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묵대사 5

[스크랩] [진묵대사]끓인 물고기를 되살린 도력

..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그가 속해 있던 절은 무척 가난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진묵대사가 길다란 배낭을 필어지고 어느 고을인지 탁발을 나갔던 것이다. 머리에는 용수갓을 쓴 채 다 낡아빠진 장삼, 가사에 목탁을 치고 염불을 외우며 어느 마을에 당도하니 때 마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큰 가..

[스크랩] [진묵대사]맹독을 마시고도 멀쩡한 도력과 어머니에 대한 효심

진묵대사의 4번째 이야기 심신에 전혀 구애를 받지 않는 스님의 초탈한 경계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 있다. 진묵스님이 누님 집에 가 있다가 출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득도한 스님은 계율에 얽매이지 않고 풍류를 즐길 줄 알았으며, 스님은 특히 술을 좋아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술이라..

[스크랩] [진묵대사]석가모니에 버금가는 도력을 지녔던 진묵대사의 일화 1

진묵대사는 불법에 도통한 인물로 높은 도력으로 인하여 많은 기행이적을 행했고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할까 합니다. 진묵은 조선조 명종 17년(1562년) 전북 김제군 만경면 불거촌(佛居村) 화포리(火浦里)에서 태어나 인조 계유년(1633년)에 전..