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처신이 지나치게 신중하면 세상과 어울리지 못한다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06장] 처신이 지나치게 신중하면 세상과 어울리지 못한다 士君子持身不可輕 輕則物能撓我 而無悠閑鎭定之趣 사군자지신불가경 경칙물능요아 이무유한진정지취 用意不可重 重則我爲物泥 而無蕭灑活潑之機 용의불가중 중칙아위물니 이무소쇄활발지기 선비는 몸가짐을 가..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7
내 몸의 병이 낫는 손가락 요가 손가락 요가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손동작으로 막힌 기혈을 풀어줌으로써 새로운 생명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현대인의 주요 질병인 공격성, 무기력함, 식욕부진, 호흡기 질환, 혈압, 장 질환, 우울증, 감기, 심장 질환, 면역성 감퇴, 위장 질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준다. 평소에 자신..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7
밥 먹을 때는 함께 씹고 고전명구 017 (2008. 7. 10. 목) 밥 먹을 때는 함께 씹고 밥 먹을 때는 함께 씹고, 잠 잘 때는 함께 꿈꾸며 食與俱嚥 寢與俱夢 앉을 때는 함께 앉고, 걸을 때는 함께 걸었다 坐與俱坐 行與俱行 - 이황(李滉), 《퇴계선생문집》 중 '선부군(先府君) 행장(行狀) 초기(草記)'에서 해설 위 글은 퇴계(退溪) 이황의 아..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7
기물명(器物銘) : 사물을 벗하는 법 고전칼럼 004 (2008. 7. 16. 수) 기물명(器物銘) : 사물을 벗하는 법 1. 성호 이익의 손톱과 이불 성호(星湖) 이익(李瀷: 1629-1690) 선생의 임종 장면에서 반짝거리는 작품이 눈에 띤다. 선생은 중년 이후부터 증자(曾子)가 몸을 온전히 하여 효성을 다한 일을 상기하고(『논어』「태백」), 자신도 손톱과 발톱을..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7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고전명구 018 (2008. 7. 17. 목)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 毋曰麥硬 앞마을에선 불도 못 때고 있으니. / 前村未炊 삼베옷 거칠다 말하지 마라. / 毋曰麻추_1) 헐벗은 저들은 그마저 없으니. / 視彼赤肌 - 정약용(丁若鏞), '사치를 경계하는 글[奢箴]', 《여유당전서(與猶堂..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7
[채근담]최선의 경지는 신기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어울린 것이다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02장] 최선의 경지는 신기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어울린 것이다 文章做到極處 無有他奇 只是恰好 문장주도극처 무유타기 지시흡호 人品做到極處 無有他異 只是本然 인품주도극처 무유타이 지시본연 문장이 궁극에 이르렀다 해서 별다르게 기묘한 것이 아니라 다만 알맞을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4
채근담]즐거움은 대개 몸을 망치니 반쯤 줄이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04장] 즐거움은 대개 몸을 망치니 반쯤 줄이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爽口之味 皆爛腸腐骨之藥 五分便無殃 상구지미 개란장부골지약 오분편무앙 快心之事 悉敗身喪德之媒 五分便無悔 쾌심지사 실패신상덕지매 오분편무회 입에 맞는 맛은 창자를 짓무르게 하고 뼈를 썩게 하..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4
가짜 학 소동 고전의 향기018 (2008. 7. 14. 월) 가짜 학 소동 양주의 북쪽 지역은 연천과 접경을 이룬다. 여기에는 학연(鶴淵)이란 강이 흐르고, 절벽이 깎아지른 듯이 솟아 그 높이가 십여 길이다. 절벽에는 절구처럼 움푹 파인 곳이 있어서 새가 숨기에 적합하다. 세상에서는 이곳을 학소대(鶴巢臺)라고 부른다. 신유년..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4
[스크랩] 염불모음 독경 모음 글쓴이: 향욱 번호 : 900조회수 : 24992007.09.07 17:32 回心曲[회심곡]-김영임 회심곡 -월봉스님 부모은중경-원정스님 그리움의노래-현정 스님 광명진언-혜광스님 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영인스님 한글 장엄염불- 일초스님 순치황제출가시 십악참회문 슬기롭게 사는길-성수스님 왕생가 -..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3
[스크랩] 영인스님 독경 금강경 | ※ 염불삼매 2005.07.23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삼송) 금강반야바라밀경 여시아문 일시불 재사위국 기수급 고독원 여대비구중 천이백 오십인구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 놀라운 공부/옛글 모음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