

사상과 종교(가르침)를 모르면

혼 빠진 민족 넋 빠진 민족이다.

제 민족의 사상과 종교를 모르면서

다른 나라의 종교만을 빌려다 믿는다면

제정신이 아닌 남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다.

나라 잃은 백성은 다시 나라를 찾지만

역사 잃은 민족은 그 나라를 다시 찾지 못한다.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었으나 역사(구약)를

잃지 않았으므로 나라를 되찾았다.


선생은 많을수록 좋고 부모는 오직 한 부모여야 한다.

예수선생의 사랑과 석가선생의 마음수행과 공자선생의 예법을

두루 배우지만 그분들을 아버지라 불러서는 아니 된다.

이는 선생과 부모를 혼동 하는데서 큰 폐단이 발생 한다.

이는 君 師 父 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믿고 우러러 받드는 것을 신앙이라 하는데

무릇 인간으로서 세 가지를 받들고 보답할 곳이 있으니

나를 태어나게 하신분에 대한 보은-상제님(하느님)과 조상 선영님

나의 태어난 나라(땅)에 대한 보은 - 국조삼신과 조국에 충성

나를 가르치신 스승님들에 대한 보은 - 학교/종교 의 스승님들

이것이 세상을 구제할 우리 민족의 기초 사상이요

전 세계인류가 공동으로 지켜야 할 아주 보편적인 신앙이다.


부디 우리 민족이 제역사와 제 정신을 하루빨리 회복하여

전 인류를 이롭게 하는 대업에 동참 하여

한민족의 옛 영광을 회복하는

위대한 동이족의 후예가 되시기를

간곡히 당부 하는 의미에서 이 글을 써 올립니다.

                            --- 남촌 논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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